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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석모도 연결 석모대교(삼산연륙교)

석모대교를 건너기 전에 잠시 차에서 내려 바라본 석모대교와 석모도,그리고 서해바다 강화 해누리공원석모대교를 바라보며 산기슭에 조성하였다▼ 해누리공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 및 강화군민들이 잠들어 있는 호국원입니다. 2017년 준공,석모도가 육지가 되다.우리나라 3대 해수관음성지 보문사를 가는길이 쉬워졌다 섬과 섬사이라서 그런가? 거울같은 서해바다이다 석모도도 작은 섬이 아닙니다. 해명산327m,낙가산235m,상봉산316m으로 능선종주로 약 8km로 4~5시간 소요산 언저리로 섬을 한바퀴돌아 보면서 서해안의 바다를 보는 경치는 일품,멋진 드라이브코스이며 특히 일몰이 아름다울 듯,우리 산악회 일행들을 데리고 석모도 종주산행 후 섬 한바퀴 돌아보는 일정을 추천하고 싶지만 포항에서 ..

다시 가 본 봄갤러리카페 아름다운 정원

♣방문일 : 2025,5,11,일,오전 사장님(빨간옷 입으신분)은 꽃에 진심인 듯,이 날도 꽃나무를 심고 있었답니다.그리고 친절이 몸에 벤 듯,꽃에 대한 대화에 얼마나 박식하던지~ 사장님,화이팅입니다!그날 심은 꽃▼ 무슨꽃이세요? 하니 오데마리꽃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네요마치 불두화를 닮았네요. 그럼 흰색에서 분홍색으로 변하나? 아님 분홍색에서 흰색으로 ? 그걸 몰랐네요 등나무꽃? 분홍아카시아꽃 목향장미

제2대 현역가왕 박서진-남도가는길

♬ 남도가는길https://youtu.be/mHKRl2-EwvI?t=27 박.서.진. 그는 입지전적인 가수이다.우리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국민가수이다.어려웠던 가정환경으로 학업도 중단하고 삼천포에서 아버지따라 뱃일을 하였고 두 형을 지병으로 먼저 하늘나라로 보냈으니 정말로 그의 인생길이 암담하였을만도 한데 그는 神童소리까지 들었던 트로트음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 MBN 현역가왕2에서 전국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우승하였다.우승소감에서도 눈물을 흘리며 하늘에 있는 "형들이 좋아할지~"하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지만 난 무엇보다도 심성이 착해보이는 그의 행동을 주목하고 싶다.고생을 해 본 사람이 고생하는 사람의 심정을 안다고 ..

- 음악감상실 2025.06.09

역사가 숨쉬는 最古의 사찰 강화도 전등사

늦은시간에 보문사를 나와 갈길이 천리도 넘는데 석모대교지나 이번에는 네비가 우측 길을 안내합니다.이 길은 마니산과 전등사가는 길이며 강화도를 나와 인천 청라로 해서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길입니다.전등사는 별 기억은 없지만 십 수 년전에 들렸던 절집이라 패스,통과하였는데 자꾸 뒤목을 당깁니다."이 눔아,어려운 길 이꺼지(여기까지) 와서 안들리고 간다고~?" 맞다! 언제 또 다시 와질랑가? 해서 차를 돌려 들어 간 곳이 동문였는데 왠지 관광지의 맛이 안나고 음침한 것이 여긴 아니다 싶어 다시 나와 길을 조금 가니 전등사 남문입니다.차를 주차하고 조금 올라가니 웅장한 남문을 마주합니다.예전에 보았던가? 전등사를 가는데 왠 城이~? 놀랐답니다.그랬다! 강화도 전등사는 삼랑성(정족산성)안에 위치한 사찰였다.그리..

정열의 여름꽃,나리꽃

우리집 4층 盆에서 자라는 나리꽃의 잔치나리꽃,정열의 여름꽃,화려하게 피는 붉은 백합 日記 ※일자별로 기록합니다 드디어 2송이 꽃을 피웠습니다.꽃을 피우기까지 정말로 인고의 세월이네요. 꽃망울에서 20여일의 시간이 거리는 듯 합니다. 무늬접란3盆에서 화려한 붉은꽃을 많이 피웠습니다 붉은 나리꽃인데 참나리를 닮았다.차이는 흑색반점이 없다는것이다,나는 이 나리꽃의 정확한 이름을 알지 못하고 다만 나리꽃이라고만 알고 있다.백합과는 다른 꽃인지 알았는데(생김새가 엄연히 다르다) 같은 꽃였네요.즉 우리말로는 '나리꽃'이고 영어는 'Lily' 한자로는 '백합'이라고 하네요 꽃말로는 많은 종류의 나리꽃에 따라 달리 부르고,꽃색에 따라 또 다르게 부르네요. 대표꽃말은 '순결'변함없는 사랑'이랍니다. ..

