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78

경주 옥룡암 晩秋

경주 천년숲 정원을 돌아보고 시간이 있어 이웃한 남산 옥룡암에 들렀습니다. 늦가을 단풍을 보고 지천에 깔린 단풍 낙엽을 즈려 밟으며 가는 가을을 느끼기에는 玉龍庵만 한 곳은 없지요 경주 남산 동쪽 산기슭 깊은 곳에 숨은 듯이 자리한 옥룡암은 자그마한 암자이지만 늦가을 단풍의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가까운 지인들끼리 연인끼리 조용히 다녀 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절로 힐링이 되는 암자, 옥룡암의 晩秋 풍경입니다. 즐감하셔요~ -방문일 : 2022,11,20, 오후 늦은 시간 옥룡암의 단풍은 애기단풍입니다. 소나무들과 애기단풍이 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예쁜 작은 암자입니다. 옥룡암의 단풍 중에 경내 대웅전 앞 오래된 애기단풍 3그루가 유명하지요 그것도 일시에 단풍을 물들이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차례로 단풍이 ..

나무풀꽃이야기 2022.11.27 (1)

경주 계림숲,반월성 단풍

경주의 단풍 명소로는 토함산 불국사가 첫째이고 단석산, 마당바위 오봉산, 경주 남산 삼릉, 그리고 시내 대릉원, 계림숲, 반월성, 통일전,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그리고 숨겨진 단풍 명소로는 남산 탑골 옥련암 애기단풍, 구미산 용담정을 추천하고 싶네요. 지난주 대릉원에 이어서 계림숲과 반월성의 단풍을 보고 왔답니다. 특히 반월성의 오래된 낙엽송의 노란 단풍과 떨어진 낙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젊은 연인들이 즐겨 찾는 핫 한 단풍명소랍니다. 경주 시내 벚꽃나무의 단풍도 운치가 있네요 계림숲 단풍 ▼ 계림숲의 단풍이 절정입니다. 단풍나무 아래 푸른 맥문동도 노랑 붉은 단풍과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계림숲의 주인공은 거대한 왕버들나무입니다. 가족, 연인, 때론 조용히 나 홀로 등 많은 사람들이 단풍 마중 나..

경주 대릉원의 단풍

하늘에 먹구름이 내려앉은 모습에 나들이를 머뭇머뭇거리게 하지만 간간이 쏟아지는 햇살과 파란 하늘에 집을 나섭니다. 이 가을,그래도 경주의 단풍은 보고 와야 할 것 같아서입니다. 경주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밖을 나오니 다행히 하늘이 열리며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보였다. 오히려 쏟아지는 햇살에 좋은 빛의 배경으로 멋진 사진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비 오는 날의 단풍색이 더 좋은 이유이다. 단풍의 성지, 불국사행을 포기하고 대릉원으로 갑니다. 대릉원의 단풍이 이렇게 좋았던가? 싶을 정도로 대만족였다. 사실 대릉원은 사계절 다 멋지지만 특히 노란 산수유꽃피는 봄과 가을 단풍으로 이미 입소문으로 유명세를 치르는 경주의 가장 핫한 여행지이다. 가는 가을,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함께 단풍을 즐긴 소중한 시간였답니..

[경주벚꽃]흥무로 벚꽃

경주 흥무로 벚꽃 경주 벚꽃은 어떨까? 포항보다 1~2도 낮은 도시이다 보니 벚꽃 만개 시기가 늦을 것이다. 정말로 그랬다, 흥무로와 시내는 거의 만개 수준이고 보문단지에는 다음 주 중반에 만개할 것 같다. 코로나19로 장사를 안 한 지가 하도 오래되어 기억도 가물가물~그렇타고 어데 여행이라도 실컷 할 것 같지? NO! 코로나가 겁이 나서 어디 여행 가는 것도 아주 조심스럽다. 그저 스트레스를 날릴 정도로 드라이브 위주로 다닌다. 그런 생각으로 경주를 한 바퀴 돌고 왔답니다. 모처럼 하늘이 좋은 날 경주에 꽃구경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 이런 모습 얼마 만에 보는가? 이게 日常였었는데... -드라이브 일자 : 2022,4,2, 오전 행복한 봄날되소서~

[경주여행]늦가을 용담정(龍潭亭) 풍경

-1차 탐방 2021,11,14,오후 -2차 탐방 : 2021,11,20,아침 용담정은 경주국립공원 구미산지구 동쪽 산기슭에 위치해 있다. 구미산 용담정은 천도교의 제일의 성지이다. 개인적으로 구미산(594m) 등산은 서너번 정도 한 듯 한데 初登은 1990년 초반으로 기억한다 비교적 낮은 산높이로 짧은거리지만 구미산,인내산으로 잇는 종주산행은 할만하다 무엇보다도 구미산의 매력은 천도교의 제일성지로 용담정 주변의 풍경일것이다. 늦 가을이면 단풍이 좋습니다. 용담정 소나무 편백나무숲길이 좋습니다. 용담정 뒷편 사각정 부근 단풍나무과 용담계곡 풍경 용담정과 사각정 주변의 풍경들~ ▼

손자와 함께 경주 나들이/국립경주박물관

-탐방일 : 2021,11,13,토,오후 통일전을 나와서 국립경주박물관으로 갑니다. 가까운 거리라서 바로 도착하였지만 오후 늦은 시간이라서 마음이 바쁘네요 다행히 코로나19로 인해서 본관전시실(신라역사관)만 개방을 하여 그래도 여유롭게 관람을 하였답니다. 참고로 관람시간은 10:00~18:00 토요일 및 공휴일 1시간연장 야간연장개관 : 10:00~21:00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3월~12월 매주 토요일 정기휴관일 : 매년1월1일, 설날, 추석 입장료 : 무료 무료 대상:상설전시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시 (단, 유료 특별전시는 제외) 신라 천년 역사문화와의만남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의 문화유산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박물관입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손자와 함께 경주 통일전 가을나들이

