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어사계곡(산여계곡) 위에 구름같이 걸린 자장암
가볍게 부담없이 다녀 올 수 있는 곳,
오어사,오어지 둘레길입니다.
30여분 이내 거리로 가면 바로 원시림과 바위,좋은 풍경,공기를 만날 수 있는 곳,
휠링장소로 여기만한 곳이 없지요.
연일 중명자연생태공원 과 함께 자주 가는 곳 오천 오어사를 다녀 왔네요.
오어사 뒤편 계곡으로 해서 오어사가 내려다 보이는 암봉,헬기장을 걸쳐 산중 호수가 있는곳에서 좌회전 오어지 둘레길을 내려 왔네요.
그리고 다시 오어지 초입 원효교를 지나 산길로 해서 자장암 갈림길,자장암,오어사를 내려 왔습니다.
그렇게 돌아도 2시간이 채 거리지 않았습니다.
거대한 암봉 위에 걸린 자장암
산여계곡
그 위 산너머 포항철강공단
운제산 너머로 포스코와 포항철강공단
암봉오르는 길
오어지와 오어사 전경
이 계절에 더욱 더 선명하게 다가오는 오어사입니다.
오어지만 돌아 보는 둘레길이 만만치 않은 거리입니다.
약 7km의 거리로 아주 걷기 좋은 힐링의 산책로입니다.
줄곧 오어지 푸른 호수를 끼고 가는 길이지요
해 뜨는 오전도 좋고,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도 좋은
아무때나 좋은 둘레길입니다.
그래서 자주 가는 둘레길입니다.
오어사조망을 즐기는 나만의 공간,
그곳에서 한가로운 여유를 부러 봅니다.
그 암봉을 올라 서면 만나는 헬기장
헬기장 건너편으로 운제산의 최고봉 대왕암
그 아래 산여계곡
산중호수 늪지대
중요한 지점이다.
이곳이 원효암,헬기장,오어지 둘레길 가는 주요한 포인트이니까
늘 만나는 소나무 한그루
내려서면 오어지이다.
오어지로 내려서는 길에 보이는 자장암,오어사,오어지
그리고 그 너머로 영일만과 호미곶이 보이고~
풍경이 조~오~타!!!
원효암
원효암과 자장암
또 한그루의 소나무
이 길에 이정표구실을 한다.
편안한 숲길
그리고 깊숙한 곳의 항사리쪽 오어지
오어사가 머지 않다.
오어지
앞에 혜공교,뒤에 원효교가 보이고~
좀 있다가 원효교로 간다.
건너편 산길을 가기 위해서이다.
오어지 둘레길의 쉼터
이 길로 곧장 가면 대골,항사리에 닿는다.
그리고 한바퀴 돌아 오어사로 돌아 온다.
이른바 감사나눔 둘레길,즉 포항시에서 이름 붙인 둘레길의 이름이다.
신 원효교
오어사의 명물이 된지 오래다.
사람 한명없는 원효교를 찍어 보기는 첨이다.
겨울의 오어사 모습
계절만큼이나 고즈넉하다.
원효교에서 본 오어지
이제 오어지를 돌아 구 원효교 쪽 산길로 들어 간다.
이 산길은 호젖해서 좋타.
자장암가는 조용한 숲길이다.
한참
호수를 돌아 들어 가면 오어지 끝자락도 보이고~
그 위로 기분 좋은 산길이 나 있다.
본격적으로 산길을 걷다가 내려다 본 오어지 모습
편안하고 조용한 산길
자장암 가는 갈림길
곧장가면 운제산 산여계곡,대왕암,대각리쪽
좌측은 자장암 차도,우측은 대각리 차도입니다.
구름위에 걸린 자장암의 모습
자장암에서 본 오어지 뒤편 산여계곡
자장암에서 본 풍경들...
관음전
라한전
산신각
적멸보궁과 소나무들...
다시 앞으로
풍경이 압권이다.
자장암 석등과 오어지
산여계곡
암봉에 걸린 자장암
내가 좋아 하는 솔길
다시 오어지로 내려 서다.
오어지 가장자리에 자라는 소나무
※
오어지 둘레길에서 건강도 챙기고
풍경도 즐기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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