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울산여행]울산시민의 녹색문화공간 울산대공원 남문 나들이(20170507)

安永岩 2017. 5. 14. 23:29

 

울산대공원 남문 전경

 

울산대공원은 입구가 정문,동문,남문이 있지요. 그 중 남문은 5월에 장미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인기있는 구역이랍니다.

-입장료는 무료,주차장은 유로,대공원의 안에 여러 전시관은 유료,

-공원개방시간은 *하절기 : 05:00~23:00 *동절기 :06:00~22:00

 

 

장미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린 풍경

 

참고로 장미원의 장미축제는 5/19~28 열립니다.

 

 

울산은 1960년 이후 국가 경제발전의 중추로서 급속한 성장을 하는 동안 '도시 환경의 질'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중화학공업을 위주로 한 공업도시로서의 울산의 이미지는 '성장'이라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 '공해도시' 그리고 '삶의 질이 열악한 도시'라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부각되기 시작 하였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청정제 역할을 할 공원이 절실히 요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1986년부터 대공원 조성을 추진해 오던 울산광역시와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을 기획하던 SK주식회사가 1995년 상호간 협의를 통해 울산대공원 조성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울산광역시는 556억원을 투자하여 울산광역시 남구 공업탑 로터리 주변 신정동과 옥동 일대 364만여㎡의 부지를 매입ㆍ제공하였고, SK주식회사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 동안 총 1,020 억원을 투자하여 울산대공원 시설을 조성한 후 이를 울산광역시에 무상 기부하였습니다.

이렇게 설립 된 울산 대공원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도시의 균형적 성장의 시작점이 되고 있으며, 산업도시 울산이 산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전환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울산대공원 홈 참조>

 

사계절꽃밭

남문을 들어 서면 화려한 꽃들이 반깁니다.

 

 

 

 

 

 

 

 

나도 일찍이 들어 왔지만 나보다도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 있네요.

입장이 무료이기 때문에 특히 걷기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 와 있습니다.

 

 

 

 

 

 

 

남문입구 조경 전경

 

 

 

 

 

 

 

 

 

 

 

 

 

 

나비들을 볼 수 있는 생태여행관,입장료 어른2000 청소년 1000 어린이 500원,단체는 좀 쌉니다.

 

 

 

 

 

남문을 들어와 왼쪽으로 들어 갑니다.

장미원과 동물원이 있고 테마초화원이 있어 자연을 좋아 하는 사람들의 필수코스이지요

 

 

 

너무 이른 시간이라 문이 잠긴 장미원과 동물원입니다.

 

 

테마초화원으로 가면서 바라 본 장미원 내부,아직 장미꽃이 피지를 않았네요.

축제가 다다음주(5/19~)랍니다.

그때는 장미가 만개할 것 같네요

 

 

장미가 다소 일부는 피었네요

 

 

 

 

 

우측으로 소나무가 있는 산이 그대로 있습니다.산책로를 만들어 산림욕하면 좋을 낀데...

 

 

소풍마당

아름 그대로 소풍와서 즐기는 곳입니다.

 

 

장미원에 달린 연못입니다.

 

테마초화원 입구

 

 

 

잔디광장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이 좋습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이팝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할미꽃과 돌단풍

 

 

 

 

때죽나무

 

물고기 잡는 나무지요

때죽나무 껍질을 강물에 넣어두면 고기들이 때죽음을 당한다고 때죽나무라고 합니다.

무시무시한 꽃이지만 주렁주렁 달린 흰꽃들이 예쁘네요

 

 

덜꿩나무

 

불두화

 

 

테마초화원의 일부를 돌아 보고 다시 내려 옵니다

아까 본 장미원의 연못

 

 

 

 

참고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5/19~28까지 열린답니다.

이미 많이 알려져서 토,일은 인산인해 일 걸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