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교스케치 345

수련이 핀 포스텍 연못의 여름 풍경

♣탐방일 : 2024,7,15,월,오후        7월 이 맘 때 포스텍 지곡회관 연못에는 하얀 수련꽃이 피어 고운 자태를 한 껏 뽐내고 있답니다.오후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 한낮에 피었던 수련꽃이 거의 모두가 꽃잎을 접었네요.다음날 정오 쯤에 다시 방문하여야 겠습니다.수련은 한낮에 피었다가 밤이 되면 꽃잎을 오무립니다.  포스텍 연못 가장자리에 멋드러진 낙우송 나무가 쭉쭉뻥빵 큰 키를 자랑하며 당당히 서 있답니다.낙우송은 지상으로 돌출된 뿌리로 숨을 쉬는 특이한 나무입니다.

- 근교스케치 2024.07.17

[포항여행] 포스텍 지곡회관 연못에 핀 배롱나무꽃

-탐방일 : 2024,7,15,월,오후 포스텍(포항공대) 기숙사가 있는 곳에 위치한 '지곡회관'은 공대생들의 식당,카페 등 편의 시설들이 있는 생활공간이며 쉼터입니다.특히 지곡회관 앞에 위치한 연못은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고 숲이 좋아 일반인들도 즐겨 찾는 곳입니다.지금, 이 곳에  배롱나무꽃 과 수련이 피어 절정입니다          소나무와 배롱나무

- 근교스케치 2024.07.16

포항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 6월 풍경/개망초,황금 조팝나무

♣방문일 : 2024,6,20,오후 칠엽수낙우송단풍나무 ♣개망초노랑 꽃창포가 진 자리에 하얀 개망초꽃이 주인공입니다.  ♣ 황금 조팝나무황금색 조팝나무는 꽃이 졌지만 황금색 잎파리가 말그대로 황금입니다.   ♣호텔 영일대 곁에 행복아파트와 함께 정원이 아름다운 단독주택들이  있답니다 봄 여름에 집집마다 예쁜들을 가득 피워 눈을 즐겁게 한답니다.오늘은 특이하게도 과실수 나무를 정성스럽게 집주변으로 장미덩굴처럼 올려 예쁜 열매들을 피운 모습이 신기하여 한컷! 바로 살구나무입니다  나어릴적에 외할머니댁 마당에 엄청 큰 살구나무가 있었다.살구열매가 익어가는 6월이면 배고픔을 해결해주었던 아주 고마운 열매였었다.그리고 온통네 사람들과 나누어 먹었었다.아직도 외가댁 살구나무보다 큰 살구나무을 본적이 없다.  살구는..

- 근교스케치 2024.06.21

포항시청뒤 방장산 정자쉼터-모감주나무

여권을 신청하려 포항시청으로 갑니다.근데 가는 길이 좀 이상스럽게 산중으로 갑니다, 왜? 시청과 비교적 가까운 5호 광장에 살다 보니 평소에 자주 가는 운동거리입니다. 오늘도 차로 가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이동고가교 아래까지 가서 파킹하고 걸어서 고가교를 올라섭니다. 고가교를 올라서서 차도를 걸어가는데 30도가 넘는 온도에 바람마저 없고 햇볕이 너무 따갑네요. 걷는 중에 뻔쩍, 떠오르는 아이디어 하나! 그래, 방장산으로 올라가자, 그 끝에 시청이 있잖나? 이동고가교 끝지점에서 방장산 숲 속으로 들어 셨답니다. 자칫 도로를 걸으며 따가운 햇살에 피부가 탔을 건데~ 이렇게 바람이 있는 산속 그늘 속으로 걸으니 콧노래가 절로~♬, 거리도 더 가까운듯하네요. 기분 좋게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여권을 신청하고 다..

- 근교스케치 2024.06.19

포항 연일 중명자연생태공원 5월 풍경

♣탐방일 : 2024,5,27,월     중명자연생태공원을 들어서자 반기는 샤스타데이지 와 패랭이꽃입니다.     엉겅퀴                                                                                               붓꽃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품종에 따라 봄에서 가을까지 선명한 노란색과 흰색의 조화가 매력적인 꽃을 피운다. 정원이나 공원에 관상용으로 심는 경우가 많다.꽃말은 하얀 꽃잎은 순수하고 청초한 사랑을 상징하며, 희망과 평화의 의미를 더하기도 합니다.

