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바늘꽃-포항 철길숲광장 기후대응 도시숲
포항 철길숲광장은 양학동 철길숲 주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휴양,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철길숲과 상생공원을 연결하여 도시열섬, 폭염 완화, 탄소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 등의 기능을 갖춘 '기후대응 도시숲'입니다. 최근에 개장한 포항 철길숲 기후대응 도시숲 모습입니다.기후대응 도시숲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나무가 있고 꽃들이 있으면 그것이 도시 속의 숲이고 기후대응 도시숲인 것이다. 개인 정원, 도심 속의 소공원, 마을의 숲, 미니 정원, 가로수, 강변의 고수부지 등등 나무를 심고 꽃을 가꾸면 그것이 곧 숲이 있는 도시숲이요 기후 대응 숲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 포항에 오랜 세월 동안 방치되다시피 했던 폐 철길을 재활용하여 십 수년 전부터 가꾸어 온 9.3km의 철길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