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수목원을 가다
-탐방일 : 2021,5,23, 일요일
오랜만에 경상북도수목원에 갑니다.
코로나 19로 다니는 것이 아주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 날씨에 집콕하자니 답답하네요
더욱이 5월이 아닌가? 천지가 꽃들로 향기가 진동하는데~어데라도 바람 쐬려 가아지~
그렇게 해서 간 곳이 경상북도수목원입니다.
예상한 대로 주차장은 이미 만차, 들어가지 못하고 수목원 밖 도로변에 주차하고 어설렁어설렁 느린 걸음으로 들어갑니다. 오늘은 빨리 다닐 이유가 1도 없지요, 천천히 한 바퀴 돌고 나오면 되니까요
사실 야생화가 피는 3~4월에 한번 방문하고 싶었는데 5월에야 왔네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오기 쉬운 1시간 이내 거리인데 말이지요.
잠시 잊고 있었네요
지금 수목원은 벌써 초록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수생식물원으로 갑니다.
뒤산은 내연산 매봉(825m)
경상북도수목원은 내연산 매봉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워낙에 높은 곳에 위치한 수묵원이다 보니 계절이 다른 곳보다도 많이 늦습니다.
가령 저 아래에는 이팝나무 꽃이 벌써 졌는데 이 곳은 이제 한창이지요
철쭉원
암석원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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