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이름은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자연학습장' 쉽게 보면 연못이 6개이고 둘레 산책로가 있고 수생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잘 생긴 보경사 반송 둘레에 걸린 소원지, 모든 이들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보경사에 들릴 때마다 만나는 반송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더 반가운 만남입니다. 소나무재선충병 때문에 경주 포항 특히 해변가 소나무들이 전멸하다시피 하였는데 그래도 보경사 반송은 보란 듯이 더욱더 싱싱하게 무성한 푸른 잎을 자랑하며 당당히 자리를 지키고 선 모습이 참으로 장합니다. 그놈의 재선충병이 더 나쁜 것은 300년도 아니고 500년도 더 묵은 마을의 당상목까지 고사시키니 이 놈의 재선충병균을 어찌할꼬? 다행인 것은 재선충병 예방주사를 맞은 소나무는 보란 듯이 더 푸르게 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