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와 함께 효자 영일대(迎日臺) 신년 나들이(20160101)

우리 포항에서

제가 가장 자주 가는 곳으로 으뜸은

아마 효자 영일대호텔주변일 겁니다.

제블로그에서도 가장 많이 소개되고 우리 손자 서균이와도 가장 많이 갔던 곳이지요.

사계가 아름다운 '기분 좋은 休 영일대' 그곳에 서균이랑 함께 2016년 새해를 엽니다.

 

 

 

영일대호텔 호숫가는

언제 봐도 아름답습니다.

 

 

 

우리 손자 서균이

2016년 새해 첫 날 영일대호숫가에 납셨습니다?

 

 

 

다 아시다 시피

영일대호텔 주변의 산책길과 숲은 故 박정희대통령과 박태준회장님께서

無에서 有를 만들기 위하여 거닐었던 '리더의 길'입니다.

40여년이 지나 개방되면서

이 명품 숲과 산책로가 우리 일반인들에게 돌아왔습니다.

 

 

 

호숫가 행복아파트는

지은지가 꽤나 오래 되었지만

현재 매물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아파트입니다.

나도 살고 싶다!!!

 

 

 

우리 서균이랑 술래잡기 놀이도 하고~ㅎ

 

 

 

 

 

 

'리더의 길'이라~

이 길에서 이 숲에서 우리 서균이 꿈은 영글어 갑니다.

자연이 곧 스승이라고 하지요

되도록이면 우리 손자들에게 자연을 공부시킬 렵니다.

그래야 품성이 좋아지고 인성이 제대로 자리할 겁니다. 

이제 따스한 봄날이 되면 둘째 손자 시후(是厚)가 이 곳을 지킬 겁니다.

기대가 되네요

시후가 노니는 영일대호숫가를~

 

 

 

영일대호수 모습

 

 

겨울이지만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산책도 하고 벤치에 앉아 쉬기도 하고~

우리 서군이랑 데이트가 좋은 날씨 속에 너무 재밌습니다.

 

 

 

 

 

 

 

 

최근에 만든 영일대 와 청송대 둘레길입니다.

이 곳도 여러번 거닐었던 길이라서 우리 서균이~

알아서 잘도 갑니다.

 

 

 

 

 

 

천만불짜리 미소~ㅎㅎㅎ

 

 

 

 

 

시민들에게 아주 인기 만점 산책로입니다.

청송대명품산책로이지요

아직 청송대는 개방하지 않고 있습니다.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산책로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와 조명입니다.

흘러 나오는 클래식음악에 발걸음이 가볍게 힐링됩니다.

 

 

팔손이 많이 자라는 산책로

특히 이 곳은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운 지점입니다

 

 

 

 

 

 

영일대 명품 숲 속에서

우리 서균이 이만큼 자랐네요.

지금처럼 품성이 이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겨울잠을 자는 영일대 後庭의 나무들...

 

 

영일대,오썸러브인

 

아름다운 영일대의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사람과 사람이 통하고 사람과 자연이 더 가까워지는 아름다운 자연 속 카페,

Awesome Love in(오썸러브인) 멋진 사랑에 빠지다는 의미로

사람과, 자연과, 아니면 믿고 있는 神과 사랑에 빠지면 아름다워진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영일대, 아름다운 사랑에 빠지는 아름다운 오썸러브인 카페입니다.

그곳에서 오늘,

우리 서균이랑 아름다운 사랑에 빠집니다~ㅎ

 

 

영일대 현관 앞에서~

 

영일대

1969년 7월 박정희대통령,박태준 포스코회장이 함께 경제부흥의 꿈을 키우셨던 곳입니다.

영일대는 포스코(포항제철) 건설 초창기 국빈 및 귀빈을 맞이하기에는 너무나 천박했던 포항에 손님을 맞기 위해 건설한 시설였습니다.

제철건설 및 조업기술을 가진 외국인 숙소로 사용해 오면서 국빈 방문시 영빈관으로 이용되었으며 박정희대통령께서 묵으셨던 곳이기도 합니다.

 

 

영일대는 몇 번의 객실보수 과정을 거쳤으나 외형은 그대로 보존된 역사의 가치를 지닌 건물이지요

특히 박정희대통령께서 직접심으신 식수가 정원에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현재 영일대는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음식 및 숙박과 함께 비지니스가 활발이 이루어 지는 곳으로

아름다운 영일대 뜰과 산책로,그리고 호숫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영일대 호텔 전경

 

 

2016년

丙申年,새해,

소원하는 꿈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