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山行이야기 236

[근교산행]포항 중흥리산 연두빛 산 풍경 즐기기

매년 4월 중순이면 꼭 연례행사같이 들리는 곳이 있지요. 바로 호미반도 산줄기를 타고 가면서 연두색 향연을 즐기기입니다. 올 해는 등줄기를 타기보다는 중흥리산을 올라 다래순과 제피(산초)를 좀 하고 풍경도 감상하고 겸사하여 다녀왔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더구나 부모님께서 계시는 산이기에 더욱 그 마음이 애절하였답니다. 사방팔방 연두 새싹과 연초록의 산하가 心身을 편하게 하고 마시는 공기가 너무 청량하였답니다.집에 오기 싫을 정도로 감 동였답니다. 역시 집을 떠나야 풍경도 보이고 감성이 풍부해지고 덤으로 마음도 넓어집니다. 뱀이 활동하기전에 한두 번은 더 갈 것 같네요 ♣산행한 날 : 2024,4,14,일,오후 연달래 제피꽃 구슬붕이 꽃은 아직 피지 않았습니다. 다래순은 나물로 먹는데 아주 부드럽지요 제..

포항 도심권 숲길 걷기,지곡산

포항 철길숲은 북쪽 유성여고에서 남쪽 효자 유강지구에서 끝나는데 길이가 9.3km입니다 도로 위를 '숲길인도교'와 형산강을 가로지르는 '인도상생교'를 건너면 연일 중명자연생태공원까지 연결됩니다. 철길숲과 연계한 도심권 숲길 걷기의 산으로 포항공대 지곡산.이동산,방장산,양학산,부학산 등이 있는데 아직 지곡산은 未踏인지라 늘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오늘은 지곡산을 걷고 왔습니다. 자~ 안으로 들어 가 볼까요? -산행날 : 2024,3,29,오후 지곡산은 남서쪽에서 포항을 들어 오는 입구에 위치한 산인데 양학산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거리가 정확히는 몰라도 수십키로미터는 될 것 같습니다. 높이가 그리 높지 않아 개인의 체력에 맞게 코스를 선택하여 운동겸 산책하시면 좋습니다. 지곡산은 유강초등학교 뒤길으로 들어가 ..

포항 진달래 명산/월포리 龍山(190m)을 가다!

올 1월 월포해수욕장 포스코수련원에 1박 하면서 용산을 올랐는데 등산로 가장자리로 지천에 늘린 진달래나무들을 보고 봄에 꼭 다시 방문하여야겠다고 다짐하였는데 어제 운제산 대골에 가서 야생화를 탐방하는데 글쎄, 진달래꽃이 절정이 아닌가?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생각할 겨늘도 없이 늦은 아침밥을 먹고 바로 월포해수욕장으로 달려갑니다. 근 열흘동안 날씨가 추었는데 진달래꽃이 피었을까? 약간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기우였다! 龍山에는 지금 진달래꽃이 7~80% 개화에 거의 절정이다. 진달래꽃 감상이 목적였기에 산행의 의미는 없습니다. 참고로 용산 진달래 탐방은 월포 포스코수련원에서 용산 정상(약 1시간)까지입니다. -탐방일 : 2024,3,20, 水, 오후 용산의 특징은 해변가에 위치한 산으로 약 190m이며 ..

경주 금곡산 계곡 봄맞이 탐방/복수초

立春雨라 했던가? 입춘 전후로 일주일 가량 잔뜩 궂은 날씨속에 한사나흘 거친비가 오드니 오늘(2/7)드디어 하늘이 트이면서 파란 하늘이 들어났다.몸이 먼저 반응한다,빨리 산에라도 가지?뭐하노한다,해서 봄맞이 하려 가까운 금곡산으로 갑니다.복수초와변산바람꽃 자생지로 유명한 야생화천국인 금곡산계곡입니다.좀 이른듯하지만 계곡에 들어 서니 이미 봄이 저만큼 와 있었넹그려~ㅎ 계곡의 물이 펑펑 쏟아져 내리는 모습에 오는 봄을 느낍니다. 봄이 올지 않을 것만 같았던 지난 맹위 추위도 눈녹듯 어느듯 저만큼 사라지고 있네요.이것이 자연의 위대한 섭리이겠지요.태어나 이날까지 한번도 거스리지 않은 자연섭리 즉 사계절의 변화입니다.봄이 오니 여름이고 가을인가 싶었는데 겨울로 접어드는 자연섭리는 한번도 거슬린 적이 없답니다...

[포항근교산행]월포해수욕장 동해바다뷰 명당 龍山(190m)둘레길 걷기

-일시 : 2024,01,26, 금 -산행지 : 청하 월포리 용산(190m) -느낌 : 바다에 인접한 산치고 풍경이 좋지 않은 산이 있을까만은 특히 우리 고장 유명 해수욕장이 있는 월포리에는 용산이 있다. 190여 미터 높이의 나지막한 산이면서 30여 분 만에 올라선 용두암에서 보는 바다와 주변 풍경은 눈을 즐겁게 합니다. 몇 해 전에 올라본 용산의 풍경을 잊을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 다시 오랜만에 올라 봅니다. 포스코 월포수련원에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올려다 보이는 산이 용산인데 수련원에 숙박하면 꼭 올라 보시기를 강추!!! 합니다. 월포 용산 둘레길이란 이름으로 들머리는 여러 곳에 있기 때문에 자신의 체력에 맞게 선정하여 오르시면 됩니다. 시간은 30분에서 두어 시간이면 충분하고 추천코스는 월..

