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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방장산 둘레길에 만난 매화꽃속으로~

밤에는 영하, 낮에는 영상 10도가 오르내리는 기온차가 심한 요즈음 날씨이다. 낮기온이 높아 운동 겸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온이다. 자주 가는 방장산에 오랜만에 산책을 갑니다. 이동고가교를 가로질려 올라가는 방장산 들머리에 기분 좋게 하얀 백매화꽃들이 활짝 피어 미풍에 코끝을 스치는 梅香이 발길을 붙잡습니다. 한참을 놀다 전망대를 지나 시청뒤로 하산하였답니다.참고로 포항 도심 속의 많은 산들을 철길숲과 연계하여 다리를 놓고 산중에 등산로를 놓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데 머잖아 도심 속의 산들을 연계한 둘레길이 우리 시민품으로 돌아올 것 같네요. 즉 유강 지곡산을 올라 영일만 가는 山群들을 모두 연결하는 둘레길입니다. 개인건강 관리를 잘하여 멋진 둘레길을 걸어 보시지 않으실렵니까? ♣산책일 :202..

- 근교스케치 2026.03.13

(포항 매화명소)원법사 홍매화가 활짝피어 절정!

2월 마지막주부터 3월 초까지 하늘이 회색구름으로 뒤덮여 궂은 날씨에 비바람이 오락가락 답답한 날이 계속되었다. 그래도 산불예방에 좋은 날씨이니 위로를 삼고 하루하루를 보냈다. 드디어 3월 4일 날이 밝자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둥실둥실~ 날씨축복이다! 아침밥도 생략하고 곧장 신광면 원법사를 갑니다. 홍매화가 활짝 피었다는 지인의 연락에 사전 탐방 겸 홀로 달려 갔답니다~ㅎ신광 용연저수지를 앞에 두고 곡영산 자락에 위치한 원법사는 약 1.2km 거리로 계곡을 따라 전각이 펼쳐져 있으며 매향을 맡으며 걷는 재미가 솔솔하지요.원법사 명상정원은 전국최초로 사찰형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배품과 기부의 절집입니다.우선 오늘은 약사전까지만 다녀 왔답니다. 참,원법사의 주차장은 찻길따라 오르면 어러 곳에 마련되어 있답니다..

우리집의 봄의 전령사 '복수초' 이야기

우리 집 4층 盆화단에 복수초를 시작으로 가을까지 꽃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저녁 밤까지 즐거움을 주는 나의 예쁜 정원이지요. 삐까 하지 않고 어디 盆하나 번듯한 게 없는 아무렇게 화단이지만 피는 꽃은 차이가 없이 예쁘기만 하지요. 꽃들도 주인을 닮는다고 하여 정성을 기울이는 것밖에 한 일이 없는데 시간시간마다 아름답고 고운 꽃들을 피우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가장 먼저 피우는 복수초꽃을 시작으로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립니다. ▼복수초 꽃대(2025,12,20일) 작년 12월 20일 화분 청소하면서 뱔견한 복수초 꽃망울, 깜짝 놀랐습니다. 해도 바뀌지 않은 12월 한겨울에 복수초가 올라온다니? 하기사 왠지 12월 날씨가 겨울 같지 않고 연일 따스한 날이 계속되니까 봄인가? 하고 착각한 듯했다...

2026' 특별했던 생일행사

전에도 이야기하였지만 2025년 한 해는 우리 가문에 마지막 남은 숙제였던 둘째 賢彬 의 결혼과 함께 둘째 며느리를 맞이했고 감격스럽게도 손자 지훈이까지 태어나 우리 가문에 들어오는 경사가 겹친 축복의 2025년였다! 그런 연유로 한해 거의 마지막(음, 12,26) 날에 맞이한 72번째 생일도 뜻깊은 날였다. 이로써 한 남자의 인생의 마지막 퍼즐을 맞춘듯하여 다행입니다. 모두가 부처님의 자비심이 아닌가 생각하며 하늘에서 우러러 보살펴 주신 조상님들의 보살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참으로 행복한 순간이 아닌가? 감사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우리 家門에찾아온 지훈이가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이제 백 이십일 정도 된듯한데 다~ 큰 애들처럼방긋방긋 웃으며 식사를 다 할 때까지 기다려 줬다?식사 후 ..

우리 동네(상대동)담장 너머로 핀 매화꽃

한달가까이 계속된 줄기찬 혹한에 봄이나 올까?이제 사전에 '三寒四溫'은 지워야 할듯,설 연휴가 끝나니 기온이 영상10도가 올라 가고 주말에는 우리동네(포항)에 20도까지 올라 간다고 하니 봄이 오긴 오나봅니다.봄바람 벗삼아 따스한 햇살을 맞으러 동네 한바퀴 돌아 봅니다.이미 만개한 매화꽃에 반가운 눈맞춤하며 유독 향이 진한 매향에 취해 본 오후 반나절였답니다. 홍매 백매 주변 풍경은 아직 겨울처럼 삭막한데 그래도 봄기운이 느껴지는 한낮입니다.햇살이 그렇고 바람이 미풍이고 하늘이 높고 푸르고 맑습니다.봄맞을 채비를 합니다.나의 봄맞이는 바로 산과 들로 야생화를 만나려 가는 일입니다.7자를 넘기니 이런 자유로움이 좋습니다.백세를..

- 근교스케치 202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