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 14

[포항여행]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의 푸른 초록 향연

꽃이 진 7월 영일대 연못 주변은 초록빛으로 물들었네요,점점 녹음이 짙어가는 모습입니다. 호텔 영일대 정원을 새로 정비하면서 잔디를 깔고 많은 벚나무를 식재하였네요 단연히 보호 차원에 들어 가지 못하게 임시 접근금지 줄을 처 놓았답니다. 잔디와 나무가 자리 잡을 때까지 참으세요~ㅎ 높이 올라 가서 조명을 밝히는데 굉장히 밝습니다. 꽃피는 봄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인데 꽃이 없는 여름에는 조용합니다. 덕분에 운동,산책나온 사람들은 편안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좋습니다. 연못 가장자리로 창포가 자라는데 지금은 꽃이 지고 열매가 맺었습니다.그리고 바닷가에 피는 갯맷꽃도 이곳에 자리했네요

- 근교스케치 2022.07.07

[단양여행]사인암(舍人巖) 명승 제47호

지난 2022,6,26(일)~27(월) 1박2일로 소노문리조트에 머물며 단양을 여행하고 하행길에 먼저 이웃한 천하의 절경 '사인암'을 들렸습니다.개인적으로 아마도 단양여행에서 도담삼봉 다음으로 많이 본 곳이 사인암일 것입니다. 사인암을 마지막으로 본 것이 7~8년 되는 것 같아 최근에 주변의 풍경이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하기도 하였고 무엇보다도 함께한 동생들이 처음 방문이란다.오랜 세월 여행과 산행을 다녔던 나로써는 사인암을 아직 못 보았다고 하는 동생들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그럴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각자 취미나 취향이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대게 앞만 보면 열심히 달려 오다보니 어느듯 세월이 흘려 반백이 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란다.그때야 자신을 돌아 보게되고 삶의 무게에 희생한 자신의 지난 세월이..

[단양여행]수양개빛터널 조명쇼

☞ 2022,6,26,일,(19:30~21:00)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수양개 터널은 적성면 애곡리 산 24-2에 길이 200m, 폭 5m의 지하시설물로 일제 강점기 때 조성된 이후 수십년 동안 방치되었던 터널이다. 이 터널을 최신영상, 음향시설, LED 미디어 파사드 등을 접목시킨 복합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 하였다. 수양개 빛터널은 국내 최초로 터널 전체를 빛의 테마로 조성한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이다. ◈ 빛터널 내 조명 ◈ 뒤돌아 다시 한번 더 조명쇼를 즐기기 야외 빛 정원으로 갑니다.

1박2일 단양여행기(소노문리조트,단양강 잔도,이끼터널,수양개빛터널,)

◐ 단양여행 ◑ -일자 : 2022,6,26(일)~27(월) -함께한 사람 : 우리 부부와 함께 이종여동생2 매제1 (계 5 명) -숙박지 : 소노문 단양리조트(1206호) -날씨 : 잔득 흐림,비,바람,더위,맑았다 소나기 왔다가~완전 불규칙 날씨 -여행일정 : 1일차)포항 - 죽령 - 단양 소노문리조트 체크인,단양강 소금정공원 강변 산책 - 구경시장 쇼핑 - 소노문 - 식사겸 만찬 - 소노문 산책 야경 - 수양개빛터널(혼자) - 단양강 잔도 야간걷기(혼자) - 샤워 후 취침 2일차) 아침식사 - 11:00 소노문 체크 OUT - 歸浦길에 사인암 - 예천 석송령 - 의성 마늘구입 - 포항도착 장마가 오기전에 어데 여행이나 다녀 오자는 와이프의 제안에 그러자고 하니 서균이 아빠가 단양 소노문리조트(옛 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