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 2024,11,25,월 제 개인적으로 가을단풍여행이 끝나가는 11월 하순경에 꼭 들리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초겨울의 단풍 엔딩이랄까? 가을 단풍이 아니고 겨울 단풍에 황홀경을 연출하고 있는 숨은 듯이 조용하며 자그만한 절집 옥룡암이다.옥룡암의 애기단풍을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단풍성지입니다.옥룡암의 단풍은 입구에서 부터 대웅전까지 총천연색 단풍으로 눈을 어디에 둬야 할 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습니다. 명불허전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절집에 들어 서기전 이 곳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걸음이 늦어 진다.단풍색에 취해서 절집으로 들어 갈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여러 배경으로 특히 자그만한 안양교 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고 진사분들은 계곡의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