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485

1박2일 백암온천가면서 벚꽃투어-영덕 삼사해상공원,포스코백암수련원

♣일시 : 2025,4,8~9일(1박 2일)♣여행지 : 보경사 벚꽃터널 - 영덕 삼사해상공원 - 백암 포스코수련원(1박)♣의미연초부터 나라도 어수선하고, 기업도 자영업자도 다 죽게 생겼고, 트럼프의 관세폭탄, 특히 철강 25% 관세 인상은 우리 포항에 직격탄으로 도시 전체가 공포에 쌓였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경상도산청, 의성 대형산불 피해로 民心이 뒤숭숭하여 그야말로 도무지 희망이 보이 지를 않는다.그래도 세월은 가네요. 개나리, 벚꽃, 진달래 등등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는 지금, 어데라도 바람을 쐬고 와야 하겠지요.오랜만에 1박 2일로 백암온천을 갑니다. 뜨거운 온천욕이라도 하고 나면 몸도 마음도 다소 위안이 될 듯하네요 영덕 삼사공원 벚꽃▼  3월 중순에 불어 닫친 의성산불이 태풍급 바람으로 순식간에..

1박2일 백암온천가면서 벚꽃투어 - 보경사 벚꽃

♣일시 : 2025,4,8~9일(1박 2일)♣여행지 : 보경사 벚꽃터널 - 영덕 삼사해상공원 - 포스코백암수련원(1박)♣의미연초부터 나라도 어수선하고, 기업도 자영업자도 다 죽게 생겼고, 트럼프의 관세폭탄, 특히 철강 25% 관세 인상은 우리 포항에 직격탄으로 도시 전체가 공포에 쌓였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경상도산청, 의성 대형산불 피해로 民心이 뒤숭숭하여 그야말로 도무지 희망이 보이 지를 않는다.그래도 세월은 가네요. 개나리, 벚꽃, 진달래 등등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는 지금, 어데라도 바람을 쐬고 와야 하겠지요.오랜만에 1박 2일로 백암온천을 갑니다. 뜨거운 온천욕이라도 하고 나면 마음도 몸도 다소 위안이 될 듯하네요 보경사 벚꽃▼    2019년부터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로 전국의 모든 상권이..

[영천벚꽃드라이브]영천댐 100리 벚꽃길

♣드라이브 : 2025,4,6,일,오후 영천호 뒤로 보이는 山은 영천의 진산 기룡산(965.5m),꼬깔산(736m)입니다.  우리 포항보다는 많이 추운 영천입니다.포항은 영천에 비해 확연히 봄풍경이 다릅니다.지금 포항은 벚꽃이 지고 있는데 영천은 벚꽃 개화율이 50~60%수준입니다.역시 영천,의성,안동지방은 봄이 더디게 오나봅니다.    영천댐 주위에 벚꽃나무는 '영천댐 벚꽃백리길' 중에 가장 연륜이 오랜된 벚나무들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노거수 벚꽃나무를 좋아 합니다.                        사진영상 GIF▼즐겁게사세요~

경주 흥무로 벚꽃(20250401)

♣방문일 : 2025,4,1,화,오후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서 바로 앞에 있는 서천교를 건너며 바라 본 형산강 흥무로 벚꽃길이 감탄을 자아 냅니다.최근에 경주여행은 자가차를 버리고 시외버스를 타고 터미널에 내려 걷거나 시내버스를 타고 목적지를 이동하여 여유롭게 관광을 하며 걷기운동도 하고 좋은 뷰를 보며 많은 사람들과 교류도 하고 나만의 시간을 즐기는 소소한 행복이 참으로 즐겁습니다.어떤이는 혼자 무슨 여행을 하노?청성스럽게~ 하지만 우리 나이가 되면 때론 아무 간섭도 안받고 홀로 조용히 여행을 즐기고 싶답니다~ㅎ오늘은 순전히 걸어서 흥무로 벚꽃길과 김유신장군이 잠들어 있는 송화산 일부를 돌아 보고 하산길에 여래사 절집도 보고 다시 서천교를 건너 모처럼 대릉원에도 가 볼 요량입니다. 즉 오늘은 벚꽃여..