석모도 낙가산 보문사

강화도 서쪽 석모도 낙가산에 있는 보문사는 참으로 먼거리에 있는 사찰입니다.작심하고 큰 마음을 먹어야 올 수 있는 절집이지요.5월21일 서울병원에 오는길에 겸사겸사하여 여행삼아 보문사에 들렸습니다.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기도도량으로 양양 낙산사,남해 금산 보리암과 함께 마지막으로 석모도 보문사를 드디어 방문하였답니다.흥분됩니다~! 그토록 보고 싶었던 보문사를 홀로 찾아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그러나 곧 짧은 시간안에 여행삼아 아내와 함께 다시 찾을 겁니다.먼저 보문사가는 길을 한번 나열해볼께요,☞포항 - 대구포항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금강휴게소-옥천여행-서울병원-마포구-가양대교-한강북로 타고 -김포-강화대교-강화도-석모대교-석모도-석모도자연휴양림-낙가산 보문사 도착. 집(포항)에 다시 내려 가는길은 이..

형산강 장미원(20250525)

흰구름 둥실둥실~하늘이 좋은 날,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 나오셨네요.市花가 장미꽃이다 보니 우리 포항 시내 곳곳에 형형색색 장미꽃으로 꽃대궐을 이루어 행복도시 포항입니다.역시 꽃의 여왕 '장미'입니다.특히 5월의 장미꽃이 전국을 달구고 있지요.축제도 많이 하고요~ 중요한 것은 과거처럼 노래부르고 춤추고 하는 이벤트가 아닌 보는 즐거움으로 바꿔고 있는 지금의 축제 형태가 너무 좋습니다.조용히 꽃을 보고 사진도 찍고 지인들과 가족간에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5월의 장미를 감상하며 조용히 다녀가시기를~~~

심야에 방문한 서울 중랑천 장미축제현장

2025년 5월 21일 오전 6시 조금 넘어 출발하여 옥천 용암사를 시작으로 대청호 부소담악,천상의 정원을 관람하고 서울로 들어 가는데 차가 엄청 정체된다.경부고속도로 마지막 휴게소인 죽전휴게소에서 잠시 눈을 붙인다.내일 병원체혈때문에 금식하는게 영 불편했지만 그래도 잊고 잠은 잘 잤습니다.눈을 뜨니 오전 2시 40분 인데 다시 자기는 그렇고 어떻게 하지~ 그래 중랑천을 가자 심야 장미관람도 괜잖을 것 같은데 ~ 심야에 서울 들어 가는 길은 텅텅 비었다.복잡한 서울톨게이트를 논스톱으로 통과하니 상쾌통쾌입니다요~ㅎ 중랑천은 40여 분밖에 소요되지 않은 듯 했다.그렇게 하여 뜻하지않게 심야에 중랑천장미축제장을 돌아 보았답니다. ♣방문일 : 2025년 5월 22일 새벽 심야 먼저 둑방길을 걸어 안으로..

(옥천여행)대청호의 숨겨져 있는 비경,천상의 정원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대청호의 '천상의정원'에 드디어 도착하였습니다!제 버킷리스트이기도 하였고 이름에 '천상'을 붙였는데 몹씨 궁금하였답니다.결론은 맞습니다.천상의 정원입니다.하늘 위에 있는 정원이다,는 뜻이겠지요.십 수 년동안 정원을 가꿔온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작명도 아주 잘 지은 듯 합니다.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대청호에 드라이브만 하여도 속이 뻥 뚤리는 사이다 맛인데 천상의 정원까지 만들어 놓았으니 충청도민들에게는 축복이고 행복입니다.물론 만든이들의 노고에 감사해야겠지요.전 지금 이 나이가 되고 보니 전국의 수목원,개인 정원,공원 들을 많이 가는데 그들의 안목에 놀라고 경의를 표한답니다.그 긴 세월동안 인내하며 나무를 심고 꽃을 가꾸었다니~ 그저 놀랍고 부럽습니다.다시 인생을 산다면 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