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부터 시작된 늦장마가 끝났다.그리고 근 일주일간의 대기불안정으로 폭염,폭우가 또 계속되었다.자고 일어나면 하늘부터 보는 습관이 들었다.오늘은 어떠랑가?하고~그만큼 하늘이 검은구름 흰구름 뒤섞여 우당탕땅이다.마치 코로나19정국같이 안개속이다.눈을 뜨니 밖이 환하다.이렇게 이른 새벽에 일나기도 얼마만인지 기억도 없다.일찍이 일어날 일이 없어 늘 한 時나 두 時가 다 되어 자기 일쑤다.그러니까 새로운 날이 시작되어서도 한참 후에나 잠자리에 든다는 말씀,가게 장사할 때는 그렇치 않았다.아침 9시경에 출근하여 밤 11시나 되어야 퇴근하니 자정 전에는 케오다.몸이 천근만근였었다.지금은 코로나19로 손님이 없어 피곤하지 않으니 밤에 잠이 올리가 없지~ 이런 일출은 오랫만인듯하다.흰구름 먹구름에 가득 둘러쌓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