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 : 2021,5,23 -위치 : 포항시 북구 신광면 마북리 이 느티나무는 수령 700년 이상이다. 포항시에서 가장 오래 살고 있는 최고령 나무입니다. 1982년 경북 보호수 제1호로 지정된 나무이다. 이 느티나무는 수몰에 직면하여 옮겨 심을 때의 스트레스로 인하여 큰 가지 2개가 고사하였으나 2003년에 포항시의 개토 작업과 외과수술 등 지속적인 생육관리 덕분에 현재 왕성한 생육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높이가 16m로서 높이 자라는 나무였으나 현재 높이가 10m정도로 줄었다. 현재 이 느티나무 뒤에는 후계목이 왕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오래된 나무에 막걸리를 주어 기력을 회복시키는 민간요법은 예로부터 전하는 전통지식이다. 막걸리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 아미노산, 유기산과 각종 미네랄이 오래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