- 근교스케치 2024.05.31

포항 철길숲 효자 유강지구 초록숲길을 걷다

연두에서 초록, 그리고 녹음으로 변해가는 철길숲,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한발 도심 속에서 변해가는 자연의 풍광을 즐길 수가 있답니다. 우리 포항에 9.3km라는 비교적 먼 거리인 철길숲이 있어 행복도시, 포항입니다. 금상첨화는 9.3km의 철길숲에 연계한 도심 속의 100m급 나지막한 산, 즉 노적봉(109.5), 지곡산, 방장산, 양학산, 이동산, 탑산, 수도산(78m) 철길숲 끝부근 창포지, 천마산 등등 부지런한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걸을 수가 있는 자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건강하게 구구팔팔 살고 싶다면 걸어라~ 누우면 죽는다! 하지 않는가? 하루에 최소한 1만 2천步는 걸어라 했다.최소한7~8000步는 걸어야 한다는 말씀, 우리 모두 실천하여 건강하게 삶을 영위합시다요~^^ ♣산책일 : 20..

- 근교스케치 2024.05.31

오천 원동 #7 근린공원 장미원

부처님 오신 날 오어사를 가면서 본 도로변 장미원이 너무 멋지고 색이 고와서 기도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들렸습니다처음 와보는 도심 속에 근린공원인데 생긴 지형이 좀 독특하네요, 가운데가 움퍽 패인 곳에 조그마한 계류가 흐르고 활엽수나무도 심어져 있고 높은 가장자리 산책로 곁에 형형색색 장미꽃들을 심었네요.오천 문덕에 이런 근린공원이 십 여개나 있다니 젊은 도시답게 공원들을 많이 만들었네요.      장미꽃이 핀 가장자리로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네요   그리 크지는않지만 맨발로 운동삼아 여러 번 반복하여 돌면 건강에 아주 좋을 듯,특히 장미향을 맡으면서 걸으면 금강첨화가 아닐까 싶네요  푹 꺼진 가운데는 메타나무를 심은 듯 하네요       가운데는 이런 모습입니다.    장미도시답게 우리 포항은 지금 ..

- 근교스케치 2024.05.28

시내 장미꽃 구경 - 신흥초등,뱃머리마을,섬안경로당

지난번 포항운하, 동빈내항, 영일대해수욕장까지 장미꽃 탐방을 하였는데 오늘은 운동삼아 반대편으로 시내 장미꽃에 이어서 뱃머리마을, 형산강 둑방 금계국을 보고 해도숲과 섬안경로당까지 장미꽃을 실컷 보고 왔답니다. 특히 신흥초등학교사방 울타리에 활짝 핀 장미꽃이 화려했답니다. 우리 포항은 市花가 장미꽃이기 때문에 시내 곳곳에 쉼터, 공원, 그리고 자투리땅 어디에도 온 천지가 아름다운 장미꽃 일색입니다. 일 년 중 가장 기온이 좋은 5월에 꽃중애 꽃,장미꽃이 있어 행복합니다. ♣신흥초등학교 장미울타리  오늘따라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둥싱둥실~ 붉은 장미꽃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신흥초등학교 사방향 울타리에 잘 키운 장미꽃이 아주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이곳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지나기..

- 근교스케치 2024.05.26

형산강 둑방에 지금, 금계국이 절정입니다 !

연일대교를 넘는데 형산강둑에 황금색물결이다. 얼마 전에 강둑에 하나둘 피기 시작한 금계국이 설마 滿開하였을까? 오후 늦게 철길숲이 아닌 형산강둑으로 나갑니다. 정말 대박! 형산강 둑 양 옆 가장자리에 온통 황금색이다. 눈이 다 부실지경이다. 해마다 보았지만 올 해는 더 무성하고 색도 곱다. 거의 만개 수준이고 이번 주말이 최절정일 듯하네요. 형산강 금계국은 신형산교와 연일대교사이 둑방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금계국 개체수에 놀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금계국은 사실 토종이 아니고 아메리카가 원산이지만 황금색 꽃색이 좋아 많은 사랑을 받는 꽃이지요. 아무 곳에나 잘 자라지만 특히 천박한 도로변 같은 곳에도 잘 자라기 때문에 도로변 TG 혹은 IC 부근에 온통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은 모두 금계국으로 ..

- 근교스케치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