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수목원 15

경상북도수목원 가을 맞이 나들이

추석연휴 마지막 날 신광에서 고기 먹고 경상북도수목원에 배도 꺼줄겸 산책갑니다. 그러고 보니 수목원 방문은 올 해는 처음인 듯 합니다. 내연산 매봉아래에 위치한 경상북도수목원에도 벌써 가을 기운이 완연하네요 마침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둥실둥실~ 바람도 조금, 온도도 걷기에 딱 좋은 기온입니다. 긴 연휴끝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네요 덩달아 우리들도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사촌 동서지간이지만 친동서 이상으로 친한 우리들인지라 모처럼 함께한 야와 나들이를 수목원이라 더욱 더 좋았습니다.이왕 함께한 나들이를 내일도 함께하자고 약속하였으니 경상북도수목원에서 하루가 너무 뜻깊은 하루였답니다. -방문일 : 2023,10,1,오후 우리 포항에서 가장 고지대인 내연산 매봉인지라 벌써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였습..

- 근교스케치 2023.10.05

[포항여행]경상북도수목원에도 가을이 살포시 내려 앉다.

-탐방일 : 2021,10,3,개천절날 오후 늦은시간 개천절날 오후,경상북도수목원을 다녀 왔습니다. 개천절 대체휴일까지 3일 연휴라 오랫만에 손자들이 왔다.토요일과 달리 일요일날은 맑음,전형적인 하늘이 좋은 가을날씨이다.아무리 코로나19지만 그냥 집안에 있자니 좀이 쑤신다.어데 나들이라도 갔다 올 요량으로 "어데 갔다가 올까?"하니 "응"한다."산,바다?"하니 뜻밖에 "산"한다.의외 대답였다.손자들은 바다를 좋아 했기 때문였다.이제 손자들도 커서 의젖히 초등학교에 다닌다.그래서 의견을 물은 것이다. 그렇게 해서 오후 늦은 시간(15:30)에 수목원에 도착하였습니다. 먼저 잠자리가 반기네요~ 먼저 연못(삼미담)으로 갑니다. 수목원에도 살포시 가을이 내려 앉기 시작하였네요 경상북도수목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연..

[포항숲여행]경상북도수목원의 5월 풍경

경상북도 수목원을 가다 -탐방일 : 2021,5,23, 일요일 오랜만에 경상북도수목원에 갑니다. 코로나 19로 다니는 것이 아주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 날씨에 집콕하자니 답답하네요 더욱이 5월이 아닌가? 천지가 꽃들로 향기가 진동하는데~어데라도 바람 쐬려 가아지~ 그렇게 해서 간 곳이 경상북도수목원입니다. 예상한 대로 주차장은 이미 만차, 들어가지 못하고 수목원 밖 도로변에 주차하고 어설렁어설렁 느린 걸음으로 들어갑니다. 오늘은 빨리 다닐 이유가 1도 없지요, 천천히 한 바퀴 돌고 나오면 되니까요 사실 야생화가 피는 3~4월에 한번 방문하고 싶었는데 5월에야 왔네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오기 쉬운 1시간 이내 거리인데 말이지요. 잠시 잊고 있었네요 지금 수목원은 벌써 초록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