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장名所이야기 134

포항 철길숲 여름 2

★포항철길숲 여름 풍경★ 효자교~이동고가교 구간 2023,8,21,오전 올 여름은 비아니면 폭염에 심신이 지쳐간다.특히 지난주는 동해안에는 불규칙적인 날씨로 비가왔다가 흐리고 개었다가 비가 오고하여 습한날씨에 덥덥한 고온현상으로 불쾌지수가 높아 기분이 몹씨 다운되었었다. 다행히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아침,하늘이 높고 파랗다.올만에 보는 청명한 날씨였다.가게문을 열고 세가 나게 철길숲으로 갑니다.이런 좋은 날에 가만히 있는다는 것은 날씨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가볍게 좋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겸 산책을 다녀 왔답니다. 배롱나무꽃이 핀 철길숲 풍경 흰구름이 핀 파란하늘 아래 베롱나무꽃도 피었다. 철길숲의 보라빛 맥문동꽃은 막바지 철길숲에 메타세쿼이어길 이번 주말에 실시하는 포항 철길숲 夜行 안내 현수막 팽나무..

포항 철길숲 여름

오전 가게일을 마치고 오후에는 딱히 계획된 일이 없어 슬금슬금 철길숲으로 갑니다. 철길숲 이웃에 사는 행복을 누리는 행복한 아니 축복받은 시민이랄까? 무료한 시간이면 언제든지 운동삼아 산책을 다녀오는 곳이지요.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지만 그래도 집콕하기보다는 산책이 좋지 않을까요? 다리에 힘도 올리고~ㅎ 지금 철길숲에는 배롱나무꽃이 한창입니다.꽃이 귀한 여름에 걷는 내내 즐거움을 줍니다. 오늘은 집에서 우창동지나 유성여고앞까지 다녀왔답니다. 걷는 것만으로 행복한 시간입니다. 우리 포항에는 '맨발로'라는 슬로건 아래 맨발로 걷는 숲길이 한창 조성중에 있답니다. 입추,말복을 지나 이제 여름이 막바지입니다. 건강하게 슬기롭게 마지막 여름을 보내시기를 ~ 가을 ! 아~ 생각만해도 가슴이 뛰네요. 행복하세요^^

2023포항국제불빛축제

4년 만에 다시 포항 하늘을 불빛으로 수놓다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일시 : 2023,5,27, 토, 21:00~22:00 -장소 : 형산강체육공원, 포항운하관 일원 -참가국 : 필리핀, 이탈리아, 스웨덴, 한국(그랜드 피날레:한화) 18:53분 포항국제불빛축제 현장 모습 형산강의 기적 포스코가 배경이 됩니다. 작년 태풍 힌남로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우리 포항, 특히 포스코의 피해복구는 아직도 진행 중이지요 그래도 4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로 위안을 삼고 하늘 높이 쏘아 오르는 불빛과 같이 다시 한번 더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형산강체육공원에 엄청난 인파가 속속 모이고 있습니다. 주최 측과 경찰, 유관단체, 봉사자 여러분들께서 안내와 질서유지에 힘쓰고 있는 모습들이 ..

환호공원 이팝꽃

최근 우리 포항에서 가장 핫한 하늘을 걷는 스페이스워크가 있는 환호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하얀 이팝꽃이 절정입니다. 좋은 날씨 속에 많은 사람들이 산책 나오셨네요. 이팝나무는 정문을 들어 서면 왼편 운동기구가 있는 곳에 많이 있습니다. 이팝나무꽃은 역시 파란 하늘 배경이 잘 어울립니다. -방문일 : 2023,5,2, 오전 환호공원(舊, 환호해맞이공원)은200억원을 기부받아 총 공사비 400억 원으로 1997년 12월 12일 착공하여 2001년 8월 3일 준공하였으며, 시민의 건강 및 휴양 정서생활 향상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환호공원은 여러 수목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제법 수목원 같은 느낌의 공원으로 변했습니다. 특히 공원의 산책로가 가장 인기가 있지요, 야트막한..

2022 포항 철길숲 야행

뜨거웠던 2022 여름도 계절 앞에는 어쩔 수가 없네요 朝夕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풀어 오니 몸이 먼저 반응합니다. 이제야 살것 같습니다. 가을을 실감하는 요즈음 날씨입니다. 희망특별시 포항 "2022 힐링필링 포항철길숲 야행"이란 이름으로 8/26~27까지 이틀간 철길숲에서 성대히 열렸습니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에 충분한 행사였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에 걷기만하여도 힐링되는데 야간 조명쇼까지 하니 기분이 좋고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8/27일 밤에 가게도 조용하고 하여 산책을 다녀 왔답니다. 철길숲 방장산 레이저쇼 ▼ 어둠이 내려 앉은 방장산에도 레이저쇼가 펼쳐지고 있네요 다소 어눌하지만 산기슭에 그려지는 레이저쇼가 기분좋게합니다. 철길숲 곳곳에 주제별로 전시와 공연이..

