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마지막날,기분좋게도 일요일이다. 날씨마저 좋아 몸이 근질근질,또 역마살이 도졌다~ㅎ 예전같았으면 어데 먼 곳으로 단풍을 보려 출발하였을낀데~세월가고 나이가 드니 그것도 보통 용기가 아니면 실행이 어렵다.아내도 볼 것을 다 본 듯이 세월앞에 무감각 이고, 혼자서 자꾸 쏘다니기도 미안하고,해서 근교의 단풍을 즐기기로 했었다. 오늘은 아침공기도 좋고 하여 자전거투어를 시작합니다. 해도도시숲를 보고 형산강뚝방길을 따라서 송도솔숲까지 한코스하고 왔답니다. -탐방일 : 2021,10,31,오전 이 가을, 근교의 단풍을 즐기면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