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山行이야기

[경북/울진]응봉산 덕구계곡 트레킹(20160319)

安永岩 2016. 3. 29. 09:53

2016년3월19일(토)오후 3시 울진 구수곡휴양림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덕구온천팀과 덕구계곡탐방팀으로 나누니 다~온천행이고 계곡팀은 김금진부부와우리부부뿐이다.

덕구계곡은 비경이니 어디 끝까지(원탕) 가자고 하나 중간 용소폭포까지만 갔다가 오자고 해도 온천으로 직행이다.

우리부부 2팀은 덕구계곡으로 간다. 온천이야 갔다가 와서 들어 가모 되고~

하기사 덕구계곡은 첨이 아니고 여러번 왔던 계곡이니 아니 갈 만도 하지...

그래도 덕구계곡의 명물 즉 각국의 유명 다리를 모방하여 놓고는 첨이니까 7,8년은 되는가 보다

그 전에는 정말로 사계절 뻔질나게 다녔는데...

결론적으로 지금의 덕구계곡보다는 십수년 전에 원시상태의 덕구계곡이 훨씬 더 좋았다.

특히 삼척 덕풍 용소골을 더듬어 응봉산 정상을 경유하고 원탕으로 내려와서 천막원탕(덕구온천이 생기기 전에

이 곳 원탕에 천막을 치고 여탕,남탕하여 목욕을 했었다)에서 펑펑솟아 오르는 자연용출 원탕에서

피로를 씻어 내었던 추억을 절대로 잊지 못한다.

그런 저런 옛날 추억을 떠올리면서 계곡탐방을 나선다. 

 

 

덕구계곡입구

1교량 금문교이다.

응봉산전지역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응봉산은 능선7km,원탕2.9,계곡4km로 총 12.7km거리이다.


원탕까지는 대략 4km정도이니 왕복 8km를 걸어야한다.

곧 해도 질 것 같고 하여 가는데 까지만 가다가 돌아 설 요량으로

일단 첫 다리를 건너다.

 

 

바쁠게 없지~ 천천히

초입에 노루귀를 발견하다.

 

노루귀

 

 

덕구계곡의 비경이 시작되다.

 

 

 

 

 

2교 서강대교(서울)

 

 

 


 


 

 

 

 

여기도 소나무의 상처가 깊숙히 남아 있다.

벌써 70여년 전의 상처이니 그동안 이 나무가 겪었을 고충을 알겠다.

더 자라지는 못하고 상처마저 다~아물지를 안았다.

 

 

 

떨어지는 폭포수가 봄을 알린다. 

 

 

동심으로 돌아 가고~

누구나 자연 앞에는 어린애가 된다.

다리마다 이러고 있으니..언제 가노?

ㅎㅎㅎ

 

드디어 용소폭포에 닿다.

 

덕구계곡의 최고 비경지대이다.

사실 덕구계곡의 명물은 용소폭포와 원탕이다.

그 첫번째 비경 용소에 왔으니 절반은 성공,

 

 

 

아무리 봐도 멋진 용소폭포이다.

특히 큰 비가 온 뒷날 일부러 오기를 권한다.

한마디로 쏱아지는 폭포가 압권이다.

 

 

 

우린 여기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용소폭포 위쪽

 

 

위에서 본 용소폭포

 

 

다시 길을 가면서~

다리,다리~

좋아한다,김사장부부!

 

 

 

 

 

 

 

 


 


 

 

 

이 다리는 좀 이색적이다.

경복궁 향원정 앞에 다리를 모방하여 놓은 다리랍니다.

 

 

 

 

 

 

이는 다리가 아니고 계단인데...

불국사 국보 청운교 백운교이다.

 

다리는 여기까지~

덕구계곡에는 총 13다리가 있답니다.

 

 

여기서 돌아 섭니다.

곧 해가 질 것 같아 원탕은 다음 기회로~ 아쉽지만,

나혼자 같으면 얼마든지 갔다가 올 수가 있지만

오늘은...

 

 

왔던 길로 하산

 

 


 


 

입구에 도착했네요

이제 목욕가자~ㅎ

 

 

 

#후기

 

 


이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