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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댐 벚꽃 100리 길 사진 영상

올해 두 번째 보현산자연휴양림에 가는 날 벚꽃과 복사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날을 받아도 아주 잘 받았네요. 지금 영천은 딱~벚꽃이 절정입니다요. 가는 길에 임고 황강못에 들려 왕버들과 어울린 고목 벚꽃을 즐기고 다음로 유명한 영천댐 벚꽃 100리 길을 갑니다.벚꽃이 만개하였네요. 중간에 용화리마을로 들어가 기룡산 남쪽 8부 능선에 위치한 묘각사도 들렸습니다.저는 여러 번 들린 곳이지만 처음 가는 일행들에게 멋진 풍경을 보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다음으로 목적지인 보현산자연휴양림 가는 길에도 벚꽃가로수가 터널을 이루며 멋진 경관을 보여 주고 있네요.휴양림 예약을 원래는 벚꽃이 피는 3/31~4/1로 하려고 하였는데 예약이 되지 않아 한주 늦 추운 4/7~8일에 예약을..

- 동영상 2024.04.11

[영천여행]기룡산 묘각사가는 길

보현산자연휴양림 가는 길에 '영천댐 벚꽃 100리 길'을 가다 잠시 옆으로 빠집니다.즉 묘각사를 가기 위해 용화리 들어 갑니다.기룡산(騎龍山,965.5m) 정상 아래 남향으로 포근히 앉은 묘각사를 다시 가보고 싶었지요.몇 해 전에 아내와 함께 들렸던 묘각사의 추억을 잊을 수가 없답니다.묘각사의 앞쪽 풍경이 너무 仙景였기 때문이지요. ♣방문일 : 2024년 4월 7일 일요일 앞에 높개 보이는 도로는 포항대구간고속도로이고 아래 가는길은 영천댐으로 가는 길입니다. 오늘이 4월 7일이니까 지금 영천댐 벚꽃 백리길에 벚꽃이 최 절정입니다.이렇게 벚꽃시기를 잘 맞추기도 힘들지요 날씨도 좋고 福인가 싶네요.덕분에 영천댐 벚꽃 드라이브를 즐겼답니다. 영천댐에서 용화마을 지나 계곡따라 한참 올라 오면 이렇게 마지막 급경..

영천 황강못 벚꽃

4월 벚꽃이 흐트러지게 피는 이맘때 영천 임고 황강못을 방문하면 연둣빛 왕버들과 벚꽃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답니다. 100년도 훨씬 넘었을 왕버들나무들이 물에 잠겨 연출하는 반영은 참으로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노거수 벚꽃도 나는~ 하고 곁에서 하얀 꽃을 피우며 벗합니다. 가운데 전망대와 건너편에 경주김 씨 남강정사도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납니다.바람 부는 날이면 황강지의 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얀 벚꽃잎으로 덮지요.4월 7일 보현산자연휴양림 가는 길에 잠시 들렸다가 갑니다. -방문일 : 2024,4,7, 일

연분홍색의 모과나무꽃

원산지는 중국. 처음에는 농가에서 키웠지만, 지금은 경기도 이남 지역을 다니다 보면 많이 보인다. 또한 관상수로도 많이 기르며,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인 모과는 약재로 쓰이거나 차로 쓰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모과나무는 장미과 나무이고 활엽수이며 모과라는 향기나는 열매를 맺는다. 잘 익은 열매가 마치 참외같아 목과(木瓜)라고 불리었다가 모과로 바뀌었다. 30M까지 자라지요 .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노거수(老巨樹)가 많은 편인데, 그 중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 연제리에 자리한 수령 약 500년의 모과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 내 구층암에는 모과나무를 기둥으로 사용한 건물이 있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지요. -옛자료:2010년7월31 화엄사방문시 찍은 ..

무료함을 달래며 자전거타고~시내벚꽃투어

4월 첫 주말 오후 딱히 할 일이 없어 무료하게 보내다 오후 늦게 자전거타고 종합운동장으로 갑니다.봄 풍경을 마중하고 여러가지 꽃들과 눈맞춤하고 이어서 형산강변,뱃머리마을 평생학습원까지 돌아 봅니다. 내일 영천자연휴양림에 숙박하며 영천댐 벚꽃100리길 과 복사꽃을 즐기기 앞서 우리 포항에 미안하여 가볍게 돌아 본 꽃마중였답니다. 갖가지 봄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물론 멀리 꽃구경가는 것도 좋지만 우리 이웃 가까운꽃에도 화사한 봄꽃들이 지천에 피어 있어 우리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즐감하셔요~♬ -탐방일 : 2024,4,6,토,오후 ♣종합운동장 벚꽃 요긴 오래된 벚꽃노거수들이 십여그루가 줄지어 서서 하얀 팝콘같은 꽃들이 솜사탕같은 풍경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여긴 차가 드문곳이고 사람 왕래..

