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단양제천여행]만천하스카이워크,청풍호관광모노레일/한마음부부모임

安永岩 2018. 4. 24. 22:14

 단양 제천 여행

(한마음부부모임)

-만천하스카이워크,청풍호관광모노레일

-2018,4,21,토(당일)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한마음부부모임


한마음부부모임(초딩어릴적친구모임)에서 거제 장사도(2013,6,23)를 다녀오고 난 후

오랫만에 다시 길을 떠납니다.단양,제천으로~가즈아,GO GO~씽~

지난 겨울에 날짜를 잡았었는데 와~우 오늘 날씨,대박!!! 기분 좋게 출발합니다.

행선지는 청풍호벚꽃을 즐기고 모노레일타고 비봉산,최근 단양의 핫한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구경시장,

그리고 시간 나면 단양강잔도길...계획은 그런데 하루가 길지가 않네요


 

 군위휴게소에서~


교통편은 포항대구고속도로-영천상주고속도로-군위IC에서 중앙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올라 갑니다.


 우리가 타고 온 솔라티15인승 캠핑카

시승소감,별5개 만점을 줘도 되나? 우선 차내에서 고개를 수그리지 않고 서도 여유가 있다.

의자도 편안하고 12명이 타니 여유롭다.뒤편에 짐도 어느 정도는 싣을 수가 있고 ~

속도도 110km/h 이하로 묶어 놓아 아무리 밟아도 더 이상은 나가지를 않아 안전운전~땡큐입니다.

보기보다도 무직한 승차감으로 인기가 많을 듯,하지만 차값이 6천만원이 넘는다는 사실,

아직은 그리 많이 보이지를 않네요.



 참가지미회로 간단한 아침밥을 해결합니다.

그리고 다시 천풍호로~


 

청풍호로 먼저가는 이유는 모노레일 선착순 표를 사기 위해서 입니다.

몇 달 전부터 인터넷예약하니 이미 표가 매진되어 전화를 하니 인터넷으로 40%,당일 선착순 60%을 판매하니

당일 바로 오시라고 하여 지금 가는 중이지요.

표를 사고 탑승시간을 맞추어서 나머지 일정을 조절해야 만 될 것 같네요.


 

청풍면에 들어 서니 이미 벚꽃은 지고 대신 산벚꽃이 피어 절정이네요.

예년에 비해 이상기온으로 여기도 벚꽃축제가 낼까지 인데 이미 벚꽃은 다 지고 없다.

그래도 달리는 차로변에 다른 봄꽃들이 피어 위안을 줍니다.

오전 10시가 조금 지나 도착, 청풍호모노레일표를 예매하니 헐~오후4시 하고도 48분!이다!

차도 많지 않은데...알고 보니 표를 끊고 다른 곳으로 구경갔다가 탑승시간을 맞추어서 다시 오는 것 같다.

매표원이 늦지 않게 오후 4시20분까지 승강장으로 오시란다.

우린 다음 일정으로 최근 단양에서 가장 핫한 '만천하스카이워크'로 향했습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로 가는 길에 1차로 옛날터널 2개 때문에 자동차교행이 안되어 엄청 시간이 지체되었다.

기다리다 지처 차를 돌리는 사라들이 많았다.덕분에 끝까지 고수한 우린 덕을 봤네요~ㅎ



 

또 기분 좋게 저 아래주차장에서

차를 바로 만천하스카이워크주차장까지 올려 줘

쉽게 만천하를 보려 올라 갑니다.

여긴 이제 봄의 시작입니다.연두빛 새순들이 지금 마~악 올라 오네요

올라 가는 우리 일행들...



 

 기분 업~~ㅎㅎㅎ

좋아~아주 좋아!!!!!!!!!!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처음부터 끝까지 360도 훠~익 돌고 돌아 올라 갑니다.


 

좋은 날,쾌청한 날씨속에 많이들 왔네요


 

 

드뎌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올랐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보니 아찔~합니다.

높아도 너무 높네요.


 


 단체기념사진/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아래 만천하에서 바라 본 전망들...


 단양강(남한강)과 단양시내,상진대교


 舊단양역

 

 상진대교와 잔도길


 

만천하스카이워크는 3개입니다.

워낙에 높아서 강화유리 아래로 보이는 사물들이 실제로 별 느낌이 없네요~ㅎ

서울의 125층 롯데타워스카이워크는 감히 내려다 보지를 못했었는데...


