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포항여행]중명자연생태공원의 봄(20190331)

安永岩 2019. 4. 3. 09:49


중명자연생태공원


가까운 곳에 생태공원이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중명자연생태공원에 봄마중을 갑니다.

오랗게 물든 개나리꽃이 큰 키를 자랑하며 어서 오시게 반깁니다.

하얀 벚꽃이 파란하늘에 더욱 더 환하게 활짝 웃고

이 곳은 이제사 홍매가 방울방울 맺혀 곧 터질 것 같고

하얀 목련꽃은 큰 꽃잎을 떨어뜨리기 시작했네요

처음 만난 참꽃(진달래꽃)이 반가웠고

물오르기 시작한 연초록빛이 心身을 편안하게 합니다.

이른 초봄의 색깔을 좋아 하는 나는 비록 족발에 의지한 채 

힘든 걸음걸음이지만 그렇게 행복할 수 밖에 없네요.



공원 입구



벚꽃이 만개수준



조팝나무꽃



7월 개장을 앞두고 캠핑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오늘은 특히 가족단위,부부동반 방문객들이 많습니다.






큰 키를 자랑하며 무리지어 핀 노오란 개나리꽃이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봄의 색깔 향연








홍매가 이미 따스한 남해에는 지는데 여기는 이제 봉울봉울 꽃망울을 터틀입니다. 



홍매










중명자연생태공원의 봄 색깔

















금괭이


참꽃



목련꽃이 지고~



야생화단지







목련꽃




개나리꽃이 너무 좋아~중명계곡 풍경



왔던 길 뒤 돌아 내려 가면서...



숲교실 풍경


















민등뫼제비


입구는 캠핑장 공사로 다소 어수선합니다.

도심과 가까운 공원에 왜? 캠핑장을 만들지 않지? 했는데~

디뎌 공사가 시작되었네요. 멋진 캠핑장이 들어 서기를 기원합니다.


입구에 라일락꽃이 피기 시작,그 향이 진동하네요





노란 개나리꽃이 주차장까지 이어 집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잠시잠시 짬을 내어 찾으면 

절로 힐링되는 곳,

중명자연생태공원입니다.

행복한 한주가 되세요~

즐겁게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