지난해,포항 월포 용산 진달래꽃 산행

봄기지개를 켜고 봄마중 산행길을 가야 할 지금, 생각하기도 끔찍한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지난주(3/20~31)의 경상도 최대규모의 어마무시한 산불이 태풍급 바람으로 의성에서 순식간에 영덕바다까지 넘어가며 바다에 띄워져 있던 배까지 태웠다. 의성, 안동, 영양, 청송, 영덕, 산청, 하동, 울산, 등등 경상도지역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무엇보다도 수천 채의 민가가옥들을 태워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보니 마음이 아주아주 아프네요. 그나마 다행은 한겨울이 지나고 봄이라는 사실에 위안을 삼으며 정부에서 하루빨리 지원을 하여 따스한 방에 기거할 수 있는 집이라도 지원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마음만 동동거리게 했던 기억에 나 스스로 산에 가는 소소한 즐거움도 이 봄에 접을까 합니다.  ※ 작년(2024..

[포항벚꽃여행]자전거타고~형산강 벚꽃투어

오늘은 자전거타고 형산강 강변따라 룰룰랄라~♬ 봄바람을 맞으며 벚꽃을 즐깁니다.형산강 강변따라 벚꽃길이 아주 멋지게 펼쳐저 있답니다.특히 형산강 연일지구,효자지구 벚꽃길이 멋지답니다.하늘 좋은 날 집에만 있지 말고 형산강변으로 나오셔서 벚꽃을 즐겨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꼭 힘들게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고장 곳곳에 멋진 벚꽃길들이 있답니다.참고로 우리 포항의 벚꽃명소로 호텔영일대 호수공원,지곡동,환호공원,형산강변 벚꽃 가로수길,오어사 입구 벚꽃길,환호 마장지,오천 냉천변 벚꽃길,기계천변, 등등 있지요벚꽃은 오래가지 않아요~ 빨랑빨랑 오셔서 즐겨요~ㅎ ♣일자 : 2025,3,31,오후                 형산강변 벚꽃길은 거의 만개수준입니다.     멋지지 않습니까?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 흰디기일대의 지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 : 선바우,흰디기,먹바우) ◐코스 : 선바우 - 흰디기 - 먹바우코스(소요시간 왕복 약30분)단,호미반도까지 코스연장시 코스와 시간 꼭 사전 확인하셔요~  전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꼭 모래 자갈 돌을 시멘트로 버물어 쏟아 놓은 형상입니다.전문용어로 '현무암질 각력암과 응회암' 그리고 선바우와 달리 흰디기는 '백색의 유문암질 화산재 지층'이랍니다.                     먹바우       뒤돌아~♬나가는길,일몰감상이른바 '석양으로 아름다운 선바우길'입니다               갈매기, 석양을 배웅하면 일제히 비상 !

경주 보문호 매화 개화 상태

통도사 매화꽃을 즐기고 귀갓길에 보문호에 매화꽃 개화상태를 볼 겸 잠시 들렸습니다.소노캄 경주리조트 아래 홍매화 1그루와 콩코드 리조트 뒤 보문호변에 분홍매 1그루가 滿開하였습니다. 하지만 보문호변 둘레길 주변의 많은 매화나무는 몰올몽올 꽃망울만 맺혀 있고 아마도 다음 주나 되어야 꽃이 필 듯합니다.포항과 달리 경주는 역시 춥습니다. 이 날도 심한 바람에 얼마나 불며 춥든지 ~ 보문호에 온 걸 후회하였답니다~ㅎ관광객들도 없고 호반길을 걷는 사람도 없었답니다.그래도 간 김에 홍매화꽃과 분홍매꽃을 친견하였으니 허탕은 치지 않아 위로가 되었답니다. 보문호의 3/18일 현재 매화꽃 개화상태입니다참고하셔요~  ♣방문일 : 2024,3,18, 화,오후  홍매화▼                   분홍매(콩코드 뒤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