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장名所이야기 138

[포항여행]초록빛이 좋은 중명자연생태공원

-탐방일 : 2021,5,23, 일 작년에 개장한 중명 자연생태공원의 국민여가 캠핑장이 알음알음 알려지면서 많이 이용하고 있네요 옥녀봉까지 연계한 산행도 할 수 있고 생태공원의 산책로가 좋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걷기 편한 산책로 때문에 일주일에 두서너 번씩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초록색의 중명 자연공원의 색깔이 너무 좋고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를 벗 삼아 두어 시간 놀다가 왔답니다. 1박 2일 캠핑도 좋고 편한 대로 오전이나 오후에 두어 시간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며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어 좋답니다. 다만 캠핑은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중명 자연생태공원 시작되는 입구입니다.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새소리, 바람소리, 계곡 물소..

5월의 포항 철길숲/장미,수국

5월의 포항 철길 숲 장미, 수국 -탐방일 : 2021,5,18, 화요일, 오후 5월은 꽃의 계절이다. 계절은 봄이지만 꽃은 여름꽃까지 피었다. 누가 오월은 장미의 계절이라고 하였는가? 형산강 장미원, 영일대 장미원, 감사 나눔 둘레길 여기저기, 시내 동빈동 해안길, 장미의 도시답게 곳곳에 지금 장미 천국이다. 철길 숲에도 꽃의 여왕 장미꽃이 형형색색 화려하게 이쁘게 피었다. 여름에 피어야 할 수국도 앙증맞게 부케처럼 몽실몽실 탐스럽게 예쁘게 피었다. 올해 봄은 비도 잦다. 한 며칠 여름 같은 기온을 보이더니 근 보름 가까이 저온현상에 비까지 오락가락 오고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그래도 어김없이 꽃들이 피어 산책 나온 시민들을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며칠 비 온 후 핀 꽃들이 더욱더 예쁩니다..

포항 철길숲의 4월 풍경

-탐방일 : 2021,4,15,수 전국 유일 '불의 정원'이 있는 '포항철길숲'은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名品 철길숲이다. 폐철도를 걷어 내고 도시숲을 건설하기 위해 지하수를 개발하던중 폭발과 함께 처음 발견되었는데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불이 타고 있다. 천연가스가 언제까지 나올지 모르지만 신기한 것은 아직도 불꽃이 활활 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6.6km의 짧지 않은 거리에 나무와 꽃들을 심어 사계절 아름다운 도시숲으로 전국에서 벤처마킹 1순위란다. 코로나19로 집콕하는 시민들에게 그나마 탈출의 숨통을 열어 주는 도시숲으로 그 숲속으로 들어 가는 것만으로 큰 위안을 삼는다.나 역시 집과 가까워서 자주 가는 곳 중에 하나이다.더우기 자연경관이 좋고 공기가 좋은 효자동 주택단지와 포항공대가 있는 지곡동..

포항 호텔 영일대의 벚꽃

-탐방일 : 2021,3,26,금요일,오후 어제(3/25) 뉴스에 진해 벚꽃이 거의 만개수준이라고 사진과 함께 보도하였다. 안그래도 우리동네 벚꽃이 피었길래 놀랬는데 아니나다를까 올 해 벚꽃이 기상청 생긴(1922) 이래 99년 만에 제일 빨리 피었단다. 벚꽃은 통상 3월 말에서 4월 초에 절정인데 이미 만개이다. 더우기 주말에 많은 비가 온다는 예보에 걱정이다.벚꽃이 괜찮을까? 호텔 영일대와 효자주택단지,지곡동의 벚꽃이 궁금하여 운동삼아 미리 가보았습니다.우선 평일인데도 인파에 놀랐고 만개수준은 아니여도 많이 핀 벚꽃을 보고 놀랐습니다 아마도 2,3월의 높았던 기온 탓인듯 하네요 천천히 호텔 영일대 연못주변과 효자주택단지를 돌아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주말이 걱정이네요,벚꽃이 온전할랑가~~ 낼이라도 벚꽃..

중명자연생태공원의 3월 풍경

-탐방일 : 2021,3,23,화,오후 오늘은 중명자연생태공원을 갑니다. 노오란 개나리꽃을 봐야 비로소 봄을 온전히 느낄 것 같아서~ 근데 안갔으면 후회할뻔,개나리에 이어서 매화꽃,진달래꽃,하얀목련꽃 그리고 꿩의 바람꽃,돌단풍,산자고,산괴불주머니 등 야생화도 보고~ 파란하늘에 좋은 날씨만큼이나 기분도 아주 좋았답니다. 이번 주말에는 벚꽃도 활짝 필 것 같은 예감입니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잠시 탈출해 보세요 강추!!!!!!!!!! 역시 완연한 봄의 풍경은 노오란 개나리꽃입니다. 더우기 가지치기를 하지 않은 큰 키의 개나리꽃이 자연스러워 좋습니다. 아름다운 꽃화분을 놓아 화사한 봄날을 반깁니다. 역시 봄은 개나리에 이어서 진달래꽃입니다. 코로나로 집콕하다보니 진달래꽃이 활짝 핀 줄도 몰랐네요 계곡 산기슭..

포항시 야경/송도,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캐릭터해상공원,포항운하

1.최근 포항에서 가장 핫한 곳,송도에서~포스코 야경 포항에서 가장 야경이 아름답다고 하는 송도에서 바라 보는 포스코야경 포항운하에서 송도해수욕장까지 한번 걸어 보시지 않을실래요? 봄바람 살랑이는 밤에 커피가 있고 치맥이 있고 음악이 있는 곳,그곳에 한번 가보시지요? 명사십리해수욕장,동해안에서 가장 모래가 깨끗했던 곳,송도가 옛 영화를 재현해 가고 있답니다. 송도폴리 2.동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영일만 석양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바라 보는 영일만의 포스코 야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3.죽도동 포항캐릭터해상공원 야경 4.포항운하 야경

포항제철소LED불빛쇼(Light show)

철강도시 포항! 1973년6월9일,오전7시30분 대한민국에서 용광로를 통해 첫 쇠물이 쏟아져 나온 이후 47년동안 한번도 꺼지지 않은 붉은 용광로처럼 우리 포항에는 아름다운 포항제철소의 야경이 있습니다.그런데 그 화려했던 야간 조명이 최근에 확~달라 졌습니다. 단조로웠던 조명에서 살아 움직이는 'LED불빛쇼'로 화려하게 시민들 곁으로 다가 왔습니다. 영일만 바다와 형산강따라 제철소의 수변공간에 자그만치 6km 거리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였는데 세계 最長이랍니다. 나도 우연찮게 형산강따라 자전거타고 운동나왔다가 때마침 21:00 정각에 시작된 '포항제철소 LED 불빛쇼'를 보고 감짝놀랐습니다.약 15분동안 연출된 불빛쇼를 영일대해수욕장에서부터 송도해변,해도동 형산강둑 그리고 상대동 형산강변에서 볼 수 있..

포항그린웨이 철길숲에 하얀 이팝나무꽃이 활짝피었습니다!

코로나19의 기세가 많이 겪였네요 한자리수의 해외감염자외에 3일째 지역감염이 ㅇ 이라고 합니다. 우예 이리 반갑노~무엇보다도 학교도 1주일단위로 6월1일까지 개학한다고 하니 마지막의 염려가 됩니다.하지만 이제껏 해온 것 처럼 잘 대처할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