[포항여행]스페이스워크,이가리 닻전망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포항에 최근 가장 핫 플레이스 3곳 즉 여남 스카이 워크,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이가리 닻 전망대를 갑니다.포항 살며서 좋고 싫코를 떠나서 여기는 가보지 않고는 대화가 되지 않을 수 있으니 한번 가보자! 하여 나선 길입니다.참고로 와이프는 아무리 좋은 구경도 땡볕에 나 다니는 것을 정말로 싫어 하지요. 세상에 대부분 여자들이 그렇치 않나요?~ㅎ,차타고 드라이브 위주로 갔다가 왔지요 -갔다가 온 날 : 2022,8,2,화,오후 ♣여남 스카이워크 https://blog.daum.net/ayam3390/8881907 [포항여행]여남 스카이 워크 & 북파랑길 최근 포항의 핫플,환호 스페이스 워크와 함께 여남 스카이 워크가 인기다. 전국의 대형버스가 보이는 것을 보니 반갑고~ 코로나19로 억눌..

[포항벚꽃여행]환호공원의 벚꽃

-방문일 : 2022,4,6,수,오후 벚꽃감상하기에는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따스한 날씨에 바람없고 구름 한점없는 파란하늘 미세먼지없어 보이는 것 모든게 맑다. 더 중요한 것은 햇살이 너무 좋다. 오늘은 4월 6일,벚꽃도 최고 절정이다. 그래서 일까? 어린이집 애들이 많이도 나들이 나왔다. 모두가 코로나로 지친 心身를 날려 버릴려고 잠시 나들이 나온 듯 하다 정말 좋은 봄날 풍경들이다. 최근에 포항에 핫한 곳 '스페이스 워크'가 보입니다! 왼쪽 계단은 '스페이스 워크'가는 길

포항 철길숲,호텔영일대 벚꽃

낼 모래 (3/31.4/1) 많은 비가 온다고 하니 이제 막 피기 시작한 벚꽃들이 걱정입니다. 만개한 벚꽃은 워낙에 연약한 꽃잎이다 보니 약간의 비와 바람에도 견디지를 못하고 약한 꽃잎이 다 떨어지지요. 그래서 하늘이 끄물끄물한 날이지만 혹시 싶어 효자 철길 숲과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으로 갑니다. 벚꽃 개화가 철길 숲에는 거의 만개 수준이고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에는 50% 수준입니다. 덕분에 미리 만끽한 벚꽃 나들이였답니다. -탐방일 : 2022,3,30,오후 1, 철길 숲 벚꽃 ▼아래 사진 위 클릭하여 큰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2. 효자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 가는 길 벚꽃 호텔 영일대, 행복아파트 올라가는 길에는 벚꽃이 만개했네요 호수공원은 지난해 가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하여 깨끗하게 새 단장하였네요 ..

포항 벚꽃 명소

우리 포항에도 벚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올 해의 벚꽃은 이번주 주말(4/2~3)이 절정일 듯,코로나19로 멀리 꽃놀이 가기가 겁나고 가족 혹은 지인들끼리 잠시 바람 쐬기 좋은 포항 근교의 벚꽃 명소를 소개올립니다. 1.오어사 벚꽃길 2.호텔 영일대 호수공원 벚꽃 3.포스코 인재창조원 벚꽃 4.환호공원 벚꽃 5.창포지(舊 마장지) 수변공원 벚꽃 6.기계천 벚꽃

[포항여행]하늘을 걷다!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 탐방기 2022,1,6,오후. 바람없고 구름 한점없고 하늘이 파란 맑은 날 드뎌 'SPACE WALK'를 만나고 왔답니다. 작년에 건설공사를 할 때 부터 관심을 가졌던 '스페이스 워크'가 작년 연말을 앞두고 시험운영에 들어 갔다. 당연히 지금 우리 포항에서 가장 핫 플레이스이다. 시험운영 기간동안 무료라고 하였는데 새해를 맞은 지금도 무료입장이네요 바람없고 하늘 좋은 날 날씨마저 따스하여서 인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네요 왼쪽으로 줄을 서기 위해서 갑니다. 스페이스 워크는 총길이 333m에 가로 60m·세로 57m·높이 25m의 곡선형 조형물로 포스코가 2년 7개월에 걸쳐 환호공원에 건립해 포항시에 기부한 체험형 조형물이다. 독일작가 하이케무터와 울리히겐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