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상이야기 69

[영천여행]올 해 두번째 보현산자연휴양림을 가다

지난 3월3~4일에 이어서 올 해 두번째로 보현산자연휴양림을 갑니다. 마침 벚꽃이 절정이라서 영천벚꽃여행이 되었답니다. ♣방문일 : 2024.4.7~8(1박2일) 가는길에 영천댐과 보현산 별빛로의 벚꽃을 만끽하며 갔었답니다. 15:00 조금 지나 숲속의집 #5호실(8인실)에 입실 도착하자마자 배가 출출하여 바로 늦은 식사준비합니다. 보현산자연휴양림 일몰 그렇게 첫 날은 거나하게 진한 파티?를 하고 늦게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2일차(4/8) 아침 풍경 가볍게 휴양림 내 산책을 갑니다.아침 공기가 너무 좋습니다.아직은 아침 기온이 찹니다.가지고 간 패딩을 걸칩니다. 휴양림 여기저기 풍경 ▼ 아침식사후 체크 아웃까지 시간이 있어 또 진달래꽃산책을 나갑니다. 원래 체크아웃은 12시지만 좀 일찍 나갑니다. 보현산..

보현산자연휴양림의 雨中 풍경들~

호우경보가 내린 날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우리 지역은 비가 오다 안 오다 흐렸다 파란 하늘이 나타났다~ 일기가 확실히 불규칙하였다. 집에서 비구경하는 것보다 산속에서 비구경하고 산을 휘감아 도는 운무쇼도 볼만하겠다! 해서 이미 예약해 놓았던 보현산자연휴양림에 갔다가 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주 잘 한 선택였습니다. 멋진 자연 속에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답니다. 벌써 3번째 방문숙박이라서 소개는 생략하고 앞산(시루봉)을 휘감아 도는 운무쇼와 멋진 구름이동을 올릴까 합니다. -3회 숙박일자 : 2023,7,16~17 ◑체크인 체크인이 15:00인데 1시간 일찍 갔드니 직원이 최송하지만 요~아래 카페에서 커피한잔하시고 14:40분경에 오시란다.참고하셔요.절대 15:00이전에는 체크인이 안됩..

코로나19!도대체 끝이 어딘가?

-2022,2,14,00:00시 현재 코로나19 현황 도대체 끝이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 확진자가 2천,3천 명일 때 4명 이상 모임 금지, 밤 9시 이후 영업금지 등 거리두기 초강세를 두어 금방 코로나를 끝넬듯이 난리 더니 2년 지나고 3년 차 들어서면서 남아공 發 오미크론 변이로 1만 명이 넘고 지금 5만이 넘어서니 억 이가 막히는가 불가항력에 두 손 들었는가 오히려 조용하다 이상할 정도로 조용하고 대책이 없으니 국민들은 오히려 불안하다 코로나19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이제 정부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들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이 될지 10만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더욱이 문제는 10대 20대의 급속 확산이다. 무슨 극단적인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 무대책인듯 하다.지금은 모임과 시간만 금지..

내가 상위 12%라고?

코로나19가 창궐한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간다.대통령이 곧 끝날것이다라고 국민을 현옥시키더니 끝나기는 커녕 지금은 거리두기 4단계로 연일 확진자가 4자리 숫자에서 오락가락하고 있다.위정자들은 말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한다.아니면 말고씩이 아니라 진정으로 국민들을 생각하면 더구나 말을 아껴야 한다는 것은 나도 아는 삶의 이치이다. 코로나19의 피로도가 절정에 다다랐다.정부의 대책이라는 것이 도무지 실효성이 없는 것 같다.처음이나 지금이나 똑 같다.우째자는건가?계속거리두기 몇 단계느니 하고 연일 방송에 나와 숫자만 귀가 아프게 찌끄리고 있다.그리고 정부의 일률적인 대책이라는게 소가 웃을 일이다.그런 대책은 나도 할 수 있다.예를 들면 KTX는 창가 자리만 타야하고 비행기나 지하철은 빈자리없이 바글바글이고 버..

우리동네 쉼터 섬안경로당 앞 마당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었건만~

우리동네 쉼터 섬안경로당 앞 마당에 황화코스모스가 다시 활짝 피었다. 그 곁에 목백일홍나무꽃도 피어 함께 동무가 되어주고 있다. 다만,이 꽃을 즐길 마을 어르신들이 다~어디에 가셨나? 황화코스모스가 초여름에 한번 화려하게 피어 이름값을 했었다 그리고 뜨거운 햇볕에 시들어 죽어 가는가 싶었다.그런데 한달가까이 계속된 가을장마로 물을 듬뿍 먹어서인가 9월들어 다시 활짝 피었다. 이상한 자연현상이다. 황화코스모스만 그런게 아니고 능소화꽃도 다시 피었다.신기한 자연 현상이다. 섬안경로당 쉼터공원은 경로당외에 꽃나무들이 많다. 봄부터 가을까지 갖가지 꽃들로 넘쳐 난다.그 중에 특히 황화코스모스가 화려하다.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 내내 가꾼 정성덕분이다.덕분에 남부시장을 오가면서 즐기는 호사를 누린다. 다만,안타까운..

