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9

통도사 매화꽃 滿開

♣일시 : 2025,03,16,토,雨中    3년 전 같은 날 통도사 방문 글입니다.▼  [양산여행]통도사 홍매화-탐방일 : 2022,3,16,수,오전 유명한 통도사 자장매는 2월에 절정을 꽃피우고 3월에는 극락보전 옆 홍매화와 일반 매화꽃들이 일반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통도사 천왕문을 들어서면 우측으로 보ayam3390.tistory.com      우~와 대단합니다. 비가 오는데 ~통도사 매화꽃이 유명한가 봅니다. 그 보다 봄을 빨리 맞고 싶은 인파들의 즐거운 향연이 아닐까요?소소함의 행복입니다.      통도사 주인공, 370년생 자장매▼ 370살 자장매 활짝~ 피었습니다.  雨中이라 통도사 자장매의 색상이 더욱 더 선명하게 붉습니다.   통도사 극락암 매화꽃,산수유▼ [양산여행]통도사 산내암자순..

동네 한바퀴~포항 상대동 매화꽃,산수유,동백꽃

모처럼 기온도 높고 하늘이 좋아 가볍게 동네 한 바퀴 돌 요량으로 길을 나섭니다.생각 외로 햇살이 강하여 얼굴이 탈 것 같아 다시 집으로 가서 모자를 쓰고 본격적으로 걷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먼저 울 동네 집집마다 한두 그루 매화나무에 일제히 꽃들을 피워 벌들의 좋은 먹이 사냥을 제공합니다. 기후변화로 벌들이 사라지면 인류도 사라질 수 있다는 방송을 보고 벌들의 존재자체를 다시 새로운 눈으로 바라봅니다. 벌은 오직 꿀만 생산하는 줄 알았는데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일들을 한다는 소개에 적잖게 놀랐고 고마운 동물(벌이 동물로 부르더군요)이라는 사실을 알았답니다. 모자는 썼지만 그래도 비타민은 맞아야 하기에 맨얼굴로 햇볕을 맞습니다. 바람도 선선하여 활기찬 기운이 느껴집니다. 동네를 벗어나 운동장 쪽으로 가..

- 근교스케치 2025.03.14

연일 국당리 매화꽃 현재 개화상태(20250311)

포항 연일 국당1리 매화꽃은 현재(3/11) 개화 10% 밖에 되지 않습니다.이번주말에 50%, 다음 주에 절정일 듯,  국당리 매화밭에는 제법 오래된 듯한 매화나무가 약 30주 가까이 자라고 있습니다.   꽃 피는 시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오늘은 2그루가 약 30% 하얀 꽃을 피웠네요 백매                                                                                            청매   여기 白梅는 유달리 눈이 부실정도로 하얗습니다 ※ 올 해는 모처럼 통도사 자장매와 기장 매화원을 가볼까? 생각 중였는데  다 다음 주에 이곳 연일 매화밭으로 만족할까 합니다. 특히 기장 매화원처럼 연일 매화나무도 수백 년에서 수십 년은 된 듯한 노..

- 근교스케치 2025.03.12

봄이 오는 소리 - 포항 운제산 댓골 변산바람꽃,노루귀

오랜만에 낮기온이 15도를 올라간다는 예보다. 날씨까지 좋아 가볍게 운동삼아 오어지를 갑니다.예보대로 날씨가 따스하니 너무 좋았다.많은 사람들이 오어지 둘레길을 찾았다. 올해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니 반갑기도 했고 그만큼 길었던 겨울 한파에 얼마나 힘들었으면 면면히 환한 웃음을 머금은 얼굴들이다.아주 기분 좋은 오후 햇살마중이었다.혹시나 하고 오어지 댓골을 들어 갔는데 변산바람꽃들이 활짝 피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올해 첫 눈 맞춤에 너무 기뻤다. 이제 댓골은 22년도 힌남노 태풍의 상처가 너무 깊어 山路는 위험하여 계곡을 거슬려 올라야한다.그 마저 비가 많이 온 후로는 계곡길도 가기가 어렵다. 많이 아쉬운 현실에 이제 댓골 야생화탐방은 당분간 접어야 할 듯, ♣오어지 댓골탐방 : 2025,3,8..

