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498

강화도 석모도 연결 석모대교(삼산연륙교)

석모대교를 건너기 전에 잠시 차에서 내려 바라본 석모대교와 석모도,그리고 서해바다 강화 해누리공원석모대교를 바라보며 산기슭에 조성하였다▼ 해누리공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 및 강화군민들이 잠들어 있는 호국원입니다. 2017년 준공,석모도가 육지가 되다.우리나라 3대 해수관음성지 보문사를 가는길이 쉬워졌다 섬과 섬사이라서 그런가? 거울같은 서해바다이다 석모도도 작은 섬이 아닙니다. 해명산327m,낙가산235m,상봉산316m으로 능선종주로 약 8km로 4~5시간 소요산 언저리로 섬을 한바퀴돌아 보면서 서해안의 바다를 보는 경치는 일품,멋진 드라이브코스이며 특히 일몰이 아름다울 듯,우리 산악회 일행들을 데리고 석모도 종주산행 후 섬 한바퀴 돌아보는 일정을 추천하고 싶지만 포항에서 ..

다시 가 본 봄갤러리카페 아름다운 정원

♣방문일 : 2025,5,11,일,오전 사장님(빨간옷 입으신분)은 꽃에 진심인 듯,이 날도 꽃나무를 심고 있었답니다.그리고 친절이 몸에 벤 듯,꽃에 대한 대화에 얼마나 박식하던지~ 사장님,화이팅입니다!그날 심은 꽃▼ 무슨꽃이세요? 하니 오데마리꽃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네요마치 불두화를 닮았네요. 그럼 흰색에서 분홍색으로 변하나? 아님 분홍색에서 흰색으로 ? 그걸 몰랐네요 등나무꽃? 분홍아카시아꽃 목향장미

역사가 숨쉬는 最古의 사찰 강화도 전등사

늦은시간에 보문사를 나와 갈길이 천리도 넘는데 석모대교지나 이번에는 네비가 우측 길을 안내합니다.이 길은 마니산과 전등사가는 길이며 강화도를 나와 인천 청라로 해서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길입니다.전등사는 별 기억은 없지만 십 수 년전에 들렸던 절집이라 패스,통과하였는데 자꾸 뒤목을 당깁니다."이 눔아,어려운 길 이꺼지(여기까지) 와서 안들리고 간다고~?" 맞다! 언제 또 다시 와질랑가? 해서 차를 돌려 들어 간 곳이 동문였는데 왠지 관광지의 맛이 안나고 음침한 것이 여긴 아니다 싶어 다시 나와 길을 조금 가니 전등사 남문입니다.차를 주차하고 조금 올라가니 웅장한 남문을 마주합니다.예전에 보았던가? 전등사를 가는데 왠 城이~? 놀랐답니다.그랬다! 강화도 전등사는 삼랑성(정족산성)안에 위치한 사찰였다.그리..

석모도 낙가산 보문사

강화도 서쪽 석모도 낙가산에 있는 보문사는 참으로 먼거리에 있는 사찰입니다.작심하고 큰 마음을 먹어야 올 수 있는 절집이지요.5월21일 서울병원에 오는길에 겸사겸사하여 여행삼아 보문사에 들렸습니다.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기도도량으로 양양 낙산사,남해 금산 보리암과 함께 마지막으로 석모도 보문사를 드디어 방문하였답니다.흥분됩니다~! 그토록 보고 싶었던 보문사를 홀로 찾아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그러나 곧 짧은 시간안에 여행삼아 아내와 함께 다시 찾을 겁니다.먼저 보문사가는 길을 한번 나열해볼께요,☞포항 - 대구포항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금강휴게소-옥천여행-서울병원-마포구-가양대교-한강북로 타고 -김포-강화대교-강화도-석모대교-석모도-석모도자연휴양림-낙가산 보문사 도착. 집(포항)에 다시 내려 가는길은 이..

