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山行이야기 224

2023년(癸卯年) 새해 포항 방장산 일출산행

2022년 올 해는 유달리 서민들의 삶을 힘들게 하는 나쁜 소식들(경기침체, 고물가, 고금리, 부동산 급락, 등)에다가 개인적으로 힌남로 태풍(9/5)으로 차까지 보내고 나니 꼼짝없이 닭장 속에 갇힌 닭처럼 집콕생활을 4달 가까이하고 보니 많이 우울했었다. 오늘이 2022년 막날인데 예년 같았으면 어데 일출이라도 갈려고 계획을 세우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을 건데 차가 없으니 엄두도 못 내고 어리벙벙 시간을 보내다 닭대신 꿩이라고 그래, 평소에 궁금했었던 우리 포항의 시내에 위치한 방장산,수도산 위에서 보는 일출풍경이 어떨까? 하여 올 해는 시내에 위치한 방장산으로 갑니다. 방장산과 수도산은 철길숲에 위치해 있고 우리 집과 근접거리라서 가깝다. 걸어서 2~30분 거리지만 자전거로 산기슭까지 간다. 매년 바닷..

[구룡포산악회/정기산행]산청 대원사계곡둘레길 탐방

-일시 : 2022년 7월 17일,일요일 -장소 : 산청 지리산 대원사계곡 -인원 : 추영민 회장외 21명 -날씨 : 맑음,비온 후라 선선한 기온 -오늘 탐방 코스 : 대원주차장 - 대원사 - 유평마을 (편도 3.5km/ 왕복 7km 3hr 소요) -소회 : 산청하면 느낌에 왠지 산이 연상되고 오지중에 오지로 청정지역이다.지리산하면 함양을 떠올리는데 워낙에 분포지역이 넓다보니 산청을 잊기가 쉬운데 사실은 성삼재에서 시작한 종주가 이곳 대원사계곡에서 끝난다.하동 구례 남원 함양 산청으로 넓게 분포한 지역속에 산청은 지리산의 처음이자 끝인 셈이다.즉 들,날머리인셈이다. 그런 대원사계곡은 저 개인적으로는 2번째 방문이지만 우리산악회에서는 처음 탐방이 아닌가 싶다.방문한 날 날씨마저 흰구름 둥실둥실 맑은 날이라..

[포항근교산행]운제산 둘레길 봄마중 산행/변산바람꽃,청노루귀

▶운제산 둘레길 봄 마중 산행 -일시 : 2022년 3월 9일 오전 9:00~13:00 -코스 및 산행시간 : 오어지 댐 주차장-오어사-계곡-정토사-산여계곡-곤충연구소- 산여고개-굼벵이 농장-대골-오어지둘레길-오어사-댐 주차장(약 4hr소요) -누구랑 : 나 홀로 -날씨 : 맑음, 다소 덥기까지 -序 우리 고장의 운제산(482m)은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아 가장 인기가 좋은 도심 속의 산입니다. 산행코스도 다양하여 개인의 체력에 맞게 조절하여 산행을 즐기면 되고 더욱이 최근에는 많은 둘레길이 생겨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천년고찰 오어사의 오어지 둘레길이 천천히 걸어 2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가장 인기가 좋은 것 같다. 산마니아들은 운토종주(운재산-토함산)를 즐긴다. 즉 포항 운제산 대각리에서 시루봉(5..

포항 중명자연생태공원내 옥녀봉(玉女峰 225m) 유유자적 산행길

포항 중명자연생태공원의 참나리와 모감주나무꽃이 피었을까? 참나리꽃은 아직 피지 않았다.예상대로 모감주나무꽃은 노란꽃색을 자랑이나 하듯이 활짝 피었다.기분좋게 유유자적하며 꽃들을 즐기며 녹음속으로 들어 갑니다. 노오란꽃색이 너무 밝고 좋아 최근에 가로수로 많이 심는 나무입니다. 11월에 수확하는 검은색 열매는 절에서 쓰는 염주의 재료가 되지요.그래서 모감주나무는 스님의 나무입니다. 이름도 특이한 쉬땅나무입니다. 장미과에 속하는 관목. 학명은 ‘Sorbaria sorbifolia var. stellipila Maxim.’이다. 쉬땅나무라는 이름은 꽃이 모여 달리는 형태가 수수이삭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며, 개쉬땅나무라고도 합니다.키가 5~6m로 크게 자라며 산골짜기나 냇가에 모여서 자라는데, 반그늘진 습기가 ..

