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제 : 2024,10,11~13
장소 : 경주 봉황대 및 대릉원
♣방문일 : 2024,10,12,토
봉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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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부터 공연인데 벌써 잔디광장에 많은 사람들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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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를 오랜만에 들렸네요.수십년전에는 자주 들렸었는데 ~
큰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봉황대,대릉원이 위치해있답니다.봉황대는 전체가 잔디광장이다보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분들이 많이 찾고 대릉원은 수목원못지 않은 노거수 수목들과 아름다운 꽃들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요.저 또한 봄에는 벚꽃,산수유,목련꽃을 여름엔 베롱나무꽃을 그리고 지금은 어중간하지만 그래도 물들어 가는 단풍을 보고 피부에 와 닿는 공기가 너무 좋아 즐겨 찾는답니다.좀 있으면 11월 초에 물들는 단풍들이 압권이지요,이른바 대릉원 단풍이지요.
신라문화재(10/11~13)기간중에 가족단위,연인들 그리고 지인들이 많이 찾는 봉황대입니다.
이렇게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펴고 앉으면 내집이지요~ㅎ
봉황대의 매력은 산같은 무덤에 노거수들이 자라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어린이들이 오르내리며 노는 모습이 귀엽습니다.무덤이라는 사실을 알겠지요?
우리도 신기한데 이런 무덤 자체가 아예없는 외국인들의 눈에는 봉황대가 어떻게 비쳐질까요? 예외가 있지요. 세계불가사이 이집트 피라미드? 그것도 일종의 무덤이지요.생각해보니 피라미드를 닮은 경주 고분들입니다.
야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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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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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릉원에는 외국인들의 방문이 많습니다.
부드러운 線이 있는 묘한 느낌의 고분群들이지요.한국의 대표적인 美라면 바로 부드러운 이런 곡선의 美가 아닐까요?
그리고 외국인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情이 있는 나라, 따뜻한 나라 대한민국은 바로 모나지 않은 곡선의 유연함이 있기 때문에 국민성이 純하답니다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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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쇼
대릉원 미디어파사드 멀티미디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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