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마당에 있는 우리집 미니 정원(?)에 3월 부터 봄꽃들이 차례로 올라 오면서 꽃을 피우는데 보는 것 만으로 힐링이 된다.3월에 복수초,불루벨리꽃이 피었고 4월 부터는 본격적으로 돌단풍,제비꽃,메발톱꽃,씀바귀꽃,을 피우더니 지금은 장미꽃이 피었다.또한 하얀 둥글레꽃은 얼마나 이쁘고 앙증맞는지~그리고 나무로는 작지만 앙증스럽고 분재같은 박쥐나무(남방잎)와 이웃한 갈색 단풍나무가 너무 아름다워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스치로폴,화분,폐그릇 등에 하나 둘 옮겨 심었는데 봄여름가을을 즐겁게 한다.벌써 16년 째 꽃을 피우니 또 얼마나 더 피울까? 4층까지 계단으로 오르 내리는 것이 힘이 들고 1층 가게(경희회식당)는 코로나19 땜에 작년 11월 부터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다.'5인이상집합금지'거리두기가 해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