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전국 아름다운길 선정
백일홍이 너무도 아름다운
평해 백암온천 가는길을 가다.
왜 우리동네에는 이런 발상을 하는 공무원이 없을까?
포항-구룡포가는길도 이런 가로수를 조성하면 이쁜길이 될 텐데...
우리동네 꽃나무인 모감주나무를 가로수로 하면 어떨까?
노란꽃이 오래 피어 보기도 좋을 텐데..
울진군은 군소재지이면서 친환경농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고,그외 소광리 금강송으로 주가를 올리고,가을에는 송이축제로
지역의 특산물인 송이를 아주 고급품으로 팔고.칠보산휴양림에다
고래불해수욕장을 경비행기활강장소로 유명하다.
하여튼 이벤트성 사업을 잘 하는편이다.
가로수가 이정도이면 예술이 아닌가?
수만그루의 백일홍이 만개하여 장관이다.
백일홍만해도 황홀할 지경인데 그아래에 갖가지 예쁜꽃들이
활짝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였다.
배롱나무 = 백일홍 이다.
100일동안 피어 있다고 하여 백일홍이다.
너무 이뻐서 떠나기가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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