심야에 방문한 서울 중랑천 장미축제현장

2025년 5월 21일 오전 6시 조금 넘어 출발하여 옥천 용암사를 시작으로 대청호 부소담악,천상의 정원을 관람하고 서울로 들어 가는데 차가 엄청 정체된다.경부고속도로 마지막 휴게소인 죽전휴게소에서 잠시 눈을 붙인다.내일 병원체혈때문에 금식하는게 영 불편했지만 그래도 잊고 잠은 잘 잤습니다.눈을 뜨니 오전 2시 40분 인데 다시 자기는 그렇고 어떻게 하지~ 그래 중랑천을 가자 심야 장미관람도 괜잖을 것 같은데 ~ 심야에 서울 들어 가는 길은 텅텅 비었다.복잡한 서울톨게이트를 논스톱으로 통과하니 상쾌통쾌입니다요~ㅎ 중랑천은 40여 분밖에 소요되지 않은 듯 했다.그렇게 하여 뜻하지않게 심야에 중랑천장미축제장을 돌아 보았답니다. ♣방문일 : 2025년 5월 22일 새벽 심야 먼저 둑방길을 걸어 안으로..

(옥천여행)대청호의 숨겨져 있는 비경,천상의 정원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대청호의 '천상의정원'에 드디어 도착하였습니다!제 버킷리스트이기도 하였고 이름에 '천상'을 붙였는데 몹씨 궁금하였답니다.결론은 맞습니다.천상의 정원입니다.하늘 위에 있는 정원이다,는 뜻이겠지요.십 수 년동안 정원을 가꿔온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작명도 아주 잘 지은 듯 합니다.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대청호에 드라이브만 하여도 속이 뻥 뚤리는 사이다 맛인데 천상의 정원까지 만들어 놓았으니 충청도민들에게는 축복이고 행복입니다.물론 만든이들의 노고에 감사해야겠지요.전 지금 이 나이가 되고 보니 전국의 수목원,개인 정원,공원 들을 많이 가는데 그들의 안목에 놀라고 경의를 표한답니다.그 긴 세월동안 인내하며 나무를 심고 꽃을 가꾸었다니~ 그저 놀랍고 부럽습니다.다시 인생을 산다면 나도 ..

(충청/옥천여행)대청호 부소담악의 비경

옥천 대청호에 신비로운 풍경하나,부소담악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찾기는 오늘이 처음이다.나의 버킷리스트중에 하나였지요.주차는 새로 조성된 추소리 주차장을 지나 황룡사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조금은 흥분되는 마음을 커피 한잔으로 다스리고 길을 나섭니다. ♣여행 간 날 : 2025년 5월 21일"부소담악(芙沼潭岳)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8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극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산(부소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추소정이다.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

(충청/옥천여행)장령산 용암사 운무대

옥천 용암사 운무대(雲舞臺)라~오래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나의 버킷리스트였다. CNN에서 꼭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된 사찰이기에 더욱 궁금했었는데 다름 아니 절이 아니라 절 뒷산에 위치한 '운무대'인데 바로 '운무대의 雲舞와 일출'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지방에 사는 나는 새벽 일출에 맞추어 찾는다는 것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라 오늘도 일출이 훨씬 지난 오전 9시 40여 분에 도착했으니 그래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포항에서 06:30에 출발하여 3시간 여를 달려 도착하였으니 부처님도 어여삐 여기실 겁니다(?) ㅎ첫 방문인 용암사절집 분위기와 운무대를 올라 일망무제 풍경을 느껴보고 싶네요 ♣여행 간 날 : 2025,5,21, 수 용암사 맨 아래 주차장에 주차하고 쉬면서 숨을 고르고 천천히 올라..

영천보현산 약초식물원 작약꽃 개화상태

보현산 약초식물원의 작약꽃 개화상태는 제로입니다.5월이지만 이상기온으로 밤이면 5 ~ 8도 내려 가니 꽃이 필 생각이 없네요.아마도 다음주나 다다음주에나 꽃을 볼 수 있을 듯,5월 20일경 전후로 다시 한번 방문예정입니다. ♣방문일 : 2025,5,11,일,오후 마가목 금낭화 영천 작약꽃나들이는 아마도 보현산 약초식물원,그 아래 정각리 와 영천생태지구공원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백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