- 나무풀꽃이야기

[포항] 제19회 야생화 회원전

安永岩 2014. 4. 27. 02:40

 

아름다운 우리꽃 온누리에...

제 19 회 야생화 회원전

 

 매발톱

 자란

 

 

 복주머니란

 

 

 피뿌리풀

 

 

백작약

 

 

 

 솔잎대극

 

 금낭화

 

 세바람꽃

 

 땅잎싸리

 

우단일엽

 

 

 

 풀솜대

 

 꼭지윤노리

 

 은방울

 

 산마늘

 

고추나무

 

 

넉줄고사리

 

 

조팝나무

 

 

 

 

 노루오줌

 

 말발도리

 

 무늬둥글레

 

 석위

 

 꿩의비름

 

불도화

 

 

 

 아주가

 

 홍괴불나무

 

 섬바위장대

 

 앵초

 

 금강봄맞이

 

 천남성

 

무늬오미자

 

 

 

 

미나리아제비

 

 병풍취

 

 홀아비곷대

 

 족두리풀

 

쥐오줌풀

 

 

 

 

 새우란

 

 괭이눈

 

 조개나물

 

 와송

 

 둥근꿩의다리

 

 

 꽃마리

 

제비곷

 

 

 

돌단풍

 

 

 동의나물

 

 윤판나물

 

민백미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어른인 것이 오늘만큼이나 후회된 적이 없습니다.

다 피어 보지 못하고 꽃다운 어린 나이에

한 두명도 아니고 저렇게나 많이~ 우리 어른들의 잘못으로

저 세상으로 가다니...

어둡고 차가운 물속에서 얼마나 공포속에 눈을 감았을까요?

생각하니 눈물만이 앞을 가립니다.

지금 이 순간,그 어떠한 말이 이들 가족에게

위로가 될까요? 똑같은 부모의 심정으로 애통하고

절박한 심정입니다.

낯이 부끄러워서 미안,다시는..하는 말로만 하는

뉘우침을 하지 않을렵니다.다만,

하늘나라에서는 고통과 무서움,두려움이 없는

 아름다운 꽃이 피는 천국에서

 편안히 영민하소서...

 

<201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