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일의 최장 폭염에 가을이 올 것 같지 않더니만 시월로 접어들면서 갑자기 기온이 급강하하여 새벽에는 추울 정도입니다. 최근에 하늘의 구름의 빈도가 잦고 구름량도 많아 군위 화산마을에 갑니다. 보고 싶은 운해와 일출을 보기 위해서요. 10도 아래로 내려간 기온 탓에 겨울옷으로 무장하고 화산마을의 운해와 일출을 장엄하게 감상할 수 있는 행운을 맛본 하루였답니다. 화산은 해발 827M 높이이고 고랭지 채소와 풍차전망대가 있는 곳은 해발 700 고지 정도입니다. 여기에서 보는 일출과 밤하늘의 별은 아는 자만이 찾는 성지 같은 곳입니다. 즐감하세요~ 감사합니다. -탐방일 : 2024,10,5, 새벽 화산마을을 올라가면서 장엄하게 펼쳐지고 있는 雲海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잠시 차에서 내려 감상합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