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혁 46

아내,66번째 생일파티

오늘은(음 1,21) 아내의 66회 생일날입니다나는 나이 숫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세월이 화살같이 가니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렸는가 싶기도 하여 무척 이쉬움이 많은 숫자들입니다.이제는 많이 단련이 되어 적응을  잘 하고 있답니다.매일 오는 오늘을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여 고맙게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아내도 같은 마음이 아닐까요? 함께 살아 왔고 살아가야하니까요~늘 생일밥상을 차리기는 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밥을 하는 정도입니다~요즈음은 아내의 생일상을 차려 주는 남편도 있다는데~~~ 내년에는 미역국 생일밥상을 직접 준비해볼까합니다.저녁에는 생일날 파티를 모처 고기집에서 하였는데 우리 맞손자 서균이가 참석 못했어요,공부한다고요?놀랍고 기특하지요. 보통 이를 때는 '공부를 잠시 미뤄 놓고 참석하..

와이프 생일을 맞아 가족 봄나들이/효자 낙동오리/영일대호텔(20160228)

서균이 할매요~ 생일을 축하합니데~이~ㅎㅎㅎ 와이프 생일을 맞아 좀은 이르지만 가족 모두 봄마중갑니다. 가까이에 있는 효자 낙동生오리집에 들려서 넉넉히 배도 채우고 이웃에 있는 영일대호텔 커피숍에서 후식으로 빵과 커피를 마시고 연못가장자리를 돌면서 거위부부의 환영도 받..

추억의 책장을 하나 더 넘기며...우리 서균이 멋진 가을 추억 속으로~

더 춥기 전에 가을을 장식합니다. 지난 10월과 11월은 경제가 엉망이고 어려웠지만 손자 서균이랑 보낸 가을은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손자사랑이 할아버지라 했던가요? 정말입니다.손자는 곧 나의 希望이니까요. 더불어 둘째 손자 是厚와 함께 정신없이 보낸 듯 합니다. 지금도 손자 둘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