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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내연산 보경사,월포리 바다 나들이~

정식이름은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자연학습장' 쉽게 보면 연못이 6개이고 둘레 산책로가 있고 수생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잘 생긴 보경사 반송 둘레에 걸린 소원지, 모든 이들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보경사에 들릴 때마다 만나는 반송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더 반가운 만남입니다. 소나무재선충병 때문에 경주 포항 특히 해변가 소나무들이 전멸하다시피 하였는데 그래도 보경사 반송은 보란 듯이 더욱더 싱싱하게 무성한 푸른 잎을 자랑하며 당당히 자리를 지키고 선 모습이 참으로 장합니다. 그놈의 재선충병이 더 나쁜 것은 300년도 아니고 500년도 더 묵은 마을의 당상목까지 고사시키니 이 놈의 재선충병균을 어찌할꼬? 다행인 것은 재선충병 예방주사를 맞은 소나무는 보란 듯이 더 푸르게 자라고..

- 근교스케치 2026.08.23

경주 양동마을 서백당,경산서당 배롱나무꽃이 핀 풍경

서백당 왼쪽에서 안강의 진산 자옥산,도덕산,어래산이 병풍같이 둘러처진 그 아래 안강평야가 보입니다. 서백당 앞 풍경 초가집들이 정겹습니다. 서백당의 명품 향나무가 우측으로 보입니다.볼때마다 느끼는 감흥이지만 한여름에 보는 서백당 향나무는 수세가 대단합니다.600년된 향나무라고 하니 1400년대 조선 초기 입향조 손소(孫昭, 1433~1484)가 서백당을 건립하면서 심은 향나무라고 하니 그 오랜 세월동안 한자리에서 600년의 세월을 당당히 견뎌오면서 지금껏 이렇듯 보무당당 푸르게 자라고 있다니 신비롭습니다. 분명 신형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전설적인 향나무입니다. 향나무가 압권입니다. 書百堂,100번을 쓰다? 무엇을 ? 참을 인(忍)字를~ 그렇다! 지금껏 대대로 내려오고 있는 손씨집안의 가훈이다...

경주 양동마을 무첨당주변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풍경

평소에는 차가없는데(양동마을입구 주차장 이용) 무첨당 맞은편에 복원공사중이라 관계자분들의 차입니다. 이 길을 오르면 왼쪽에 대성헌, 직진은 무첨당. 가는 길에 배롱나무꽃이 피어 아름답습니다.양동마을에서 가장 배롱나무꽃이 많은 곳입니다. 8월 중순에 접어드는데 꽃은 피고지고하지만 절정기인 듯 하네요 대성헌은 약간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올라 가는 길에 배롱나무꽃길이 좋습니다. 대성헌을 나서며 바라 본 앞쪽 풍경.뽀족한 봉우리는 양동마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성주봉(111m)이다 무첨당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이며 문신이었던 회재 이언적(1491∼1553)의 종가의 일부로 조선 중기에 세운 건물이다.無添堂이란?이언적의 손자 이의윤(1564~1597)의 호로 조..

삼정리 바다 일출 그리고 동네한바퀴~

2026,7,30일 삼정리 바다풍경▼ 해국이 벌써~ 다음날 새벽 삼정리 일출▼ 곧 해가 뜰 것 같습니다 해가 떠오른듯한데 아쉽게도 구름에 가렸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그릇트시 일출은 장엄합니다. 방파제방향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삼정리(三政里) 신라 시대에 세 명의 정승이 살았다는 삼정리에 들어선다. 과거 삼정섬에는 소나무가 무성하였는데 그 놈의 소나무재선충으로 전멸하고 말았네요.민둥산 섬이 되었네요 삼정섬을 연결하는 관풍교를 새로 놓았네요 ‘바람을 본다’는 관풍대는 바위섬으로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신선이 노닐었다는 이야기 전해오며 마을에서는 ‘삼정섬’으로도 불린다. 삼정섬 관풍대는 작은 섬이지만 안으로 들어 가면 이렇게 제법 넓..

- 근교스케치 2026.08.11

호미곶해맞이광장,일출,해바라기꽃

호미곶 黎明-226,07,30 새벽 일출 해를 듬뿍 받은 해바라기꽃-호미곶 등대 옆에 있는 자그마한 해바라기꽃밭에 아침해가 들었습니다. 역대급 가뭄으로 물이 부족했을낀데 그래도 해바라기꽃 상태가 대체로 양호하네요.키는 잘 맞지 않지만~ㅎ 새천년을 여는 2000년에 세워진 새천년기념관이랍니다. 의미가 깊은 건축물이지요. 꼭대기는 전망대 동쪽 땅끝 호미곶은 해마다 돌문어축제를 개최할 만큼 돌문어산지로 유명하답니다.

포항 명월산 해봉사 배롱나무꽃

삼정리 해변 수련원에서 숙박하면서 호미곶 일출을 보고 나오는 길에 해봉사에 들렸습니다. 해봉사가 있는 절골(강사리)에는 지인이 살고 있어 자주 들렸던 산골인데 바쁘게 살다 보니 몇 해 동안 안부만 획인하고 방문을 못했었는데 오늘도 미안하지만 지인보다 절마당에 멋진 300년도 훨씬 넘은 배롱나무를 만나기 위하여 방문하였습니다. 해봉사 배롱나무꽃의 개화율이 현재 약 70% 정도입니다.나무의 이력은 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350년 정도로 짐작이 되고 나무의 수세가 엄청납니다.특히 8월에 붉은 꽃이 부채골 모양으로 필 때 그 아름다움은 보는 이의 넋을 잃게 만들고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다. -방문일: 2026년 7월 30일 아침 부처꼴로 자라는 해봉사 배롱나무는 보는 이를 압도합니다. 현재는 절반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