 

 단양시내전경,끝에 대명리조트

 

 

만천하 아래 단양강잔도길,

만천하에서 내려와 주차장에서 이 길을 걸어 단양시내로 가고 싶었는데~

일행들이 있어서 못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들입니다.

이 강물이 흘러 장회나무,옥순구담봉으로 돌아 충주호로 가지요

우측에는 단양의 또 다른 볼거리'수양개빛터널역사관'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철구조물로 아주 견고하게 안전하게 만든 듯 합니다.


 

 

 


 



 


아까 올라 왔던 나무데크길과 저 아래 주차장 모습

만천하를 내려 와서 주차장 맞은편 나무데크길로 들어 서면 단양강잔도길이 이어 집니다.

 

 

저 끝에 '수양개빛터널' 공원이 있는데 가고는 싶지만 시간이 ...

다음 기회로 패스,


 


 


 

만천하짚와이어 탑승하는 곳,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여기도 패스,

 

 

 w



이제 밥 묵으러 단양시내로 갑니다.

 

 

단양에서 모범음식점 '다원'에서 '마늘떡갈비+강황돌솥밥+된장찌게'로 ㅎㅎㅎ

단양에서는 꽤나 유명한 식당인 듯~안은 마침 점심시간이라서 바글바글~

단양강변에 있습니다.

6월 장미꽃이 필 때 식사 후 강변으로 내려 가서 소금정공원 장미터널을 걸어 보시기를~


 

 

마늘떡갈비가 푸짐합니다.

돌솥밥은 강황을 넣어 노오란 밥맛이 일품,

소주 한잔도 아주 맛나게 마셨네요


 마늘떡갈비/단양의 명품



 단양강(남한강)



 식사 후 강변으로 잠시 배꺼주러 내려 갑니다.


 

다원식당 아래 강변 솔숲이 너무 좋아 잠시 바람 쐬려 내려 갑니다.배도 꺼죽고~ㅎ

단양강변둘레길입니다.



 한마음부부모임 우리 일행들...시원한 강바람에 솔그늘이 좋습니다.


 단양강 잔도길,만천하주차장 아래까지 갑니다.



 세상에 최고로 편한 휴식타임

 

 

 

 

다시 청풍호관광모노레일을 타기 위해서 올라 갑니다.

오늘 이 곳을 두번 방문하네요,청풍대교는 3번을 건너고요.

이래저래 단양과 청풍을 바쁘게 오가는 하루였지요~ㅎ

 

 비봉산(530m)정상을 향해 오르는 모노레일

 

 입장료 4천원/인

왠지 싸다는 느낌,왜 그런지 이 때까지는 몰랐다!

 

 아직 시간이 남아서 대기합니다.

모노레일 한번 타기 어렵네~

 

 이제 타러 갑니다.

 

 

 

모노레일 1대에 6명 탑승

차례를 기다리는 관광객들,

 

 그래도 표정들은 즐겁네요

 

 

 

 


 


 

 올라 갑니다.

 

 

 서로 교행합니다.

 

 

 비봉산 정상이 보입니다.

올라 오는 구간에 45도 구간을 쳐올릴 때는 겁이 났습니다.

꼭 뒤로 자빠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정상에서 청풍호를 보는 즐거움에 아주 신이 났지요,헌데....헐~~~

정상까지 가지 않고 바로 돌아 내려 갑니다.

이거 사기아니가??????

정상은 공사중이라서 못간다고 한다.

그러면 처음부터 정상을 못간다고 하지~아들먼저로 모노레일타러 예까지 왔나?

실망,대실망입니다.허전하데요.

하는 수가 없지~싶지만스도, 못내 아쉽드만요

왠지 6천원 짜리가 4천원한다고 했다!

 

 

그래도 돌아 내려 서면서 모노레일에서 주변 풍경을 담아 봅니다.

단양강의 풍경에 만족할 수 밖에~

 

 

 

 

비봉산 정상에서 바라 보는 청풍호 풍경은 물건너 가고 꿩대신 닭이라고~

내려 와서 화장실 벽에 걸린 대형 사진,청픙호를 배경으로 대리만족~ㅎㅎㅎ

바로 비봉산정상에서 보는 풍경이다!


 

 

 

 복하세요,즐겁게사세요~^^

 

20180421_075007.jpg
3.0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