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사진이야기

강사리 해국(20151024)

安永岩 2015. 10. 25. 12:49

 

해국海菊

 

강사리 해국자생지 해국들...

 

올 해는 마지막 해국 탐방 같네요

이 가을,벌써 3번째이니 ~

오늘은 특별히 와이프와 손자 서균이 그리고 친구 와이프까지 함께

강사2리 해국자생지를 갔다가 왔습니다.

좋은 가을날에 낚시하는 하는 사람도 많고

토요일이라서 송림촌에 오토캠핑가족들로 만원입니다.

역시 강사2리 송림촌에 해국이 절정입니다.

쉬엄쉬엄 해국을 감상하고

여기 사진을 올립니다.

 

 

 

무작위로 해국사진을 많이 올립니다.

즐감하시고 이 가을,행복하세요^^

 

 

 

 

 

 

 

 

 

 

 

꼭 수반같은 해국의 한무리가 너무 예쁘네요

 

 

 

해국은 아무래도 바위와 어울립니다.

 

 

 

소금기를 잔뜩 품은 海風을 맞아야 잘 사는 국화라서 전 잘 이해가 가지를 않네요

보통 소금기가 가면 모든 식물들이 고사하는데 말입니다.

예외가 있지요.

바닷가에서 자라는 해송,해당화,해국,방풍 등...

이 들은 소금을 먹어야 사는가 봅니다.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엄청난 해국자생지가 우리 고장에 있다는게 행복입니다.

 

 

 

 

 

 

 

 

해국은 소금외에도 해를 품고 사는 국화입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은 해국입니다.

그러나까 3번이나 갔다는게 아닙니까?

 

 

 

 

 

아침햇살에 신비롭네요

 

 

 

 

 

 

 

 

일제히 해를 향해 고개를 돌린 해국

해국은 아침 햇살을 좋아 하나 봅니다.

 

 

양지 바른 암벽도 좋아 하고~

 

 

 

 

 

 

 

 

해국과 함께 와송도 보이고~

 

 

 

이곳은 자연그대로 감상만 할래기지 절대로 캐어 가면 안됩니다.

더러 캐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본데 절대로 그러지를 맙시다.

소중한 우리의 자연을 보호합시다요.

 

 

 

해국은 생명력이 대단하여

바위는 물론 아스팔트 틈새 담벼락에도 자라고

날리는 씨앗으로 어데든지 안착하면 싹을 틔우고 자랍니다.

래서 이곳은 온천지가 해국입니다.

 

 

 

 

 

 

 

 

 

 

 

 

 

 

 

 

 

 

 

 

굽은 소나무 와 해국

 

 

 

 

 

 

 

 

 

소나무 무리속에 온통 해국입니다.

해국은 소금,바람,햇살외에도 솔향을 먹어야 사나 봅니다.

 

 

 

 

 

 

 

 

 

 

강사2리 해국이 있는 해안가 풍경

 

 

해가 저뭅니다.

강사리 먼 바다에 오징어배 집어등이 불을 밝힙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