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 **면옥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도음산을 넘어 흥해로 갑니다. 신광에서 흥해로 넘어가는 山이 도음산(382.7m)인데 이맘때 노랗게 물들어 가는 단풍이 아주 좋은 車道 산길이지요. 여름 하늘같이 비구름이 몰려오는 게 수상쩍었지만 그냥 차로 넘어가 보자 하고 갑니다. 예상대로 이곳에도 단풍이 들긴 해도 예년에 비해 못하네요.
차를 세워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방문 : 2024,11,23, 오후
하늘이 불규칙하지만 도음산에도 단풍이 물들고 있었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립니다. 우산 쓰고 쉬엄쉬엄 돌아봅니다. 산쪽보다 도음산산림수련장의 광장과 주변에 심어진 메타세쿼이아와 단풍들이 마지막 시간들을 장식하고 있네요
회잎나무 화살나무
물놀이장과 산림체험장이 있어 여름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곳이지만 가을에는 단풍을 즐길줄 아는 사람들의 산책코스로 안성맞춤입니다.
덜꿩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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