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127

[경주/경주여행/감포여행]시간이 멈춘 듯,오래된 좁은 골목길 담장에 해국이 살아 난다.

해국(海菊) 벽화가 가득한 골목길/감포깍지길/해국 벽화길    이웃한 구룡포의 일본인 가옥거리나 이 곳 감포 해국이 있는 골목길의 공통점은100년 전에 일본인들이 거주하면서 살았던 흔적들이 고스란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슬픈 역사의 현장인 것이다.말끔히 치우고 싶은 역사이지만 보존해야하는 것은 순전히 교육적인 측면이다.백번 말 하모 뭐~하노?그 아픈 역사의 현장을 한번 보는 것이 훨씬 교육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감포 뒤골목에는 정말로 오래된 계단이 있습니다.계단 자체만 해도 역사가 묻어 나는 현장입니다.감포 해국벽화가 시작되는 계단입니다.    포트 존입니다.    꽃말이 '기다림'인 海菊은감포,구룡포 즉 우리 고장 바닷가 바위틈에많이 자생하는 가장 늦은 국화의 일종입니다.특히 구룡포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