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바우 4

호미반도해안둘레길/선바우길(입암리)

처가식구들 남매간에 계중을 봄에 해야하는데 올 해는 코로나19로 늦게 8/1~2일 포항에서~ 첫 날은 17:00시 포항의 맛집 '추자도'일식집에서~그리고 밤에는 입암리방파제에서 밤바람을 쐬고~ 다음날 다시 입암리에 모여 회포를 나누고,그 사이에 난 잠시 걷기운동하려 해안둘레길을 갔다가 왔답니다.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을 그 곳에 사는 사람외에 나만큼 자주 가는 사람이 있을까?~ㅎ 처가곳이고 포항에서 가깝고 머리가 찌끈하든가 아님 심심하다든가 하면 후딱 다녀 오는 드라이버코스입니다. 또한 덤으로 어장에서 올라 온 싱싱한 잡어회맛은 잊을 수가 없는 맛이지요 제 블로그에도 자주 등장하는 선바우길인데 오늘도 몇 장을 올립니다.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을 소개한지 오래되었지만 이제는 주말이면 복잡할 정도로 전국에서 많..

호미반도해안둘레길/입암리/연오랑세오녀/청룡회관/임곡리

올 겨울은 큰추위도 없이 비교적 포근한 겨울이 될거라고 예보했었다 헌데 그 예보를 비웃기라도 하드시 북극한파가 몰려와 영하20도가 훨씬 넘는 한파로 난리다. 좀처럼 얼지 않은 우리포항이지만 오늘 아침(1/12)에 일어나 수돗물을 여니 얼었다. 4층의 전 물라인이 다 얼었다. 다행히 이..

포항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 석양이 아름다운 '선바우길'을 가다.

2016년 2월 8일 설날, 차례를 지내고 조상님께서 내린 음복 술한잔에 어리하여 한숨을 늘어지게 자고 오후 느지막히 일어 났다. 딱히 이제 갈 데도 없고~ 하여 해안가로 드라이버나 갔다가 올까 하고 길을 나선다 2014~5년에 어머니와 장모님을 보내고 나니 텅 빈 듯한 허전한 마음이 오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