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의 편백숲 힐링산행
갈모봉 자연휴양림 편백숲 힐링 산행
-일시 : 2025,4,20,일
-장소 : 경남 고성 갈모봉자연휴양림
-위치 : 경남 고성군 고성읍 이당리 일원
-참석 : 김동수회장외 23명
-날씨 : 우중충 궂은 날씨에 안개가 심했슴
am11:00 출발.
심한 안개에 부슬비까지 내리는 궂은 날씨이지만 바람이 없어 전원 출발합니다.
기술이사의 산행안내 A코스로 해서 정상찍고 하산은 쉬운 임도로 내려 오고 14:00까지 주차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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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르면 제2승용차 주차장이 있는데 깨끗한 펜션이 보입니다.개인이 운행하는 펜션인 것 같습니다
1달 살기라고 쓰인 펜션들을 보니 맑은 공기가 필요한 환우들의 숙소같네요
입구에 겹벚꽃을 보니 희미한 안개에 쌓인 궂은 날씨를 잊어 버립니다.
비가 오는지 안오는지 구분이 잘 안되는 날씨라 아무도 우산을 쓰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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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안내소,매표소 올라 가는 길
이후부터 급경사 차도로가 시작되는데 처다보니 아이고~이제 죽었다! 했는데 조금 오르니 가로질러 가는 나무데크계단을 잘 만들어 놓았네요
갈모봉까지 2.5km 주차장에서는 3.0km, 1시간 30분거리입니다.바쁠 것 없이 쉬엄쉬엄 올라 갑니다.
차도를 버리고 편백숲속으로 데크계단길로 오릅니다.입구에서 부터 펼처지는 편백나무들이 하나같이 곱고 쭉쭉빵빵 잘 생겼습니다.
안내도에 왜 편백나무숲을 표기하지 않았지? 하고 의아했는데 올라 오며 보니 표기할 필요가 없었네요.보이는 나무는 전부 편백나무입니다. 이 산에 편백나무 분포도가 63% 랍니다.
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은 고성읍 이당리 산146-1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59ha의 면적에 30~50년생 편백, 삼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그중 편백나무가 63%를 차지하고 있으니 피촌치드를 제대로 마시고 갈 수 있답니다.
어느길로 가든 소금쟁이 고개에서 만납니다.우리는 좌측 임도로~♬
방문자아내소에서 550m를 올라와야 매표소입니다.
작년 7월에 개장하여 지금은 시범중인지 아직은 매표를 하지 않습니다.
임도이지만 너무 잘 해 놓았네요
좌측으로 룰룰랄라~ 가면서 내려다 본 올라 온 길이 예술입니다.
몽환적인 묘한 분위기가 심성을 자극합니다.~ㅎ
정자에서 우측 임도를 버리고 A코스 등산로로 올라 갑니다.
아주 잘한 선택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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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경사로에 일자로 선 편백나무들이 멋집니다.
여기가 올라 가는 내내 사진 포토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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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 보다 더 좋은 그림입니다.안개가 이런 멋진 풍경을 연출하네요
바다가 가까워서 그런가? 아주 몽환적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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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쟁이 고개
옛날 소금장수들이 쉬어 가던 고개이랍니다.
숲속의 도서관을 지나 조개나물이 핀 핼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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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갈모봉을 가는 길 좌우는 절벽입니다.
편백나무 구간도 끝나고 일반 나무숲이 반기는 오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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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3m의 갈모봉에도 이런 멋진 통천문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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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에 젖은 통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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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관계로 미끄러워 여우바위봉은 생략하고 바로 갈모봉으로 갑니다.통천문 위에 곧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입니다.
여우바위봉과 통천문 위 소나무는 모셔온 사진으로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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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은 날은 남해앞 바다의 풍광이 좋을 듯 합니다
왔던길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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