- 근교스케치 2024.04.09

호텔 영일대 벚꽃 夜景 즐기기

♣방문일 : 2024,4,5,밤 영일대호수공원 보라 수양벚꽃 청송대 둘레길에 흐트러지게 피는 서부해당화꽃 이번주까지 절정일 듯, 서부해당화는 호텔 영일대 앞과 청송대 둘레길 입구에 집단적으로 식재되어 피고 있답니다. 꽃사과라고도 불리는 서부해당화는 분홍색 꽃색이 너무 예쁘고 곱습니다. 흰색과 분홍빛 혹은 붉그스래한 꽃색에 묘한 매력에 빠집니다. 벚꽃 과 서부해당화꽃 아름다운 호텔 영일대의 벚꽃 야경에 빠지는 한주가 되세요~ 분명 행복하고 아름다운 고운 밤에 될 것입니다

[포항여행]호미반도 노란물결 유채꽃의 황홀경을 느껴보세요~

포항 호미반도 호미곶 유채꽃밭을 해마다 방문하였지만 꽃색이 올 해가 최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10만 평 유채꽃밭에 단일색 노란색 물결이 대단합니다. 한순간 다 같이 일률적으로 피우기를 약속이라도 한 듯 일제히 꽃을 피웠네요. 어데 한 곳이라도 꽃색이 누리끼리한 곳도 없이 정말 노란 황금색 일색입니다. 보는 순간 와~아~!!!!! 하고 감탄한답니다 방문하셔서 노란물결 유채꽃을 즐겨보시기를 강추!!! 합니다 ♬방문일 : 2024,4,4,오후 이번 주말과 다음 주에는 최 절정입니다. 힘든 삶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확~날려 버릴 수 있는 노란 유채꽃물결에 황홀경을 느껴 보시지 않으실래요~ 분명 당신의 찌든 얼굴이 붉그레 환하게 피는 보름달 같은 얼굴이 될 것입니다. ▶호미곶 가는 길 호미반도 해안도로변 벚꽃..

[포항여행]호텔 영일대 청송대둘레길 서부해당화 벚꽃 풍경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의 벚꽃에 이어서 청송대감사나눔둘레길 에 서부해당화를 만나려 갑니다. 이름도 이쁜 '청송대 감사 나눔 둘레길'이라~ 우리 포항에 포항종합제철소가 들어서면서 효자,지곡,대잠동지구에 대단위 주거시설 및 여러 교육기간들이 들어서면서 조성했던 정원들이 세월이 지나면서 아름다운 수목원 같은 정원으로 변했지요. 일부 특권층만이 이용함으로써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었는데 결국 일부 개방하여 우리 시민들에게 돌려주었답니다 더욱이 몇 해 전에 故박회장님께서 외빈들을 접견하며 이용했던 영일대,청송대,부덕사등 여러 시설물 주변으로 청송대 감사 나눔 둘레길을 조성하여 우리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하였답니다. 그곳에는 벚꽃과 함께 계절에 피는 갖가지 여러 꽃들이 사계절 피어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답..

포항 도심권 숲길 걷기,지곡산

포항 철길숲은 북쪽 유성여고에서 남쪽 효자 유강지구에서 끝나는데 길이가 9.3km입니다 도로 위를 '숲길인도교'와 형산강을 가로지르는 '인도상생교'를 건너면 연일 중명자연생태공원까지 연결됩니다. 철길숲과 연계한 도심권 숲길 걷기의 산으로 포항공대 지곡산.이동산,방장산,양학산,부학산 등이 있는데 아직 지곡산은 未踏인지라 늘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오늘은 지곡산을 걷고 왔습니다. 자~ 안으로 들어 가 볼까요? -산행날 : 2024,3,29,오후 지곡산은 남서쪽에서 포항을 들어 오는 입구에 위치한 산인데 양학산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거리가 정확히는 몰라도 수십키로미터는 될 것 같습니다. 높이가 그리 높지 않아 개인의 체력에 맞게 코스를 선택하여 운동겸 산책하시면 좋습니다. 지곡산은 유강초등학교 뒤길으로 들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