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장名所이야기

석양이 아름다운 선바우길/호미반도해안둘레길(여름편,2018,6,6)

安永岩 2018. 6. 8. 02:22

호국의 달 6월,

현충일을 맞아 가게를 휴무하면서 조용히 오전을 보내고

오후되어 동생들과 함께 근교에 해넘이로 유명한 선바우길로 갑니다.

처음가는 동생들이라서 자랑 삼아 호기를 부리면서 가이드를 자칭하며 걷는 길이 즐겁습니다.

더우기 석양이 아름다운 선바우길을 보여 주고 싶었지요.

근래 들어 가장 아름다운 석양 해넘이쇼에 좋아라 하는 동생들을 보니 저도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보통 해넘이 하면 서해를 떠올리는데 우리 고장에도 해넘이가 아름다운 곳이 있지요

바로 선바우(입암리)길에서 바라보는 영일만 해넘이입니다. 



석양이 아름다운 선바우길



선바우




해가 긴 여름이라 해가 영일만 포스코 위로 넘어 갑니다.

해가 짧은 겨울에는 선바우 위로 바로 넘어 가지요





선바우길/호미반도해안둘레길








여왕바위



힌디기

하얀 바위가 인상적이지요



선바우길에서 바라 본 영일만 해넘이


킹콩(고질라)바위











힌디기 동굴속에서~



힌디기 몽돌해변에서 영일만 해넘이



선바우길 힌디기 앞 몽돌해변



추억 쌓기 좋은 몽돌해변입니다.



그리고 자그만한 텐트치고 1박하고 싶은 해변입니다.



W



선바우길 힌디기 전경



선바우길 해안 둘레길은 계속 이어 집니다.



하얀 힌디기 바위와는 다른 먹바우





뒤 돌아 나갑니다.




선바우길,호미반도해안둘레길 이모저모








선바우길 석양을 즐기고 이웃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