삼척 덕풍계곡 용소골 탐방

올 가을에는 아내와 함께 삼척 덕풍계곡을 다시 방문하리라~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막연한 바램이 생각외로 빨리 왔다. 아내가 며칠전,울진 송이체취방송을 보고 이번 연휴(10/7~9)에는 울진을 가자고 해서 실행에 옮겨지게 되었다.이왕가는거 옆에 있는 삼척 덕풍계곡을 탐방하고 歸浦길에 울진에 들리자! 기록을 보니 삼척 덕풍계곡 용소골을 탐방하면서 응봉산 정상을 찍고 울진 덕구온천을 내려 왔던게 1992년8월22일 였다. 31년 전의 일였고 제 나이 한창 때였던 38세였네요.만감이 교차합니다.그 이후로 용소골의 비경이 너무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나 역시 두 세번은 더 갔었던 것 같다.그동안 용소골은 너무 알려져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는 뉴스를 종종 접했었지만 직접 그 변화를 느껴 보고 싶었었다. 이..

포항 내연산 보경사계곡

전혀 산으로~계획도 없었는데 갑자기 번개팅으로~너무나 멋진 곳을 다녀왔습니다. 내연산 보경사계곡 12 폭포 중 7폭을 보고 왔답니다. 그렇게도 자주 갔었던 내연산을 잊고 살았었다. 2018년 12월 뜻하지 않게 왼발 뒤꿈치를 크게 다치고 난 후 山을 잊고 살았다. 물론 구룡포산악회 단체 산행은 조심조심히 동참하여 다녔지만 개인 산행은 포기하고 살았었다. 정말로 너무 자주 갔었던 내연산이 아니었던가? 몇 년 만인가? 너무 오랜만에 갔었다. 마침 근래 비가 자주 왔기에 계곡에 물도 많았고 폭포도 장관였다. 8월 마지막 여름 휴일이라서 많이도 왔었네요. 그 넓은 주차장이 만차다. 관광버스만 30대가 넘었다. 이제 코로나가 끝났는가? 엄청난 인파가 아직도 30도가 넘는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많이들 왔네요. ..

[영천자연속으로~]보현산 자연휴양림 앵콜 숙박 後記

지난 6월 7일 1박2일 보현산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을 하면서 하루 더 연장할려고 하였는데 연장이 안되어 많이 아쉬웠었다.집에 돌아 와서 다시 인터넷으로 6월28일(수) 예약을 하였다.이번에는 약국형님 내외,눈수술한 제수씨 부부와 함께 우리 거랑계 10명이 함께 하였다.이른바 앵콜 숙박인 셈이다.지난번과 달리 비가 온 후라 시루봉에 걸린 운무쇼가 장관였습니다.산속 공기 맛이 더 진했고 푸른 녹음에 눈이 시원했고 이리 편안하고 여유로움을 몸이 먼저 반응하네요 행복했던 시간였습니다. -일시 : 2023,6,28~29(1박2일) -장소 : 보현산자연휴양림(영천) 수국 소나무쉼터에서~ 밤풍경 ▼ 숲속의 집에 달이 걸렸네요~ 雲霧에 쌓인 새벽풍경 ▼ 비는 오지 않지만 온천지가 안개속에 묻혔다! 우리는 이 仙景을 누어..

속리산국립공원 막장봉(887m)산행기

-일시 : 2023,6,18,일 -장소 : 충북 괴산 막장봉(887m) -주관 : 구룡포산악회 정기산행 -인원 : 이종석회장외13명 -날씨 : 32도 땡볕속 산행 -산행코스 : 제수리치 - 이빨바위 - 투구봉 - 천지바위 - 통천문 - 코끼리바위 - 막장봉 정상 기암괴석을 연출하는 장관의 파노라마! 온 몸으로 느끼는 백두대간의 기상,쌍곡지구의 대표 탐방코스, 막장봉! 속리산국립공원 막장봉,장성봉코스는 연중 파노라마같은 조망과 곳곳에 피어있는 야생화, 화강암 조각 상들의 향연으로 자연의 축복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10월 이후 가을 단풍 감상에 적합한 코스로 기암괴석과 단풍의 조화가 일품으로 아기자기한 멋이 최고임을 자부합니다. 또한, 겨울의 설경은 정상에 서본 자 만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제수리재에서 ..

굽이굽이 휘감은 낙동강 절경 조망처, 상주 나각산(240m)

-일시 : 2023,4,23,일 -누구랑 : 나홀로 -코스 및 거리 : 물량리 노각산 주차장 - 낙강정 전망대,출렁다리 - 능선 300m - 노각정전망대, 정상 - 2전망대- 1전망대 (뒤돌아) - 물량리(약3km,넉넉히 2시간) -느낌 상주 노각산은 240m 높이의 낙동강변에 솟은 자그만한 동네 뒤산이다.깜이 아니되는 산 노각산이 왜 유명산에 이름을 올리는가? 바로 정상에서 보는 낙동강의 휘돌아 가는 풍경이 절경이고 압권이기 때문이다.23일 일요일 물량리에 지인집에 들렸다가 눈에 빤히 보이길래 귀가 길에 잠시 차를 주차하고 산책하듯이 운동화 싣은채 올라 갔다가 왔습니다.산행이라고 하기보다 산책하고 왔다는 표현이 맞는 짧은 거리입니다.발 빠른 사람이라면 왕복 1시간이면 되고 제법 여유를 부린다 해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