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장名所이야기

경상북도수목원의 가을 풍경

安永岩 2017. 10. 18. 16:02

경상북도수목원의 가을 풍경

(2017,10,14)

 

경상북도수목원을 또 갑니다.

벌써 올 가을에 두번째 방문입니다.

그만큼 나를 자꾸만 끌어 당기는 마력이 있는 곳이지요.

아마도 눈이 오는 겨울까지 몇 번을 더 갈지 모르겠네요.

구월 중순에 이어 이십여일 지난 오늘,수목원엔 가을색이 완연합니다.

여유롭게 유유자적 돌아 봅니다. 

 

 

 

수목원 입구

이미 낙엽이 많이 떨어 졌네요

 

 

 

오늘은 수목원 전망대을 먼저 갑니다.

전망대에서 시원한 수목원전경을 먼저 볼려고요.

수목원의 하늘이 파랗고 구름꽃이 피었네요.

 

 

 

수목원의 상징,내연산 매봉입니다.

전망대 올라 가는 길에 야생화가 반깁니다.

 

 

구절초

 

꽃향유,신기하게도 한쪽만 꽃이 피어 있다.

 

 

 

내연산 삿갓봉가는길

 

 

이윽고 전망대에 올라 섭니다.

여기서 보는 사방팔방 눈이 시운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매봉(816) 아래에 자리한 수목원 전경

 

 

 

 

 

내연산 최고봉 향로봉(930m)

 

 

삿갓봉(716)

 

 

월포리 들판과 해변모습

 

 

수목원 서북쪽 괘령산(869)과 성법령(811)

 

 

비학산(762)에서 성법령까지 긴~산마루금

 

 

파노라마(비학산에서 매봉까지)

 

참고로

내연산 6봉 종주(우측봉,삿갓봉,매봉,향로봉,삼지봉,문수봉)는 약 25km로 10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로

해가 긴 봄이나 여름에 좋고 겨울엔 반드시 후렛시(렌턴)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하늘이 너무 좋아서~

 

 

전망대에서 내려 와서 우측 활엽수림으로 내려 갑니다.

 

 

학술단체에서 온 듯 합니다.

나무공부중이랍니다.

 

 

 

 

 


 



 

 

 

 

숲 해설사님으로 부터 열심히 듣고 있는 관람객들~

 

 

 

 

 

 

청명한 좋은 날에 많이들 오셨습니다.

 

 

 

 

 

칠엽수

 

 

 

벌써 낙엽이 많이 떨어졌네요

가을색이 완연합니다.

수목원에는 떨어진 낙엽을 자연상태 그대로 두어 더욱 더 운치를 줍니다.

 

 

홍공작단풍

 

 

 

 

 

산부추

 

 

개미취

 

 

 

해국

 

 

내연산 매봉(816)

 

 

삼미담(연못) 주변 풍경

 

 

 

 

 

 

 

 

삼미담 연못 우리 땅,독도 모형

 

 

 

 

경상북도수목원의 삼미담 연못은 중심공간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곳이고 가장 풍광이 좋은 곳입니다.

 

 

 

 

 

 

 

 

 

 

 

 

 

 

 

 

 

 

 

 

 

 

 

 

 

 

삼미담 주변 풍경

 

 

 

 

 

 

 

 

 

 

 

파노라마

 

 

 

反影

 

 

 

 

 

 

낙엽이 내려 앉은 산책로

 

 

 

수목원 서편에 자리한 오손도손 밥 묵는 곳

가지고 온 도시락을 먹거나 과일,차 마시며 쉬기 좋은 공간입니다.

 

 

 

 

수목원 입구 좌측에 감국과 구절초

 

 

 

 

 

 

천고마비의 계절,

멋진 추억이 있는 행복한 여행이 되시고

즐겁게 사십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