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장名所이야기 134

중명자연생태공원의 3월 풍경

-탐방일 : 2021,3,23,화,오후 오늘은 중명자연생태공원을 갑니다. 노오란 개나리꽃을 봐야 비로소 봄을 온전히 느낄 것 같아서~ 근데 안갔으면 후회할뻔,개나리에 이어서 매화꽃,진달래꽃,하얀목련꽃 그리고 꿩의 바람꽃,돌단풍,산자고,산괴불주머니 등 야생화도 보고~ 파란하늘에 좋은 날씨만큼이나 기분도 아주 좋았답니다. 이번 주말에는 벚꽃도 활짝 필 것 같은 예감입니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잠시 탈출해 보세요 강추!!!!!!!!!! 역시 완연한 봄의 풍경은 노오란 개나리꽃입니다. 더우기 가지치기를 하지 않은 큰 키의 개나리꽃이 자연스러워 좋습니다. 아름다운 꽃화분을 놓아 화사한 봄날을 반깁니다. 역시 봄은 개나리에 이어서 진달래꽃입니다. 코로나로 집콕하다보니 진달래꽃이 활짝 핀 줄도 몰랐네요 계곡 산기슭..

포항시 야경/송도,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캐릭터해상공원,포항운하

1.최근 포항에서 가장 핫한 곳,송도에서~포스코 야경 포항에서 가장 야경이 아름답다고 하는 송도에서 바라 보는 포스코야경 포항운하에서 송도해수욕장까지 한번 걸어 보시지 않을실래요? 봄바람 살랑이는 밤에 커피가 있고 치맥이 있고 음악이 있는 곳,그곳에 한번 가보시지요? 명사십리해수욕장,동해안에서 가장 모래가 깨끗했던 곳,송도가 옛 영화를 재현해 가고 있답니다. 송도폴리 2.동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영일만 석양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바라 보는 영일만의 포스코 야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3.죽도동 포항캐릭터해상공원 야경 4.포항운하 야경

포항제철소LED불빛쇼(Light show)

철강도시 포항! 1973년6월9일,오전7시30분 대한민국에서 용광로를 통해 첫 쇠물이 쏟아져 나온 이후 47년동안 한번도 꺼지지 않은 붉은 용광로처럼 우리 포항에는 아름다운 포항제철소의 야경이 있습니다.그런데 그 화려했던 야간 조명이 최근에 확~달라 졌습니다. 단조로웠던 조명에서 살아 움직이는 'LED불빛쇼'로 화려하게 시민들 곁으로 다가 왔습니다. 영일만 바다와 형산강따라 제철소의 수변공간에 자그만치 6km 거리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였는데 세계 最長이랍니다. 나도 우연찮게 형산강따라 자전거타고 운동나왔다가 때마침 21:00 정각에 시작된 '포항제철소 LED 불빛쇼'를 보고 감짝놀랐습니다.약 15분동안 연출된 불빛쇼를 영일대해수욕장에서부터 송도해변,해도동 형산강둑 그리고 상대동 형산강변에서 볼 수 있..

포항그린웨이 철길숲에 하얀 이팝나무꽃이 활짝피었습니다!

코로나19의 기세가 많이 겪였네요 한자리수의 해외감염자외에 3일째 지역감염이 ㅇ 이라고 합니다. 우예 이리 반갑노~무엇보다도 학교도 1주일단위로 6월1일까지 개학한다고 하니 마지막의 염려가 됩니다.하지만 이제껏 해온 것 처럼 잘 대처할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

호미곶유채꽃에 홀리다!

호미곶유채꽃 2020,4,16,오후 코로나19 가 언제 끝날지 아직 끝이 안보인다. 확진자 숫자가 20여명으로 줄어 들어도 해외에서 들어오는 사람들과 원인을 알 수 없는 자체 집단감염들이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가게를 문닫은지 두달이 다 되어 가고 집콕도 그 만큼 되니 이제는 지칠려고 한다. 그래서 뻥~돌려고 하는 머리를 안정시키고저 산으로 바다로 강으로~ 드라이버 삼아 매일같이 다닌다.그것도 없는 날은 중명자연생태공원에 가서 꽃을 감상하며 걷기 운동으로 다리에 근육을 올린다. 사회적거리두기운동으로 전국의 유명 유채꽃밭을 트랙터로 갈아 엎는 장면을 봤는데 우리 고장 호미곶은 노오란 유채꽃들의 향연으로 빛이 난다.안그래도 스트레스를 왕창 받고 있는데~ 그저 바라만 봐도 스트레스가 날아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