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가 바뀌고새해일출을 맞이하며새해소원을 빌고 시작되는 꽃여행은2월에 복수초꽃을 시작으로 일찍 피는 방장산 매화꽃을 보고 나면그마~ 바쁜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변산바람꽃, 노루귀, 얼레지, 중의 노릇, 산자고 등등그러다 진달래,벚꽃,겹벚꽃을 걸쳐 어느덧 철쭉도 지나갑니다.지금은 꽃양귀비,작약꽃,장미꽃들이 산과 들로 혹은 수목원, 강변에 흩트러지게 피고 진다.그만큼 세월이 빨리 지나가는 요즘입니다. 연일 형산강변 어느 아파트단지 옆으로 흐르는 하천변에 샤스타 데이지꽃이 햇볕에 온통 눈 온 듯 하얗타~♬ 이 정도의 수준이라면 동네꽃밭이 아니라 수목원 수준입니다 샤스타 데이지는 지금 절정입니다.새하얀 꽃송이가 바람에 하늘거리며 햇살에 반짝이는 모습이 눈이 부셔~ 요~ 하얀민들레꽃을 닮았는가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