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10

아듀~2021

Adieu 2021 ! Adieu 2021 ! 코로나 19로 이제껏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상속에서 또 한 해가 저물었다!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세월속에 2년을 보내고 3년차 접어 들었다!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확진자 수 7천을 찍고 겨우 5천으로 내려 서면서 또 한해를 마무리한다. 제 인생에서 지우고 싶었던 2021년,정말로 힘들고 어려웠던 한 해였다. 새해 소망은 딱 한가지, 마스크를 벗어 던지는 평범한 일상생활을 소원해 봅니다. Adieu 2021 ! 새해는 좋은 일들이 있을련가? 2021 저무는 마지막 날의 날씨가 너무 고요하고 조용하다 하늘에 구름도 없고 맑은 날씨속에 지는 해는 조용히 사라졌다 또 내일의 해는 어떤 모습으로 떠오를까? 벅찬 2022년의 새 희망을 그리며 잠자리에 듭..

석양이 아름다운 선바우길/호미반도해안둘레길(여름편,2018,6,6)

호국의 달 6월, 현충일을 맞아 가게를 휴무하면서 조용히 오전을 보내고 오후되어 동생들과 함께 근교에 해넘이로 유명한 선바우길로 갑니다. 처음가는 동생들이라서 자랑 삼아 호기를 부리면서 가이드를 자칭하며 걷는 길이 즐겁습니다. 더우기 석양이 아름다운 선바우길을 보여 주고 ..

포항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 석양이 아름다운 '선바우길'을 가다.

2016년 2월 8일 설날, 차례를 지내고 조상님께서 내린 음복 술한잔에 어리하여 한숨을 늘어지게 자고 오후 느지막히 일어 났다. 딱히 이제 갈 데도 없고~ 하여 해안가로 드라이버나 갔다가 올까 하고 길을 나선다 2014~5년에 어머니와 장모님을 보내고 나니 텅 빈 듯한 허전한 마음이 오래토..

[경북/포항/호미곶여행]호미곶 독수리바위 해넘이 풍경(20140212)

우리 고장(포항)은 해돋이 고장이다 보니 바다 위로 해넘이의 명소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나마 영일만너머로 큰 산이 없고 나즈막한 야산들이 가로로 누워있기 때문에 언뜻 보면 꼭 바다위로 해가 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곳이 영일만을 끼고 가는 임곡-호미곶까지의 해안선을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