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행 184

포항 철길숲 여름 2

★포항철길숲 여름 풍경★ 효자교~이동고가교 구간 2023,8,21,오전 올 여름은 비아니면 폭염에 심신이 지쳐간다.특히 지난주는 동해안에는 불규칙적인 날씨로 비가왔다가 흐리고 개었다가 비가 오고하여 습한날씨에 덥덥한 고온현상으로 불쾌지수가 높아 기분이 몹씨 다운되었었다. 다행히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아침,하늘이 높고 파랗다.올만에 보는 청명한 날씨였다.가게문을 열고 세가 나게 철길숲으로 갑니다.이런 좋은 날에 가만히 있는다는 것은 날씨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가볍게 좋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겸 산책을 다녀 왔답니다. 배롱나무꽃이 핀 철길숲 풍경 흰구름이 핀 파란하늘 아래 베롱나무꽃도 피었다. 철길숲의 보라빛 맥문동꽃은 막바지 철길숲에 메타세쿼이어길 이번 주말에 실시하는 포항 철길숲 夜行 안내 현수막 팽나무..

포항 철길숲 여름

오전 가게일을 마치고 오후에는 딱히 계획된 일이 없어 슬금슬금 철길숲으로 갑니다. 철길숲 이웃에 사는 행복을 누리는 행복한 아니 축복받은 시민이랄까? 무료한 시간이면 언제든지 운동삼아 산책을 다녀오는 곳이지요.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지만 그래도 집콕하기보다는 산책이 좋지 않을까요? 다리에 힘도 올리고~ㅎ 지금 철길숲에는 배롱나무꽃이 한창입니다.꽃이 귀한 여름에 걷는 내내 즐거움을 줍니다. 오늘은 집에서 우창동지나 유성여고앞까지 다녀왔답니다. 걷는 것만으로 행복한 시간입니다. 우리 포항에는 '맨발로'라는 슬로건 아래 맨발로 걷는 숲길이 한창 조성중에 있답니다. 입추,말복을 지나 이제 여름이 막바지입니다. 건강하게 슬기롭게 마지막 여름을 보내시기를 ~ 가을 ! 아~ 생각만해도 가슴이 뛰네요. 행복하세요^^

2023포항국제불빛축제

4년 만에 다시 포항 하늘을 불빛으로 수놓다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일시 : 2023,5,27, 토, 21:00~22:00 -장소 : 형산강체육공원, 포항운하관 일원 -참가국 : 필리핀, 이탈리아, 스웨덴, 한국(그랜드 피날레:한화) 18:53분 포항국제불빛축제 현장 모습 형산강의 기적 포스코가 배경이 됩니다. 작년 태풍 힌남로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우리 포항, 특히 포스코의 피해복구는 아직도 진행 중이지요 그래도 4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로 위안을 삼고 하늘 높이 쏘아 오르는 불빛과 같이 다시 한번 더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형산강체육공원에 엄청난 인파가 속속 모이고 있습니다. 주최 측과 경찰, 유관단체, 봉사자 여러분들께서 안내와 질서유지에 힘쓰고 있는 모습들이 ..

포항장미꽃투어/영일대장미원

지금 영일대 장미원에 장미꽃이 절정입니다. 영일대 장미원이 인기 있는 이유는 바다에 인접한 환경 때문인 듯합니다. 바다와 장미꽃이라~ 매력이 있는 조합이 아닌가요? 영일대해수욕장에 관광 오신 분들에게 뜻하지 않은 장미원이 있으니 얼마나 반갑겠습니까? 거기다 장미꽃들이 형형색색 너무 아름답게 피었답니다. 잠시지만 꽃에 기분이 업되고 香에 취하지요. 관광객들은 속 시원한 동해바다를 보고 덤으로 장미꽃과 香에 취하고 갑니다. -방문일 : 2023,5,11, 오후

포항장미꽃투어/동빈내항 장미꽃길

포항시의 市花는 장미입니다. 계절의 여왕,5월은 장미의 계절입니다. 이제는 장미의 시간이지요 이미 시내 전역에 장미꽃들이 최 절정입니다. 개인집 담장을 시작으로 학교 울타리 산책로 둘레길 공원 수목원 등등 황홀한 꽃색과 향기에 취합니다. 우리 포항의 장미꽃 소식은 단연히 영일대해수욕장에 있는 영일대 장미원일 겁니다. 가는길에 포항운하,둥빈내항 해파랑길의 장미꽃을 소개합니다. ☞탐방일 : 2023,5,11,오후 이미 소문이 났는가? 죽도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방문하여 시내에서 장미꽃을 즐깁니다. 동빈내항은 수백척의 선박들이 정박을 하면서 수리를 하고 있어 아주 지저분하고 산만했던 내항였는데 지금은 장미꽃들로 둘레 쌓여 쾌적한 내항으로 탈바꿈한 현장입니다. 동빈내항에는 장미꽃길뿐만아니라 곳곳에 쉼터..

5월의 포항운하 풍경

☞다녀 온 날 : 2023,5,11,오후 포항운하에는 2개의 아름다운 다리(인도교)가 있는데 이름이 탈랑교,말랑교이다. 탈랑교?말랑교?는 탈거가 아니면 안탈거가 사투리이다. 죽도시장앞에 있는 인도교의 이름은 '우짤랑교'이다.즉 어떻게 할래? 란 재미있는 사투리이다. 포항운항에도 장미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조국근대화의 상징,포스코가 웅장한 모습으로 조망됩니다. 포항운하

환호공원 이팝꽃

최근 우리 포항에서 가장 핫한 하늘을 걷는 스페이스워크가 있는 환호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하얀 이팝꽃이 절정입니다. 좋은 날씨 속에 많은 사람들이 산책 나오셨네요. 이팝나무는 정문을 들어 서면 왼편 운동기구가 있는 곳에 많이 있습니다. 이팝나무꽃은 역시 파란 하늘 배경이 잘 어울립니다. -방문일 : 2023,5,2, 오전 환호공원(舊, 환호해맞이공원)은200억원을 기부받아 총 공사비 400억 원으로 1997년 12월 12일 착공하여 2001년 8월 3일 준공하였으며, 시민의 건강 및 휴양 정서생활 향상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환호공원은 여러 수목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제법 수목원 같은 느낌의 공원으로 변했습니다. 특히 공원의 산책로가 가장 인기가 있지요, 야트막한..

하얀 이팝나무꽃이 핀 중명생태공원

지금 우리 포항은 어디를 가든 하얀 이팝나무꽃이 흩트러지게 핀 가로수를 쉽게 만납니다. 벚꽃가로수와 함께 이팝나무를 가로수로 많이 심은 결과이지요,벚꽃보다도 더 하얗고 더 오래 피고 푸른 잎과도 잘 어울리는 이팝꽃입니다. 더 많이 심어서 도심을 밝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중명생태공원에도 이팝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는데 아마 지금 절정일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대밖!!! 지금 중명생태공원에 하얀 이팝꽃이 한창입니다. 사진으로 확인하셔요~ ☞방문일 : 2023,4,30,오전 꼭 수국꽃을 닮았습니다. 4월 중명자연생태공원의 풍경들~ 붉은 병꽃나무가 있는 산책로를 돌아 서면 이팝나무꽃 군락지입니다. 이팝나무 군락지입니다. 하얀 이팝나무꽃이 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실제로 보는 이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