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527

(포항 매화명소)원법사 홍매화가 활짝피어 절정!

2월 마지막주부터 3월 초까지 하늘이 회색구름으로 뒤덮여 궂은 날씨에 비바람이 오락가락 답답한 날이 계속되었다. 그래도 산불예방에 좋은 날씨이니 위로를 삼고 하루하루를 보냈다. 드디어 3월 4일 날이 밝자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둥실둥실~ 날씨축복이다! 아침밥도 생략하고 곧장 신광면 원법사를 갑니다. 홍매화가 활짝 피었다는 지인의 연락에 사전 탐방 겸 홀로 달려 갔답니다~ㅎ신광 용연저수지를 앞에 두고 곡영산 자락에 위치한 원법사는 약 1.2km 거리로 계곡을 따라 전각이 펼쳐져 있으며 매향을 맡으며 걷는 재미가 솔솔하지요.원법사 명상정원은 전국최초로 사찰형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배품과 기부의 절집입니다.우선 오늘은 약사전까지만 다녀 왔답니다. 참,원법사의 주차장은 찻길따라 오르면 어러 곳에 마련되어 있답니다..

보현산자연휴양림 송년 1박2일 숙박기

2025년 送年 보현산자연휴양림에서 1박 2일 숙박기 또 한해가 저뭅니다.12월이면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를 느끼는 달입니다.괜히 마음이 바빠지지만 그러나 게을려지는 달입니다.바깥활동보다는 실내생활이 많아지는 까닭입니다.2025년를 보내며 조용히 보현산휴양림으로 갑니다.한 해를 돌아보고 생각들을 다듬어 보기에는 여기만 한 곳이 없지 않을까? 싶다.그냥 아무것도 아니하고 좋아하는 지인들과 함께 쉬며 잠 오면 자고 배 고프면 먹고또 누워 딩굴고 그러다 심심하다 싶으면 밖을 나가 산책하고~ 바람을 맞고하늘을 처다보고 오로지 내 것 인양 보현산 山河를 즐기다 왔답니다.이게 마음도 몸도 쉬게하는 힐링여행이 아닐까요? ♣숙박일 : 2025년 12월15~16일(1박2일) 보현산 - 시루봉 능선상에 상고대가 피었습니다...

雨中에 찾은 광화문

오전 진료를 마치고 약국에 들러 약을 타고 나오니 비가 그쳤다. 모처럼 올라온 서울이고 비까지 그쳤으니 이대로 내려 갈려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일단은 셔틀버스를 타고 경복궁역으로 갑니다. 역에 내리니 하늘이 온통 회색빛이고 금세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다. 바람까지 까지 불고 떨어진 낙엽에 이리저리 날리고 피부에 닿는 기온마저 차갑고 스산한 거리 풍경들이 을씨년스럽기만 하다. 그냥 택시를 타고 서울역으로 갈까 하는데 발걸음은 광화문으로 향하고 있다. 새로 리모델링한 광화문 광장은 어떤 모습일까?옛 광화문 광장은 양쪽에 차도가 있고 가운데 광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한쪽(세종문화회관)에 차도를 없애고 광장을 세종문화회관쪽으로 확장하였다. 한쪽으로 붙였기에 면적은 비슷하지만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좋은 것 같..

연세대 교정 늦가을 풍경(晩秋)

KTX포항 출발 첫 차 05:35분, 서울역 도착 08:05분, 셔틀버스 기다리며 초조, 드디어 구세주 같은 임시운행 32인승 우등 셔틀버스를 타고 복잡한 출근길 전쟁 속에 9시경 병원도착, 빠른 걸음으로 병원 3층 도착, 피 뽑고 요검사하고 나니 긴장이 풀리면서 날씨만큼이나 우중충한 기분으로 넉다운되었다. 6개월마다 매번 겪는 서울병원행 새벽 아침 그림(?)이다. GS편의점에 들려 달콤한 라테커피를 한사발하고 나니 그 뒤에서야 긴장이 풀리면서 안심이 되었다. 앞으로 선생님의 진료를 기다리려면은 두어 시간이 지나야 한다. 병원밖을 나와 학교(연세대) 청송대(聽松臺, 즉 소나무소리를 듣는 정원?) 정원으로 갑니다. 우중충 회색빛하늘에 금방이라도 비가 올 듯 을씨년스러운 날씨이다. 따스한 우리 포항과 달리 ..

경주 용담정 단풍

경주에서도 단풍으로 아름다운 명소 용담정을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한번 내지 두어 번 가는데 올해는 좀 이르게 방문하였는데 역시 단풍은 전체 절반 정도 물들어 가고 있고 특히 용담정 앞 메인 단풍나무는 열흘이상 지나야 멋진 단풍을 보여줄 것 같아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다시 방문해야겠습니다. 11월 13일 현재 용담정 단풍 모습입니다. 참고하셔요~ ♣방문: 2025년 11월 13일 주차장에 들어서는 순간, 아~ 감탄이 나옵니다. 은행나무와 단풍나무의 단풍색이 너무 선명하고 곱고 화려합니다. 포덕문으로 살짝 보이는 水雲 최재우동상이 보입니다. 경주 구미산 자락에 위치한 龍潭亭은 동학의 성지입니다. 다 아시는 바와 같이 東學은 조선후기 동학농민운동, 일제강점기 3.1 운동 등 정신적 배경을 제..

경상북도수목원의 가을

모처럼 하늘 좋은 날, 가까운 경상북도수목원에 들렸습니다. 아무래도 이 가을 단풍구경은 수목원 만한 곳이 없지요. 한동안 잊고 지냈었는데 오늘 아침, 갑자기 수목원이 왜 떠올랄을까요? 가을이기때문입니다. 매년 가을이면 경쟁하듯이 단풍구경 간다고 난리들인데 이제는 그런 열정이 조금은 수그러드네요~ 하도 당겨다가 싫증도 날만하지~ 20대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4~50년을 다녔지만 그 단풍이 그 단풍이건만 왜 가을이면 또 단풍타령일까? 우리가 매일 묵는 밥이 질리지 않는 것과 같으리~ㅎ지금(11/9) 경상북도수목원의 단풍이 절정입니다. 이번주 내내 절정일 것 같네요 ♣방문일 : 2025년 11월 9일 일요일 주차장 맞은편 계단으로 올라 갑니다.울릉도독도식물원과 약용식물원 방향의 단풍이 좋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