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경상도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아스타국화축제

安永岩 2024. 10. 2. 00:55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축제장

 

하늘이 좋은 날, 거창으로 갑니다.

주말은 복잡하기 때문에 피하고 9월 마지막날 월요일(9/30) 오전 9시가 조금 지나 포항에서 출발, 11시 50여 분에 감악산정상 일원에 있는 행사장에 도착하였는데 이미 제1주차장은 만차,그 아래에 있는 제2주차장에 주차 후 한숨 돌립니다. 평일인 월요일이지만 바쁠 것 없는 우리 일행은 간단히 산중 숲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여유 있게 한 바퀴 돌아봅니다.

정말 날씨가 대박입니다! 유별나게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크고 작은 흰구름이 떠다니고 그 아래 산에는 온통 보랏빛꽃물결로 눈을 어디에 둬어야할지 초점을 잃습니다~ㅎ  근래에 본 풍경 중에 최고의 경치입니다

 

♣방문일 : 2024,9,30, 월

 

제2주차장에서 200여m를 오르면 아스타국화축제장입니다

 

행사중 오름길 山路에 핀 구절초
먼저 전망대를 올라 갑니다
3층 구조 감악산 전망대

 

제2주차장에 주차하기를 잘 한 듯 합니다.제일 먼저 전망대를 올라서 사방팔방 전체를 조망할 수 있었기때문입니다 

 

이하 전망대에서 본 풍경

황매산쪽 풍경,정상부 억새가 반깁니다
정상부,제1주차장,행사장무대

 

보라색 아스타국화의 물결이 대단합니다.

누군가 감탄하면서 올해 아스타국화의 꽃상태가 최고라고 합니다.

처음대하는 나도 해발 900m여 높이에 대단지 꽃밭이라니~ 입이 떠억 벌어집니다.부럽기도 하구요~  

 

좌)거창읍내,우측 멀리 가야산群

여기서 얻은 지식"
아스타 꽃, 국화과에 속하고 별 모양 닮아
해발 900m 정상 아스타 꽃밭 조성…축구장 7개 면적
높이 80m 풍력 발전기와 어우러져 이색 풍경 연출

 

거창의 진산들,좌부터 기백,금원,덕유산 그리고 거창읍내
좌) 한국천문연구원,가운대 합천댐 방향
풍력발전기와 멀리 지리산群

 

전망대를 내려와 억새밭으로 갑니다

일행들

 

 

이제 본격적으로 아스타국화밭으로 갑니다

전망대
풍차와 아스타국화

 

이제부터는 말이 필요없고 그림으로 말합니다.

여기오신 모든사람들이 사진작가들입니다.

 

 

 

 

 

 

 

 

 

 

 

 

 

 

아스타국화가 이렇게 멋진 꽃밭이 될 줄은 예전에 몰랐네요

환상입니다 ! 

꽃을 볼 줄 아는 거창군 관계자여러분,안목이 대단합니다.칭찬합니다.

부럽네요~ 내고장에도 이런 꽃밭이.......

 

 

 

 

 

 

 

 

 

 

 

 

 

즐겁게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