봄이 오는 소리 - 포항 철길숲,방장산 매화꽃

♣봄마중 어슬렁 어슬렁 : 2025,3,8,오후♣장소 : 철길숲,방장산,이화숲,효자지구아무리 매서운 추위지만 경칩이 지나고 나니 볼에 닿는 공기가 부드럽네요봄이 오고 있습니다.봄봄봄! 봄마중할려니 벌써 가슴이 설렙니다좋은 계절,봄입니다.인근 산,숲속으로 봄마중갑니다~♬  비록 옷차림은 아직 겨울이지만 많은 인파속에 봄을 느낍니다.  ☞ 오늘코스는 이동고가교 - 방장산 - 시청뒤 매화동산 매화꽃 - 시청 - 이화숲 - 철길숲 - 효자지구 - 철길숲 이동고가교까지걸으수가 15,125걸음이네요.약 10km입니다.왼쪽다리가 아파오는거를 보니 다소 무리한 걸음입니다. 그래도 높은 곳에 여러 송이 매화꽃이 피었네요영일만바다와 시내 전경이 뿌엇다! 시청뒤 매화동산의 매화꽃들이 40% 개화 수준그래도 매香이 진동합니다..

- 근교스케치 2025.03.10

포항 시내 매화꽃들이 활짝 피었어요~

근! 보름은 늦었지만 봄의 전령사, 매화꽃 개화소식이 여기저기 들려옵니다.아무리 매서운 추위지만 때가 되니 꽃이 핍니다그려~누가 세월을 거스를까~천지의 이치입니다.일주일 가량 비가 오락가락하고 불규칙한 날씨 속에 먹구름이 잔뜩 끼고 바람까지 많이 불었다.먹구름이 잔뜩끼고 바람마저 불고 하는 날씨를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당연히 을씨년스러운 날씨에는 집콕하며 컴 앞에 앉아 여기저기 이리저리 마우스놀이하며 논다. 그 또한 간섭받지 않는 즐거움이다. 오늘(3/7) 모처럼 해가 나왔길래 밀려두었던 일들을 하며 병원과 죽도시장을 오가며 놀란다. 세상에~ 올 해는 언제 滿開할지 몰랐던 매화꽃들이 금세 활짝 피었다.참으로 꽃이란 모르네요~주말에는 통도사 자장매라도 친견 가야 하는가? ♣촬영 : 2024,03,07, ..

- 근교스케치 2025.03.08

2025 우리집 복수초 日記

봄의 전령사,매화꽃 소식에 이어서 복수초가 피기 시작하였습니다예년에 비해서 한파영향으로 매화도 그렇고 복수초도 근 보름이나 늦게 피네요우째거나 오는 봄은 우예 할 수가 없나 봅니다.절대 세상 이치는 세월앞에 장사가 없다는 것입니다.그래서 무심세월,세월무상이라 안합니까~우리집 4층 盆속에서 작년에 이어서 올 해도 죽지않고 반갑게 싹을 틔웠네요한동안 노란 복수초꽃을 수고하지 않고 門만 열면 보고 즐기니 이 또한 즐거움이 아닌가?  ▼3월1일        ▼3월 2일3월에 접어 들면서 한 사나흘 꽤나 많은 비가 온다는 소식이고,강원도에는 눈이 1m나 온다는 소식이다우리집 복수초꽃이 활짝 필려다 그만 멈추었다.식구도 늘어 3송이나 올라 왔다!  ▼3월7일 한 사나흘 비가 왔고 불규칙한 날씨가 계속되다 오늘 오전..

방장산에서 해넘이를 감상하며 梅香에 취하다~

도심속에 있는 방장산을 자주 가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철길숲과 연계되어 있다는 점이다.철길숲이 9.3km 로서 만만찮은 거리이지만 거의가 평지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지곡산,방장산,양학산,수도산을 연계하여 산책하거나 등산을 하지요.보통 1만2천보에서 1만 5천보를 기준으로 구간구간 잘라서 걷기운동을 한답니다.따라서 제 블로그에도 '근교스케치' 혹은 '나무풀이야기'에 포항 철길숲이야기가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이지요~ㅎ우리 포항에 바다와 강과 산이 있어 자연休가 있는 도시이지만 최근에 조성한 9.3km의 철길숲이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이름하여 '행복도시,포항'입니다.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도심속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쉼의 있는 아름다운 도시숲을 만들어 간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큽니다.영일만대교,송도와 영일..

- 근교스케치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