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장名所이야기 134

2021포항국제불빛축제

-2021포항불빛축제 -날짜 : 2021,11,20~21(2일간) -장소 :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 -촬영 : 스마트 폰(갤럭시울트라 5G) 사진 우측 환호공원 위로 보이는 흰조명 라인은 바로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우리 포항의 '스페이스 워크'입니다. 현재 준공후 시험가동에 들어 갔는데 오늘 12월부터 일반인 입장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동영상 ▼ 코로나19로 전국의 모든 축제는 중단된지 벌써 2년째입니다. 우리 포항의 대표축제였던 국제불빛축제도 당연히 중단되었고 이번에 워드 코로나로 가면서 아주 조심스럽게 시작된 지방의 축제인데 아주 조십스럽습니다.걱정반 기대반 속에 일요일 밤에 참관하고 왔답니다. 예년의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여러 나라 참여에 1시간동안 불꽃쇼가 화려하게 진행되었지만 이번에는 10분..

포항 인덕산 자연마당 둘레길

인덕산 자연마당 둘레길 ‘포항 GreenWay 프로젝트’ 사업 일환, 훼손된 녹지 복원 및 생태휴식공간 조성, 둘레길 6km 정비' -탐방일 : 2021,11,3,오전 인덕산 자연마당은 포항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의 비행안전고도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절취된 인덕산 정상부의 훼손지를 생태적으로복원하여 생태서비스공간을 제공하고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조성된 공간입니다. -위치 : 포항시 남구 동촌동 산 43-1 일원 -면적 : 182,238㎡(약 5만5천평) -구성 : 식생복원지(복구,보존,조절),생태식물원,생태숲체험원,장미원 인덕산 자연마당은 여러 곳에 들머리가 있는데 저는 인덕빌라(인덕동)에서 출발합니다. 위 안내도에 표시된 '생태복원지와 장미원'으로 갑니다. 얼마가지 않아 곧 포스코 협동스포츠랜드..

[포항여행]경상북도수목원에도 가을이 살포시 내려 앉다.

-탐방일 : 2021,10,3,개천절날 오후 늦은시간 개천절날 오후,경상북도수목원을 다녀 왔습니다. 개천절 대체휴일까지 3일 연휴라 오랫만에 손자들이 왔다.토요일과 달리 일요일날은 맑음,전형적인 하늘이 좋은 가을날씨이다.아무리 코로나19지만 그냥 집안에 있자니 좀이 쑤신다.어데 나들이라도 갔다 올 요량으로 "어데 갔다가 올까?"하니 "응"한다."산,바다?"하니 뜻밖에 "산"한다.의외 대답였다.손자들은 바다를 좋아 했기 때문였다.이제 손자들도 커서 의젖히 초등학교에 다닌다.그래서 의견을 물은 것이다. 그렇게 해서 오후 늦은 시간(15:30)에 수목원에 도착하였습니다. 먼저 잠자리가 반기네요~ 먼저 연못(삼미담)으로 갑니다. 수목원에도 살포시 가을이 내려 앉기 시작하였네요 경상북도수목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연..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자연환경조경시설 준공

뱃머리 평생교육관 ◑기본현황 위치, 포항시 남구 뱃머리길 39 (상도동) 대지면적, 54,252㎡ 건축면적, 5,184㎡ (지상 5층) 주요시설, 당구장, 노래방, 탁구장, 체력단련실, 컴퓨터실, 강의실, 미용실, 멀티미디어실 등 연락처, 시설 : 054-270-4361교육 : 054-270-4371평생학습 : 054-270-4431팩스 : 054-270-4389 ◑주요시설 안내 층별주요시설 1층 당구장, 노래방, 물리치료실, 운동치료실, 장기·바둑실, 사회교육실, 서예실, 정보교육실, 취미교실(1 · 2), 교양강좌실, 구내식당, 주간보호실(남 · 여) 2층 관리사무실, 원장실, 강사대기실, 탁구장, 다목적실, 폐백실, 체력단련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학습상점), 이용실, 미용실, 대강당(354석)..

포항 해도도시숲의 유월 풍경

코로나,코로나.코로나 ~~~이젠 지친다. 벌써 1년 7~8개월을 이러고 있으니 말이다. 백신 접종중인데 돌발 변이바이러스로 전세계가 몸살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종착은 언재인가? 여행도 산행도 자유롭지 못해서 가까운 둘레길이나 숲으로 간다.그러며 시간을 보낸다. 그것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집콕으로 시간을 보내고~ 오랫만에 연거푸 해도 도시숲으로 가서 무작정 사진을 찍는다.그렇케라도 시간을 보내야지~ 해도 도시숲이 이제 제법 나무들이 어우러져 숲다움이 느껴집니다. 그 숲속에 여름꽃 수국들이 자태를 뽐내며 피었다! 해도 도시숲은 맨발로 걷기 좋도록 마사토흙을 깔았다. 시멘 아스팔트에 익숙한 도시인들이여!여기 해도숲에서 맨발로 걸어 보시기를~강추!!! 절로 건강해지는 느낍입니다. 해도 도시숲 수국이 있는 풍..

