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家族이야기 100

순흥안씨 참판공파 묘제墓祭 다녀왔습니다.

구룡포 순흥안씨 참판공파 나곡서원에서 주관하여 남양주시에 있는 순흥안씨  一派 참판공파 일반정기총회와 묘제 다녀왔습니다.시제는 매년 음10월 3일입니다.시제에 앞서 전날에 일반정기총회가 있는데 1박2일은 지방에서 행사를 참석하기가 힘들어서 총회에 참석하는김에 제물을 준비하여 묘제까지 지내고 오는 걸로 결론을 내리고 총회참석과 묘제를 함께 봉행하고 왔습니다.문제는 전날에 왠 비가 종일 세차게 내리는지~ 걱정을 하며 날을 세었는데 아침이 되어도 세찬 비가 그치지를 않습니다.날씨를 검색하니 동해안만 비가 오고 중부지방은 날씨가 좋다고 하니 일단 9시 조금 넘어 30 여명은 관광버스를 타고 출발하였답니다.영주 순흥에 있는 순흥안씨 始祖 추원단은 여러번 다녀 왔지만 정작 나의 직계 할아버지이신 9世 참판공파 從자..

손자와 함께 보경사 계곡 나들이

오랜만에 손자들이 왔다.그것도 두밤이나 자고 갔다.상상하기 힘든 일이다,요즈음처럼 어마무시 공부해야 하는 형편인 세월에~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 아닌가? 금요일,토요일 자고 일어나 일요일인 오늘은 아무리 덥어도 어디? 가까운 계곡나들이는 가야하지않을까? 해서 의중을 물으니 둘다 좋단다.그렇게 하여 룰룰랄라~♬ 보경사 계곡을 다녀 왔답니다.그동안 장마로 계곡물이 넘칠 줄 알았는데 왠걸? 물이 없다? 캄놀였지만 그래도 물이 있는 서운암자 밑 계곡에서 놀다 왔답니다.워낙에 물을 좋아하는 손자들였기에 뿌뜻했던 오후 반나절였습니다. ♣일시 : 2024,7,21,일,오후   이렇게 날씨가 좋아도 되나? 싶은 정말 올해 여름중에 최고의 하늘이다.이제 여름의 시작이다.그동안 한달이 넘는 긴 장마로 습한 날씨속에 스트레스..

손자와 함께 근교 봄맞이 나들이를 다녀 왔어요~

포항 효자동 형산강변 고층아파트에 큰애가 살고 있는데 겨울방학의 끝자락에 날씨도 포근하고 하여 손자들을 보고 함께 하기 위해서 데리려 왔답니다.애들이 내려 올 동안 단지내 梅香에 이끌려 향을 맡고 예쁜 꽃도 즐깁니다. 이미 봄이 저만큼 왔네요,하기사 내일이면 한강강물도 녹는다는 우수가 아닌가? 손자 둘을 태우고 아내와 함께 바닷가를 갑니다. 왜 산이 아니고 바다일까? 어디로 갈까? 산?바다?하니 손자들이 바다!합니다. 그렇게 해서 바다를 갑니다. ♣ 나들이 한날 : 2024,2,18,일 가는 도중에 동해면소재지로 갑니다. 왜? 얼마전에 끝난 현역가왕에서 1등을 한 전유진의 고향이고 학교(동성고)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포항은 전유진가수때문에 들썩들썩~ 난리아닌 난리입니다.아니 전국이 난리이지요 노..

