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춘한 날씨지만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느니 경주공원(나는 경주를 그렇게 부른다)으로 갑니다. 올만에 버스를 타고~ㅎ 서울 경기도 외국에서 신라천년을 보기 위해 오는데 가까이 사는 나는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시간만 나면 늘 가는 경주동부사적지대이지만 오늘은 평일인데도 많은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한창 일할 시간이지만 왠지 젊은이들이 많은 게 이상하네요~ 물론 연인들끼리 온 것은 이해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뭘 의미하는지~ 경제가 좋다고 하는데 실업자들이 많은 건가? 이래저래 정치권이 시끄러우니 우리 젊은이들이 걱정이다. 네가 올리 내가 올니~ 싸움 좀 그만하고 우리 젊은 친구들 취업 좀 시켜주고 장사하는 사람들 처진 어깨 좀 올려 주면 안 되나! 국민이 있어야 정치가 있는 것이다. 장사가 잘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