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음 1,21) 아내의 66회 생일날입니다나는 나이 숫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세월이 화살같이 가니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렸는가 싶기도 하여 무척 이쉬움이 많은 숫자들입니다.이제는 많이 단련이 되어 적응을 잘 하고 있답니다.매일 오는 오늘을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여 고맙게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아내도 같은 마음이 아닐까요? 함께 살아 왔고 살아가야하니까요~늘 생일밥상을 차리기는 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밥을 하는 정도입니다~요즈음은 아내의 생일상을 차려 주는 남편도 있다는데~~~ 내년에는 미역국 생일밥상을 직접 준비해볼까합니다.저녁에는 생일날 파티를 모처 고기집에서 하였는데 우리 맞손자 서균이가 참석 못했어요,공부한다고요?놀랍고 기특하지요. 보통 이를 때는 '공부를 잠시 미뤄 놓고 참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