[포항숲여행]경상북도수목원의 5월 풍경

경상북도 수목원을 가다 -탐방일 : 2021,5,23, 일요일 오랜만에 경상북도수목원에 갑니다. 코로나 19로 다니는 것이 아주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 날씨에 집콕하자니 답답하네요 더욱이 5월이 아닌가? 천지가 꽃들로 향기가 진동하는데~어데라도 바람 쐬려 가아지~ 그렇게 해서 간 곳이 경상북도수목원입니다. 예상한 대로 주차장은 이미 만차, 들어가지 못하고 수목원 밖 도로변에 주차하고 어설렁어설렁 느린 걸음으로 들어갑니다. 오늘은 빨리 다닐 이유가 1도 없지요, 천천히 한 바퀴 돌고 나오면 되니까요 사실 야생화가 피는 3~4월에 한번 방문하고 싶었는데 5월에야 왔네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오기 쉬운 1시간 이내 거리인데 말이지요. 잠시 잊고 있었네요 지금 수목원은 벌써 초록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

[포항여행]초록빛이 좋은 중명자연생태공원

-탐방일 : 2021,5,23, 일 작년에 개장한 중명 자연생태공원의 국민여가 캠핑장이 알음알음 알려지면서 많이 이용하고 있네요 옥녀봉까지 연계한 산행도 할 수 있고 생태공원의 산책로가 좋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걷기 편한 산책로 때문에 일주일에 두서너 번씩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초록색의 중명 자연공원의 색깔이 너무 좋고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를 벗 삼아 두어 시간 놀다가 왔답니다. 1박 2일 캠핑도 좋고 편한 대로 오전이나 오후에 두어 시간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며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어 좋답니다. 다만 캠핑은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중명 자연생태공원 시작되는 입구입니다.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새소리, 바람소리, 계곡 물소..

5월의 포항 철길숲/장미,수국

5월의 포항 철길 숲 장미, 수국 -탐방일 : 2021,5,18, 화요일, 오후 5월은 꽃의 계절이다. 계절은 봄이지만 꽃은 여름꽃까지 피었다. 누가 오월은 장미의 계절이라고 하였는가? 형산강 장미원, 영일대 장미원, 감사 나눔 둘레길 여기저기, 시내 동빈동 해안길, 장미의 도시답게 곳곳에 지금 장미 천국이다. 철길 숲에도 꽃의 여왕 장미꽃이 형형색색 화려하게 이쁘게 피었다. 여름에 피어야 할 수국도 앙증맞게 부케처럼 몽실몽실 탐스럽게 예쁘게 피었다. 올해 봄은 비도 잦다. 한 며칠 여름 같은 기온을 보이더니 근 보름 가까이 저온현상에 비까지 오락가락 오고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그래도 어김없이 꽃들이 피어 산책 나온 시민들을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며칠 비 온 후 핀 꽃들이 더욱더 예쁩니다..

포항 철길숲의 4월 풍경

-탐방일 : 2021,4,15,수 전국 유일 '불의 정원'이 있는 '포항철길숲'은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名品 철길숲이다. 폐철도를 걷어 내고 도시숲을 건설하기 위해 지하수를 개발하던중 폭발과 함께 처음 발견되었는데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불이 타고 있다. 천연가스가 언제까지 나올지 모르지만 신기한 것은 아직도 불꽃이 활활 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6.6km의 짧지 않은 거리에 나무와 꽃들을 심어 사계절 아름다운 도시숲으로 전국에서 벤처마킹 1순위란다. 코로나19로 집콕하는 시민들에게 그나마 탈출의 숨통을 열어 주는 도시숲으로 그 숲속으로 들어 가는 것만으로 큰 위안을 삼는다.나 역시 집과 가까워서 자주 가는 곳 중에 하나이다.더우기 자연경관이 좋고 공기가 좋은 효자동 주택단지와 포항공대가 있는 지곡동..

포항 호텔 영일대의 벚꽃

-탐방일 : 2021,3,26,금요일,오후 어제(3/25) 뉴스에 진해 벚꽃이 거의 만개수준이라고 사진과 함께 보도하였다. 안그래도 우리동네 벚꽃이 피었길래 놀랬는데 아니나다를까 올 해 벚꽃이 기상청 생긴(1922) 이래 99년 만에 제일 빨리 피었단다. 벚꽃은 통상 3월 말에서 4월 초에 절정인데 이미 만개이다. 더우기 주말에 많은 비가 온다는 예보에 걱정이다.벚꽃이 괜찮을까? 호텔 영일대와 효자주택단지,지곡동의 벚꽃이 궁금하여 운동삼아 미리 가보았습니다.우선 평일인데도 인파에 놀랐고 만개수준은 아니여도 많이 핀 벚꽃을 보고 놀랐습니다 아마도 2,3월의 높았던 기온 탓인듯 하네요 천천히 호텔 영일대 연못주변과 효자주택단지를 돌아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주말이 걱정이네요,벚꽃이 온전할랑가~~ 낼이라도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