[경남/의령]한우산 철쭉산행기

한우산 철쭉 산행기 (일시 : 2021,4,29, 목) 우리 퐝에서 철쭉을 감상하려면 여간해서 계획을 세우기가 어렵지요, 전국의 철쭉산이 2시간 이상 먼 거리에 있고 산행까지 감안하면 새벽같이 가야 하지요. 그래서 단체 산행이 어려운 이유입니다. 실제로 저 같은 경우는 지리산 바래봉도 전날에 출발했었고, 황매산 같은 경우는 맨 위 주차장에 도착하려면 새벽에 도착하여 남 먼저 산행을 하였고,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이면 저는 하산 완료, 그래야 덤으로 일출도 보고 조용히 온전히 철쭉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황매산 철쭉을 즐기려면 늦어도 새벽 3시경에 도착하여야 합니다.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자고로 내가 보고자 하는 전국 유명 명소는 잠을 희생하여야지요, 한 가지 실례로 문경 봉암사는 ..

비슬산 참꽃 산행

-산행일 : 2021년 4월14일수요일(08:00~14:00) -누구와 : 나홀로 -날씨 : 사진처럼 화창하고 맑았지만 간밤에 영하날씨라 추웠슴. -코스 : 참꽃군락지를 한바퀴 돌아 대견봉(1035m)찍고 대견사를 참배하고 주차장 (6시간 정도 머뭄) 월요일(4/12)은 종일 비오고 화요일(4/13)에 기온이 급강하, 강원도 산간지방에 영하날씨에 눈이 온다는 예보이다. 오늘 수요일(4/14) 새벽에 대구 비슬산 참꽃을 보려가는 날,예정대로 새벽에 밖을 나오니 한겨울 기온이다. 겨울 복장을 단단히 하고 비슬산휴양림주차장에 도착하니 08:00 조금 넘었다. 아직 매표소에는 직원이 나오지 않았지만 벌써 줄을 서는데 나는 9번째이다. 왜 줄을 서는가? 그냥 산행해도 2시간이면 진달래군락지에 갈 수 있는데... ..

[구룡포산악회/정기산행]충북 가은산(575m)

구룡포산악회 정기산행 -일시 : 2020,11,15,일 -산행지 : 충북 가은산(575m),새바위 -인원 : 김종귀 회장외 15 -날씨 : 맑음 序 7월 거제 산방산 산행 후 코로나19 때문에 매월 3째주 일요일에 시행하던 산행을 취소하였다 올 해는 이대로 산행을 전부 취소하는가 했는데 이 달에 산행을 간다고 문자가 왔다. 4개월 만에 시행하는 산행이라 얼마나 반갑든지~자못 기대속에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충북 가은산은 몇 해 전에 옥순구담봉 산행 때 충주호 맞은편 산이 가은산이라고 했는데 산세가 너무 좋아 꼭 한번 산행을 하고 싶었는데 그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거리두기하면서 청정지역을 산행하는 것이라서 아주 즐겁게 산행을 하였답니다. 다만 전 步行이 아직 원활하지 않아 정상은 포기..

