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家族이야기 100

손자와 함께 경주 통일전 가을나들이

오랫만에 손자들이 왔다. 보통 금요일 저녁에 손자들이 와서 한두밤을 자고 일요일에 가는데 이제는 초등3,1학년이다보니 학교수업마치고 학원가느라 자주 못보고 더우기 자고 가는 횟수가 한달에 한두번? 공부하느라 정신없는데 우리도 보는 것을 참는다. 대신에 스마트폰으로 영상통화를 대신한다. 옛날 같았으면 3대가 한집에 살았다는데~ 자고나서 손자 얼굴을 매일 보면 어떨까? 이루어 질 수 없는 소원이다. 하지만 세월이 그러니 어쩌라~그래도 우린 자주 보는 편이란다.위안을 삼는다. 한밤자고 난 후 토요일 오후에 경주로 나들이 갔다가 왔습니다. -나들이 일자 : 2021,11,13,오후 구름 한점없는 맑은 날 가을이 최절정입니다. 약간 덥기까지 하네요,애들이 뛰어 놀기 딱! 좋은 날이라서 그런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포스텍(포항공대) 연산홍

-탐방일 : 2021,4,17,토,오후 -누구랑 : 손자 서균,시후랑 함께 코로나19로 집콕하는 날이 많은 손자들을 데리고 잠시 근교 포스텍(포항공대)으로 갑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볼거리 많고 배울 것도 많고 꽃나무들이 많은 곳,바로 포스텍입니다. 아직은 어리지만 그래도 손자들에게 꼭 보여 주고 싶고 꿈도 심어 주고 싶은 대학교이지요 지금 포스텍은 천연색 연산홍꽃들이 피어 연두빛나무들과 어울려서 한껏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답니다. 잠시 손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 봅니다. 울산에 정주영이 있으면 포항은 박태준이지요 대한민국의 근대화의 상징,두분의 이야기는 해도해도 끝이 없을 겁니다. 박회장님은 울산 출신으로 오늘의 포항을 있게 해준 고마운 분입니다. 우리가 묵고 살았고 우리 후손들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