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사세요^^

천인국(에키네시아) 첨성대옆에 가우라꽃과 함께 있네요,같이 북미가 원산이고 우리와 제법 친숙해진 꽃이지요 언덕이나 들판 곳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볼 수가 있는 꽃입니다, 외래종이지만 국산화가 되었다는 증표이지요,정원,공원에서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에키..

경주 동부사적지의 여름꽃들... 붉은숫잔대,가우라 붉은숫잔대랍니다. 이름도 처음 듣고 꽃도 첨 봅니다. 붉은색의 꽃이 얼마나 강렬한지 初에 첨 보고 다시 방문하였지요. 아니나 다를까?첨성대옆에 온통 붉은색으로 만개한 붉은숫잔대가 심신을 유혹시킵니다. 첨성대가 있는 동부사적..

慶州 書出池 사적 제138호 서출지 二樂堂 서출지 배롱나무 신라시대부터 있었다는 연못,書出池 그 곳에는 고즈넉한 분위기에 배롱나무꽃과 연꽃이 피어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書出池는 경주 남산 동쪽자락 아래에 위치하여 떠오르는 아침해를 제일 먼저 받는 축복받은 연못입..

경주 동궁과 월지(舊안압지) 연꽃 (2018,7,7,오전)

경주 황룡사지에 백일홍을 만나고 동부사적지로 갑니다.동부사적지의 유월의 풍경이 궁금하기도 하고 유월의 꽃,접시꽃을 만나기 위해서지요낼 많은 비가 온다는 예보와 달리 오늘,경주의 하늘은 흰구름이 둥실둥실~파랗습니다.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꽃을 컽어 보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나이가 들면 꽃,나무가 보인다고 하는 말을 실감하는 요즈음입니다.꽃과 나무에 푹 빠져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제 블로그에도 꽃과 나무로 온통 도배를 하니까요~ㅎ 잠시 동부사적지를 한바퀴 천천히 돌아 봅니다.   언제나 친근감이 가는 서민의 꽃 접시꽃입니다.우리네 어머님을 연상시키는 꽃입니다.아마도 유월에 전국 어데를 가드래도 가장 많이 보는 꽃일 겁니다.시멘트든 진흙이든 논두렁이든 밭두렁이든 가리지 않고 피고 지고~마을 어귀나 ..

경주 황룡사지에 메밀꽃을 보려 갔다가 깜짝 놀랍니다.메밀꽃은 어데 가고 그 곳에 형형색색 백일홍꽃들이 장관입니다.동부사적지 꽃밭에 있던 백일홍들이 이 곳으로 이사를 왔네요~ㅎ그 면적이 엄청 납니다.백일홍은 오래토록 피기 때문에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을 것 같네요.유채꽃,개양귀비,수레국화,금계국,메밀꽃에 이어서 백일홍을 많이 심네요.무엇보다도 백일홍은 꽃이 형형색색 곱고 아름답습니다.   황룡사지 빈터 분황사 앞에 흩트러지게 핀 백일홍바다    형형색색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백일홍이 너무 아름답네요                                            파란하늘,흰구름,형형색색 백일홍~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유월의 꽃입니다.     분황사 당간..

4월의 이상기온(영하에서25도까지 오르내리락) 탓으로 봄꽃들이 일찍 피고 시들어 버려 봄꽃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저역시 그랬으니까요,청풍호벚꽃축제는 내일(4/22)까지 인데 벚꽃은 커녕 벌써 여름날씨입디다. 지난 주에 다녀온 경주도 예외가 아니네요,이상기..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탐방일 : 2018,4,17,화 야생화단지 수선화 무스카리 명자꽃 자목련 애기사과꽃 으름꽃 머루꽃 큰으아리꽃 우산나물 제비꽃 박태기나무꽃 옥매 꽃이 흰색으로 피어서 백매라고도 하며 꽃이 핀 모습이 마치 옥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흰색 옥매가 참으로 곱습..

예년에 보기 드문 이상기온 탓에 벚꽃을 보는 둥 마는 둥 그렇게 시간을 놓쳐버린 분들은 이번주 불국사를 가보세요,벚꽃보다도 더 화려한 겹벚꽃들이 화사한 분홍빛 자태로 반겨 줄겁니다. 어서와~겹벚꽃은 첨이지~하고 말입니다. 4월17일(화) 새벽에 방문한 겹벚꽃 상태입니다. 거의 만..

경주대릉원돌담 벚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