[정기산행/구룡포산악회] 거제 산방산(507m)

거제시 둔덕면 동편에 위치한 산방산 (해발 507.2m)은 서쪽으로 고려 의종왕이 거처했던 우두봉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산 입구에는 우리나라의 명시인 청마 유치환선생의 생가(生家)가 있고, 산골짜기에는 보현사가 자리잡고 있다. 산 정상부에는 암석으로 된 두개의 봉우리가 형제처럼 우뚝 솟아 사방으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이들 암석은 능선을 따라 산중 복부까지 이어져 내려 오면서 군데군데 튀어나와 작은 바위 봉우리를 만들고 있다. 그외 아랫부분은 푸른 해송림으로 감싸고 있어, 이 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산방산이 바로 거제의 명산임을 직감할 수 있다. 산 정상부 주변에는 철쭉, 산철쭉, 진달래 등 철쭉류가 많아 봄이면 철쭉꽃으로도 유명하다. 구룡포산악회 정기산행 -일시 : 2020,7,19,일 -장소 :..

[전북/순창]채계산 출렁다리

구룡포산악회 6월 정기산행 -일시 : 2020,6,21 -산행지 : 채계산(전북 순창) -날씨 : 맑음,30도 더비에 땀 좀 흘림 -참석인원 : 김종귀 회장외 27명 -산행지 변경 사유 금년에 김종귀회장이 취임하고 뜻하지 않게 코로나19 땜에 정기산행을 지역의 근교산으로 대체하였고 5월의 울릉도 부부동반 2박3일도 취소하였고 6월의 정기산행지가 장성 입암산였는데 이사회를 하면서 기분도 글코하여 최근에 핫한 채계산 출렁다리로 변경하였다. 일부 부인회원들도 함께하면서 5월의 부부동반 여행취소의 섭섭함을 다소 해소하면서 즐거운 하루 산행겸 여행을 잘 하고 왔습니다. 그나저나 이놈의 코로나19가 빨리 끝이 나야 하는데 끝이 보이지를 않는다. 나는 채계산쪽으로 간다.출렁다리 접근이 가깝기 때문에, 출렁다리는 책여..

밀양 재약산 흑룡폭포,층층폭포

-일시 : 2020,5,17 -장소 : 밀양 재약산 층층폭포 -인원 : 구룡포산악회 김종귀회장외 23명 -날씨 : 비온다는 예보에 비는 아니 오고 습도가 엄청 높은 후린날 [경남/밀양]영남알프스 재약산,천황산 산행기- ①표충사 - 층층폭포 - 재약산(수미봉,1108m) 영남알프스 재약산,천황산 원점회귀 산행기 재약산(수미봉)정상에서 본 사자평과 간월,신불산 경남 '영남알프스'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30여년 전만 해도 산을 타는 산꾼들에게만 알려져 인�� blog.daum.net 사진에 클릭하시면 사진이 연속 나오는데... 슬라이드쇼라 하여 사진을 넣어 봤는데 자연 슬라이드쇼가 아니고 사진 위에 클릭해야 합니다요 재약산 층층폭포를 몇번 보았던가? 한번도 시원한 물줄기를 보지 못해 몇 해 전에 큰비가 오..

[화순여행]치유의 숲,만연산둘레길 단풍 산행

2019,11,17,일요일 구룡포산악회 만연산 산행을 함께 다녀 왔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단풍을 만끽한 하루였습니다. 비교적 먼거리의 만연산이지만 교통이 편리해진 요즈음 당일 산행및 둘레길여행은 충분했습니다. 광주와 인근한 화순군은 근래에 자주 갔었는데 천불천탑의 운주사,고인돌지구,쌍봉사,화순적벽들,백아산 등등 먼거리 여행지이지만 비교적 많이 돌아 본 결과 화순은 이름에서 느낌이 오듯이 유순한 지방이지요 또한 자연이 아름다운 고장입니다.가히 사람이 살만한 곳이다 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너무 먼거리이다보니 산행은 무리이고 만연산둘레길로 만족합니다. 치유의 숲,만연산둘레길이 너무 잘 되어 있어 탐나는 둘레길였습니다. 배롱나무꽃으로 유명한 만연사,단풍으로 둘러 쌓인 선정암도 좋았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