오랫만에 손자들이 왔다. 보통 금요일 저녁에 손자들이 와서 한두밤을 자고 일요일에 가는데 이제는 초등3,1학년이다보니 학교수업마치고 학원가느라 자주 못보고 더우기 자고 가는 횟수가 한달에 한두번? 공부하느라 정신없는데 우리도 보는 것을 참는다. 대신에 스마트폰으로 영상통화를 대신한다. 옛날 같았으면 3대가 한집에 살았다는데~ 자고나서 손자 얼굴을 매일 보면 어떨까? 이루어 질 수 없는 소원이다. 하지만 세월이 그러니 어쩌라~그래도 우린 자주 보는 편이란다.위안을 삼는다. 한밤자고 난 후 토요일 오후에 경주로 나들이 갔다가 왔습니다. -나들이 일자 : 2021,11,13,오후 구름 한점없는 맑은 날 가을이 최절정입니다. 약간 덥기까지 하네요,애들이 뛰어 놀기 딱! 좋은 날이라서 그런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경주여행]남산 옥룡암의 가을 단풍

옥룡암의 단풍이 보고 싶어 열일을 제치고 찾았습니다. 옥룡암의 단풍은 아주 애기단풍으로 늦게 단풍이 드는데 적기를 맞추기가 어렵지요 무엇보다도 단풍이 일시에 드는 것이 아니고 서서히 차례로 든다는 것입니다. 특히 법당 앞에는 절정이면서 이미 많이 떨어졌고 아래로 내려 오면서 아직 푸른 단풍도 많이 보입니다. 욕룡암 단풍은 애기중에 애기 단풍으로 동전만한게 형형색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 맘 때 옥룡암의 단풍이 최고로 이쁜 것 같습니다. -탐방일 : 2021,11,16,화,오후 옥룡암에는 단풍나무가 많지만 특히 법당 앞에 3그루의 애기단풍이 완전 대박! 너무 너무 아름답습니다.떨어진 단풍잎마저 눈물나게 아름답습니다 옥룡암과 함께하는 세월의 단풍나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연륜이 느껴지며 겸손해지는 자신을 ..

[경주여행]운곡서원 은행나무

-탐방일 : 2021,11,16,화 운곡서원의 은행나무를 최적기에 찾아 기분 좋았습니다. 2021,11,16,화요일 오전에 경주가는길에 잠시 들렸습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네요,더구나 날씨마저 좋아 더 좋았답니다. 아마도 이번 주말은 무수히 떨어지는 은행잎을 경험할 것 같네요 은행나무는 운곡서원에 달린 정자(유연정)와 함께 있는데 지는 해에도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역시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은행나무입니다. 나무도 어디에 있는냐에 따라 인기가 달라 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가까운 곳 하곡리의 은행나무도 수성이 이 은행나무 못지 않은데 여기만큼 진사분들을 모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나무도 어디에 자라는냐에 따라서 대접이 달라지네요 우측에 힐체어 타시분을 보니 마음이 짠해집니다. 따님같으..

[경주여행]雨中에 기림사 용연폭포 다녀왔습니다

-탐방일 : 2021,8,14,오전 雨中에 경주 기림사를 다녀왔습니다. 전날 저녁 와이프 曰 "스트레스 받는데(코로나) 낼 어데 계곡에 발이나 한번 담구려 가요?"한다.요즈음 불규칙한 날씨속에 비가 오락가락~아니 비가 올 때는 미친듯이 퍼붓는 날씨가 계속이라 갈 수 있을까? 반신반의 하면서 즉답을 미루었다.그러다 잠자리에 드니 갑자기 기림사 용연폭포가 생각이 났다.날이 새자 비가 또 온다.와이프에게 기림사 용연폭포를 보려가자 하고 길을 나서서 보게 된 기림사와 용연폭포 여행입니다. 와이프에게 감~~사~~~ 언제나 편안함을 주는 숲길입니다. 용연폭포가 있는 함월산 '왕의 길'이 열리고~ 아늑한 숲길이 참으로 편안하게 합니다. 함월산 용연폭포가는 길의 계곡은 호암천인데 보통 기림사계곡이라고 하죠. 이 길이 ..

기림사에 선홍색 배롱나무꽃이 신비롭습니다.

-탐방일 : 2021,8,14,오전 ◐ 범종루 배롱나무꽃 배롱나무꽃이 필 때 꼭 한번 보고 싶었던 기림사 배롱나무꽃을 雨中에 보고 왔습니다. 전날 저녁 와이프 曰 "스트레스 받는데(코로나) 낼 어데 계곡에 발이나 한번 담구려 가요?"한다.요즈음 날씨가 불규칙한 날씨속에 비가 오락가락~아니 올 때는 미친듯이 퍼붓는 날씨가 계속이라 갈 수 있을까? 반신반의 하면서 즉답을 미루었다.그러다 잠자리에 드니 갑자기 기림사 용연폭포가 생각이 났다.날이 새자 비가 또 온다.와이프에게 기림사 용연폭포를 보려가자 하고 길을 나서서 보게된 기림사 배롱나무꽃입니다. 와이프에게 감~~사~~~ 기림사 경내에는 여러 그루의 배롱나무가 있지만 범종루 앞에 있는 배롱나무가 가장 오래되고 신비로운 자태를 뽑내고 있답니다.많은 진사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