끝이 보이지 않는다!코로나 4차 대유행 시작인가?

7월 초부터 시작된 늦장마가 끝났다.그리고 근 일주일간의 대기불안정으로 폭염,폭우가 또 계속되었다.자고 일어나면 하늘부터 보는 습관이 들었다.오늘은 어떠랑가?하고~그만큼 하늘이 검은구름 흰구름 뒤섞여 우당탕땅이다.마치 코로나19정국같이 안개속이다.눈을 뜨니 밖이 환하다.이렇게 이른 새벽에 일나기도 얼마만인지 기억도 없다.일찍이 일어날 일이 없어 늘 한 時나 두 時가 다 되어 자기 일쑤다.그러니까 새로운 날이 시작되어서도 한참 후에나 잠자리에 든다는 말씀,가게 장사할 때는 그렇치 않았다.아침 9시경에 출근하여 밤 11시나 되어야 퇴근하니 자정 전에는 케오다.몸이 천근만근였었다.지금은 코로나19로 손님이 없어 피곤하지 않으니 밤에 잠이 올리가 없지~ 이런 일출은 오랫만인듯하다.흰구름 먹구름에 가득 둘러쌓인 ..

코로나가 왜 이래???

2020년도 며칠 남지 않았다? 연말을 앞두고 거리가 활기차고 들썩들썩해야 정상인데~ 코로나가 왜 이래~~~다. 끝이 보인다느니 터널끝이 보인다느니 국산 백신이 곧 나올거라고 희망적인 대통령의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나흘째 1000명대이다. 추워지는 연말에 대유행이 올지 모른다는 예언이 맞았다. 듣기만해도 끔찍한 3단계 조치 이야기가 나온다.3단계가 무엇인가? 모든 경제활동이 올 스톱이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쉽게 결정을 못내리고 안절부절이다.코로나는 점점 더 악화일로이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피맺힌 절규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자살이야기도 나오고~ 벌써 일년 이상을 끌어온 코로나가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살까? 그저 앞날이 캄캄한 암흑이다. "그저 와 준 오늘이 고..

힘없는 백성들은 어떻게 살란 말입니까?우째 이런 일들이~

2020년 새해는 기대도 컸다. 근데 가을로 접어드는 지금,나라꼴이 말이 아니고 백성들은 살 맛을 잃었다. 새해부터 창궐하기 시작한 전염병(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약칭 코로나19)은 사라지기는 커녕 전세계 대유행으로 (9/8현재,확진자 2천5백만,사망85만명)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백신개발은 아직도 요원한데 출처를 모르는 전염병은 천지에 창궐중이다. 예방법으로 손씻고 마스크끼고 거리두기뿐이니 이제 마스크는 일상이 된지 오래고 집합금지이니 사람만나기가 겁나고 어울러 살아간다는 말은 옛말이 되어 가고 혼밥혼술이 유행이더라 서울수도권만 음식점들이 문닫은 집이 10,000군데가 넘는다고 한다. 매출이 90% 줄어 드니 어떻게 견뎌날 수 있당가? 몇 푼되지 않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 돈주듯 부어되..

뇌하수체 선종 수술기

우리 몸에 뇌하수체라는 장기가 어디에 있는지,무엇을 하는지를 몰랐다.아니 용어자체를 몰랐다는것이 맞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년 전(2010년) 4월 어느날,경주 남산 칠불암에 진달래꽃 산행중에 눈이 이상해져 옴을 느꼈고 별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나중에는 복시현상으로 운전까지 힘들었다. 안과에서 큰병원으로 가서 사진(MRI)을 찍어보라고 했다.직감으로 큰 병이구나,느꼈고 S병원 신경과를 가서 뇌사진을 2번이나 찍어 본 결과,뇌하수체에 종양이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 때 뇌하수체를 알았다. 1.5cm크기에 惱뇌 정가운데 위치하며 신체성장과 대사 등에 관여하는 흐르몬을 분비하는 장기라는 것을 알았다. 빨리 감마나이프 시술할 수 있는 대학병원으로 가보라면서 영상사진을 주며 소견서를 써 주었다. 인터넷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