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 29

경주 동부사적지 여름꽃들 - 범부채,참나리,비비추,도라지,꽃범의 꼬리,접씨꽃,연꽃

경주 동부사적지 여름꽃들... - 범부채,참나리,비비추,도라지,꽃범의 꼬리,접씨꽃,연꽃 <2015,7,17> 범부채 범부채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지금은 여름꽃이 아중간한 때인데 다행히 첨성대 주변 꽃밭에 범부채가 톡톡히 주인공역활을 제대로 합니다. 이 꽃..

[경주/경주여행/경주가볼만한곳] 신라천년의 꽃밭여행,경주 동부사적지대에서~(20140927)

경주 동부사적지대 주변 야생화 및 가을 꽃 잔치 경주국립공원은 갈 곳도 많고 볼 곳도 많은 곳입니다. 한 두번 방문으로는 경주를 말할 수 없다. 수 백번을 오갔지만 아직도 처음 가는 곳이 있다. 그 만큼 경주는 볼것이 많은 곳입니다. 산은 토함산,남산,단석산,무장산,동대봉산과 시내..

[경북/경주여행/경주가볼만한곳] 이 가을,고귀한 하얀 구절초 자태에 흠뻑 빠져 봅니다.

경주 첨성대 주변에 마치 흰 눈을 뿌려 놓은 듯 하얀 구절초가 흩트러지게 피어 사람을 유혹합니다. 경주 첨성대 야생화단지에는 계절별로 피는 야생화가 있어 우리를 참 행복하게 합니다. 물론 야생화단지 반대편에도 아름다움을 한껏 뽑내면서 피어 있는 각종 꽃들도 눈을 즐겁게 하지..

[경북/경주여행/경주가볼만한곳] 다시 가본 경주 첨성대 꽃무릇(20140927)

다시 가본 경주 첨성대 꽃무릇 (2014,09,27) 한 주(9/20일경) 앞서 갈려고 하였는데 그만 차를 도둑 맞는 바람에 정신이 없어 경주 첨성대 꽃무릇의 절정시기을 놓치고 말았네요. 새벽 버스를 타고 경주 첨성대에 도착하니 마침 떠오르는 해가 꽃무릇 위로 살포시 앉았네요. 지는 꽃무릇을 보..

경주 교촌마을 산책

경주 가까이에 사는 우리는 참으로 행복합니다,시간만 나면 가볍게 경주를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경주는 도시 전체가 국립공원이기 때문에 어디를 가도 잘 가꾸어진 숲이 있고나무가 있고 그림같은 풍경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대한민국에 경주만큼 도시 전체가 쉼터 구실을 하는 곳은 없지요그래서 가까이 사는 우리들는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경주교촌마을은 신라 신문왕2년(682년)에 한반도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있던 곳입니다.신라시대의 국학은 고려시대에는 향학으로 조선시대에는 향교로 이어졌습니다.마을의 이름이'교동','교촌','교리'등으로 불린 것은 모두 이곳에 향교가 있기 때문입니다.또한 교촌은 신라시대 원효대사와 요석공주가 사랑을 나눈 요석궁이 있던 곳이지요교촌마을이 유명해진 것은 바른 부자의 모..

8월의 여름, 녹색도시 경주 나들이

8월 여름의  한복판,찌는 무더위지만 경주는 녹색의 향연으로 더위가 없다.도시 전체가 녹색공원이다 보니 내리 쬐는 햇살도 저만치 물려 난다.흔히 볼 수 있는 도시의 상징,삘딩도 없고,자동차도 많이 없고,보이는건푸른하늘과 오래된 나무 숲,그리고 잔디,각종 꽃들로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걸어 다녀 보지만 눈 높이에 나무들로 도시를 가리기 때문에 건물들이 보이지 않고 오직 나무들과 문화재들만이 보인다.그래서 경주는 시 전체가 녹색공원인 것이다. 오늘은(8/12) 이른 새벽부터 마뉼님을 KTX를 태워 서울로 보내고 시간이 있어 신라천년의 향기가 고스란히 베어 있는 동부사적지 주변을 돌아 보고 왔다.  무열왕릉 앞에서 본 경주 남산모습   신라 제29대 태종 무열왕릉 (재위:654~661,김춘추)   무열왕릉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