성씨의 고향/順興 安氏

https://youtu.be/33OSEXC0D48?list=PLxx5mQ0XoZY1F8VEyULIsfSTlHLVor7l6 ▶순흥안씨 추원단 https://ayam3390.tistory.com/8880660 [경북/영주여행]순흥안씨추원단(順興安氏追遠壇)을 돌아 보고... 평소에 가보고 싶은 곳이 있으면 늘 가슴속에 넣어 두고 있다가 시간이 나면 불시에 가는데 특히 산,절집,여행지는 계절에 맞추어 체크해 놓았다가 계절에 맞추어 찾아 갑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ayam3390.tistory.com

사진으로 보는 안영암가족 2박3일 제주여행

23' 봄부터 우리가족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차일피일하다 여름을 보내고 9월 들어서야 일자가 잡혔다.우리 가족 모두가 함께 움직인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웠습니다.우선 서균이 시후의 학교문제를 해결하고 큰 애와 작은 애는 회사에 휴가를 그리고 우리 내외는 과감하게 가게를 휴무하며 시간을 맞출수가 있었다.9월 17일(일요일)부터 9월19일까지 2박3일 일정입니다.가기 며칠전부터 비가 오락가락 얼마나 오는지 걱정이 앞셨는데 설상가상으로 전날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데 자기 전까지 비가 내리는 것을 보고 잠자리에 들었다.아침에 일어나니 다행이 비가 그치고 바람도 없었다.예정대로 포항제주공항에서 11시10분 發 비행기를 탑승하여 안전하게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여행일정을 소화하였답니다. 3일간의 여행일정을 사진 위주로 여..

(포항여행)손자와 함께한 내연산 소금강 전망대 트레킹

그리 멀지 않은 옛날에는 3대가 함께 살았었다. 집도 그리 크지 않은 집에서 왁자지껄하게 살았던 것 같다.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기억이 없는 나는 그런 느낌의 생활을 경험하지 못해서 할아버지가 계시는 집을 엄청 부러워했었다.할아버지의 사랑이 손자라지 않는가?내가 할아버지가 되어 보니 그말이 딲이다.손자가 너무 사랑스럽다.내자식은 일하는데 엎어져서 귀여워 할 새도 없이 세월이 지나 그렇게 커버렸다.물론 이제껏 살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을 꼽으라면 당연히 첫아들 임신소식였고, 그 다음에 출생였다.아마도 이 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나와 같은 생각일 것이다. 우리 서균이 시후가 초등학교에 들어 가면서 부터 만남의 횟수가 줄더니 상급생이 되니 한달에 한두번이다.그래도 공부하는 손자가 우선이다 보니 보고 싶음을 참고 가끔..

[포항여행]손자와 함께 입암리 나들이

♡ 손자와 함께 근교 나들이 포항 입암리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선바우길' 좋은 날씨속에 함께 한 손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조수간만(밀물썰물)현상하면 서남해를 떠 올린다. 하지만 미미하지만 동해안에도 만조,간조현상이 분명히 있다. 오늘처럼 이런 물빠짐은 좀처럼 보기드문 현상이다. 덕분에 우리 손자들이 아주 좋아라 난리이다. 이런 물빠짐을 좀처럼 보기 드문 현상이다.평소에 물속에 있던 바위가 드러났다. 드러난 너른 평평한 암반이 신기하다 성게,고동과 불가사리 등을 잡으며 좋아라 하는 손자들이다. 동영상 ▼ 불가사리는 바다의 적이라고 하니 이후 엄청 많은 양의 불가사리를 잡아 내었다. 이제 왔던길 뒤돌아 나갑니다. 모처럼 따스한 날씨속에 손자와 함께한 나들이에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손자와 함께 경주 나들이/국립경주박물관

-탐방일 : 2021,11,13,토,오후 통일전을 나와서 국립경주박물관으로 갑니다. 가까운 거리라서 바로 도착하였지만 오후 늦은 시간이라서 마음이 바쁘네요 다행히 코로나19로 인해서 본관전시실(신라역사관)만 개방을 하여 그래도 여유롭게 관람을 하였답니다. 참고로 관람시간은 10:00~18:00 토요일 및 공휴일 1시간연장 야간연장개관 : 10:00~21:00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3월~12월 매주 토요일 정기휴관일 : 매년1월1일, 설날, 추석 입장료 : 무료 무료 대상:상설전시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시 (단, 유료 특별전시는 제외) 신라 천년 역사문화와의만남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의 문화유산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박물관입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